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갔다 온 다음에 하는 것이 어떠냐 하는 그 말씀하셨죠? 그것은 우리 의회가 지금 현재 이것이 9월초에, 길림성도 9월초에 가는 걸로 돼있고 이것도 9월초에 이것을 말하자면 거기서 며칠 차이로 해서 출발하는 걸로 이렇게 만들었다구요.
왜 그렇게 만들었느냐 하면 이것이 우리의 중추절이라는 큰 명절이 이제 끼어 있습니다. 이것은 예를 들어 13일날 떠날 것 같으면, 12일 걸릴 것 같으면 예를 들어 15일 정도인데 20일인가 몇일날이 중추절이죠? 중추절이 돼서 그 중추절의 전후에는 움직일 수가 없다, 이렇게 되고 그 다음에 그렇게 된다면 이제 9월말로 가는데 9월말로 간다면 지금 9월달에 지금 현재로 밀려있는 안건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바로이렇게 외국에 갔다오면 바로 임시회를 소집해가지고 그 안건들을 처리를 해야 됩니다. 그런데 이것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10월달에 여러가지로 뭐 행사가 산적해 있어서 9월달, 10월달에는 도저히 움직일 수가 없고 11월달일 것 같으면 벌써 본예산이 들어옵니다.
그래서 본예산이 들어올 것 같으면 11월, 12월에 이제 본예산 처리하면 전혀 금년에는 움직일 수가 없는 그러한 시일, 시간적인 게 있고 그 다음에 내년일 것 같으면 뭐 내년에 가서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선거의 해이기 때문에 외국에 나간다하는 얘기는 꺼내지도 못할 그러한 형편이 돼서 금년내에, 9월내에 이것을 다 마무리지으려면 이러한 일정밖에 현재 고려될 수가 없기 때문에 그래서 이렇게 시간을 고려한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