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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객석에서 춤을 추는 행위가 허용되는 일반음식점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 제정문의
작성자 김** 작성일 2019.11.08 조회수 1851
서초구를 위해서 애쓰시는 의원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 글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객석에서 춤을 추는 행위가 허용되는  일반음식점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 제정문의입니다.

교대역 14번 출구쪽에 재즈뮤지션의 연주를 들을 수 있는 일반음식점이 있습니다.  경영난에 폐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훌륭한 뮤지션들의 연주를 들을 수 있는 클럽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되고자 하였으나, 폐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폐업의 이유로 여러 요인이 작용했겠지만, 직장인 퇴근시간 이후에는 유령도시를 방불케 할 정도로 유동인구 수가 적은 것이 가장 큰 요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본 업소는 물론이고, 교대역 14번출구방향 대로변 상가들의 공실률 역시 유동인구의 여파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서울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홍대(홍익대학교 및 홍대역 부근을 통칭)를 꼽을 수 있습니다. 홍대는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해외에도 소개되고 있습니다.
지금의 홍대문화는 작은 클럽로 부터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하철 역 근처도 아니었고, 한참을 걸어서 들어가야 하는 골목의 건물 지하 등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호텔 지하의 거대한 클럽이 아닌, 20평~50평의 비교적 임대료가 저렴한 지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락밴드,힙합,EDM음악등 다양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곳이 늘어났고,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유입이 늘면서 클럽문화는 빠르게 발전했습니다.
90년도 후반 당시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비해 소규모클럽(춤허용 일반음식점)에 대한  조례도 없었고 불법인지도 모르고 작은 클럽들은 빠르게 역사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렇게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하면서, 음식점을 포함한 상권이 크게 형성되었습니다. 유동인구가 너무 많아져서 젠트리피케이션이 발생할 정도였습니다. 많은 예술가들은 홍대를 기점으로 주변 지역으로 이동하기 시작하였고, 그 주변지역(합정동,상수동,연남동 등)들도 역시 크게 부흥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지금의 홍대가 젊은이들과 외국관광객이 꼭 들러야하는 상징적인 지역이 되었듯이,  서초구도 이 조례를 제정하여 작은 클럽들이 영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초구가 많은 사람들과 외국관광객등에게도 꼭 들러야 하는 명소가  되길 희망해봅니다.

한국의 재즈,블루스,7080통기타가수,힙합,EDM 등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로 넘쳐나는 서초구를 기대하며 조례를 제안합니다.

*참고자료로 마포구의 "춤 허용 일반음식점"에 관한 조례를 첨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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