의회에바란다
| 서초동 르피에드 인 강남 건설 불량 및 입주 지연 관련 요청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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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르*** | 작성일 | 2024.02.18 | 조회수 | 25 |
| 안녕하세요. 의원님께 안부를 전하며, 서초구 서초동 1321-7번지에 위치한 르피에드 인 강남 140세대 입주 예정자 협의회입니다. 저희는 최근에 현대건설에서 분양한 오피스텔에 대한 문제로 인해 고심 중에 있습니다. 해당 오피스텔은 하이엔드 시설을 자랑하며 매우 높은 분양 가격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계약을 진행했습니다. 현재 오피스텔은 준공되었고 입주 기간도 이미 1월 31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강행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매우 암울합니다. 건물 내부는 아직도 공사중이며, 실거주가 불가능할 정도로 완성도가 매우 미흡합니다. 사전점검을 통해 발견된 심각한 하자들로 인해 걱정과 불안에 휩싸여 있습니다. 하지만 건설사는 입주 기간을 강행하며 사전점검에서 발견된 문제들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입주 시작 후 무려 18일 지난 시점인 2월 17일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한 사안입니다. 1. 건물 전체에 걸친 천장, 벽 및 바닥면의 균열과 마무리 불량. 일부 호실 내 음식물 쓰레기 및 공사 폐기물 그대로 비치. 2. 모델하우스와 실제 현장 간의 극명한 차이. 대대적으로 홍보한 제균시설 미설치. 3. 주출입구 및 공용부분에서의 미완성. 공사로 인한 안전 문제가 있음에도 입주 강행. 4. 개별 세대, 공용 세대 가구 미설치에도 입주 강행. 일부 세대, 필수 설치 가구에 문이 없음 (해외 수입 자재라 6개월 이상 걸린다는 답변 받음) 5. 모델하우스와 실제 현장의 마감 차이로 인한 신뢰 상실 6. 약속된 어메니티 시설의 미완성으로 인한 불만 7. 하이엔드 오피스텔로 광고한 것에 비해 미비한 완성도 (일부 세대, 세면대나 주방 대리석의 재단이 맞지 않아 약 1cm의 오차 발생. 석고보드가 그대로 노출되는 상태로 a/s 신청하였으나 대리석 교체 대신 단순 실리콘 마감으로 a/s 마감한 경우 등. 매우 불성실한 시공사의 대응) 이러한 상황에서 건물 내부는 여전히 공사중이며, 실거주는 불가능합니다. 입주자들은 결국 불완전한 건물에서 생활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쓰레기와 공사 먼지가 가득한 미완성인 상태로 세입자를 구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1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했으나 입주 세대는 단 3 세대 뿐입니다. 대출 심사는 앞으로 최소 2주가 걸리는 상황이지만, 위에 열거한 하자는 2주 안에 해결이 불가합니다. 부족한 수입 자재를 들여오고 설치하려면 앞으로 최소 8개월 이상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의원님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지역구민의 안전과 이익을 위해 의원님의 적극적인 개입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1. 입주 기한을 기존 3월 31일까지에서 8개월 뒤인 11월 30일로 미루어 주시기를 요청합니다. 2. 11월 30일까지의 지연보상 및 중도금 이자 지급을 시행사에 강력히 요구합니다. 3. 각 호실의 하자 보수 완료 및 모델하우스와 동일한 퀄리티의 가구 재배치를 빠른 시일 내로 요청합니다. 4. 현대건설 대표이사를 통한 사과문 발송 및 보상안 마련을 요청합니다. 5. 건설 현장 관련 책임자들의 엄벌을 요청합니다. 이에 관련하여 아래는 연락처입니다. 시공사 현대건설 분양팀: 02-521-8880 시행사 미래인: 02-523-5200 서초구청 건축과 건축관리팀: 02-2155-6825 (르피에드 인 강남 커뮤니티 센터가 완성된 것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고 한 안미영 담당자님 소속. 실제론 공사판입니다. 사진 보유 중) 의원님의 지지와 선처를 부탁드리며, 의원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초동 르피에드 인 강남 입주예정자 협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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