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국장 최동영입니다.
지금 마침 제가 이 자료를 미처 못 봤습니다마는 아까 김용재위원께서도 질의하셨고 김진영위원께서도 같은 요지의 여론을 어떻게 수렴할 것이냐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그 여론수렴은 저희들이 한 것은 없고 참고로 이것은 원래 전국적인 공무원, 지방공무원 뿐만 아니고 전국 공무원 즉, 국가공무원까지 포함해서 이제 전일근무제가 시행되었기 때문에 그 당시에 '96년 3월부터 이미 전일근무제를 시행하고 '96년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총무처에서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다가 의뢰를 해서 여론조사한 결과가 나온 것이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대상은 조사대상이 전국 일반 국민 주민을 1,000명, 공무원 500명에 대해서 이제 총무처에서 1회를 하고, 조사협조는 공보처에서 해서 한 결과가 있습니다. 간단하게 별로 길지 않기 때문에 설명드리는 것보다 읽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조사결과 총괄 보면 토요전일근무제 시행이 대국민 서비스의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일반 국민은 73.6%, 공무원은 74.2%가 준다고 그랬고, 공무원의 사기진작에 대해서는 공무원 81.5%가, 일반 국민 75.5%가 사기진작에 도움이 된다고 그렇게 답변을 했고, 토요일 업무 능률을 향상시킨다고 답한 것은 공무원은 72.5%, 일반 국민은 71.0%를 주었습니다.
또 대도시 교통난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국민들은 58.5%, 공무원은 74.4%로 절반밖에 안 나오기 때문에 거의 긍정적인 답변을 했고 국가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본 사람은 일반 국민은 58.3%, 공무원은 61.8%로 해서 비교적 국가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본 사람은 비율이 낮습니다.
그리고 공무원 사기진작에 도움된다 여부에 대해서는 아까 질의가 있었기 때문에 같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토요전일근무제 시행으로 공무원의 자기개발 등 재충전시간 확대로 공무원의 사기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지 여부에 대한 질의에 대해서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한 것, 또 어느 정도 도움이 되고 있다,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공무원이 81.5%이고, 일반 국민이 75.5%입니다. 그리고 별로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가 공무원이 16%, 일반 국민이 22%,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는 공무원은 1.4%, 일반 국민은 2.5% 해서 아주 부정적인 시각도 전혀 없지 않다.
그래서 이게 보면 이게 상당히 객관적인 조사가 되었을 것으로 보여지지만 항상 어떤 제도에 대해서 찬성과 반대 그리고 지금 이제 우리 경제사정이 어려워지다 보니까 지금은 조사를 하면 전에 보다 훨씬 다른 결과가 나올 것으로 그렇게 판단은 됩니다.
그래서 이게 아마 총무처, 지금 행정자치부에서 다시 여론을 조사해서 아마 주민들의 일반 여론을 판단해서 아마 결론을 내리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