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바란다
| 양재2동 지구단위계획의 조속한 변경을 원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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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 | 작성일 | 2021.07.28 | 조회수 | 1576 |
| 양재2동 사는 주민입니다. 서초구 의회의 일이 아닐수도 있지만 도움을 받을수 있다는 생각에 글을 남깁니다. 작년 구에서 열람했던 지구단위계획의 변경이 서울시와의 마찰로 지지부진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양재2동은 양재R&D특구라는 명목으로 천지개벽을 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 지금 5년이 지났습니다. 5년동안 기존 잉여 부지에 관련 건물 몇개 들어오거나 올 예정입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양재2동 주민들에게 돌아온 혜택은 하나도 없습니다 .강남순환로가 만들어짐으로 더더욱 차들은 더 양재ic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누구를 위해 길을 뚫은건가요? 서울시 전체를 위해 양재2동이 피해를 입고 계속된 공사와 다른 서울시 관문으로의 용도로만 사용하고 버려진 느낌입니다. 양재택지 지구단위계획 변경시 교통영향평가는 차량 증가로 분명히 불이익을 받을겁니다. 서울시에 양재2동은 아파트가 없는 유일한 곳일겁니다. 방배동이나 일원동을 보아도 일부 아파트는 있습니다. 강북은 노후도로 인해 빌라들이 다 아파트로 바뀌고 있고요.그러나 양재2동은 현재 지구단위계획에서는 7층이하 아파트만 블록단위 개발할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런 낡고 지역 발전을 저해하는 규제의 철폐를 부탁드립니다. 서초구의회에서 할수 있는 일을 해주십시오. 구와 협력해서 시를 압박하여 구에서 열람했던 지구단위계획안이 기본이 되어 더 양재2동 주민이 혜택을 받을수 있게 해주세요. 그동안 천지개벽만 보고 기다린 주민들의 참고 참고 있다고 생각되네요. 주변 개포나 주암지구는 아파트가 올라오고 강북은 여러 노후한 곳에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거나 들어설 예정입니다. 하지만 양재2동은 청년주택,작은 2룸짜리 빌라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LH나 SH에서 임대용으로 사들이고 있고요. 비워둔 곳이 꽤 되는듯 보입니다. 길이 좋고 어느곳이나 허물고 다시 지을수 있으니 빌라 업자들이 들어와서 길은 항상 난장판이 되고 동 곳곳에 허물고 짓고 허물고 짓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이런 난개발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제대로 된 블록단위 개발이 될수 있도록 2종 7층 규제 지역이라도 지구단위계획시 블록단위개발시라도 아파트가 올라올수 있게 변경이 되도록 힘을 부탁드립니다. 현재 서울시도 2종7층에 대한 규제가 불합리하다고 인식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으니 크게 무리는 없을듯 보입니다. 현재 양재2동의 노후도는 신축들이 많이 생겨 점점 좋아져서 재개발,재건축은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양재2동 빌라들을 보면 반지하가 너무나 많습니다. 그런곳은 현재 지하까지 합치면 용적률이 230%가까이 됩니다. 현재의 가능 용적률보다도 더 많습니다. 이런 여러 문제점을 보시고 제대로 된 진짜 주민을 위한 지구단위계획의 변경을 바랍니다. 양재특구가 무산된 이유중에 하나인 젠트리피케이션의 문제가 아니라 여기 주민들이 모두가 쫓겨나는게 아니라 여기서 뼈를 묻어야 할 판이네요. 이제 다른 곳과 차이가 나서 어디 옮길수도 없네요. 다 주거 하층민이 되겠습니다. 이제는 여기 집값 상승때문 혹은 젠트리피케이션때문에 특구 지정이나 용적률 혜택을 줄수 없는게 아니라 오히려 더 혜탹을 줘서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개발할수 있도록 해줘야 하는 상황이라 판단합니다. 구의회 의원분들께서 반포,방배 이런곳만 신경쓰지 마시고 버려진 자식은 양재2동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구와의 협력, 시와의 협력을 통해 할수 있는 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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