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설에 대한 부분에 하나를 설치를 하려고 했을 때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그 내용에 따라서 저는 다를 것 같아요. 왜냐하면 평이 몇 평이다 저희가 그런 기준이 있어야만 예산의 규모가 나오거든요. 그리고 만약에 보통 모유수유시설에 꼭 있어야 될 내부시설이 있어요. 개수대라든지 아니면 냉장고라든지 아니면 전자레인지라든지 이런 것들이 있어야만 가능한 부분들이 있어서 그렇다고 해서 저희가 그런 시설에 대한 부분이라든지 안에 구비해야 될 비품에 대한 부분을 뭘 어떻게 주겠다 이런 것들을 구체적으로 했을 때는 예산에 대한 범위를 당연히 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아까도 포괄적으로 말씀을 드린 것은 이런 시설에는 적어도 모유수유실을 설치를 할 수 있도록 그러니까 공공부터가 이런 시설들을 설치하게 앞장서야 되지 않느냐라는 개념으로 일단은 공공분야를 넣으신 것 같아요. 여기 구에서 적어도 본청, 보건소, 동사무소, 구에서 운영중인 문화체육시설 구 관할에 있는 공원 이런 것들은 어떻게 보면 약간은 선언적인 의미가 아닌가 저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구체적으로 거기다가 몇 평에 모유수유실을 설치를 하고 그 안에 어떤어떤 기자재를 우리가 지원하겠다라는 것보다 적어도 이런 데는 구청에서 조금 선도적으로 하려고 노력하겠다라는 것에 대한 선언적인 의미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 제가 제일 고민했던 부분이 뭐냐 하면 이렇게 설치조례를 했을 경우에 신청을 하면 당장 동사무소 같은 경우에 알아보면 동장님들이 우리 그런 시설할 만한 별로 사람들도 없고 오지도 않고 또 그런 공간도 없어요, 그런 얘기들을 하시거든요. 요새 새롭게 동사무소를 짓는데 있어서 이런 것들이 고려되어야 되지 않느냐 아까 노태욱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구립어린이도서관 같은 경우는 보면 아이들하고 엄마가 같이 하는 그런 시설들이 있잖아요. 분명히 그런 것들이 필요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조그만 저희가 얘기하니까 옆에 공간에 탕비실 같은 데에서 하면 안 되느냐 이런 얘기를 하시는데 실은 거기는 저는 필요할 것 같아요, 어린이도서관 같은 경우는.
그래서 이런 데는 안 넣었지만 그런 데는 조금 더 저희가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만약에 뭐가 필요하다고 하면 그런 것들을 연계시켜서 지원하는 방법도 있거든요.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 중에 인구보건복지협회라는 곳이 있습니다. 옛날 같은 경우에 가족계획협회에요, 여기에서 지원을 하면 물품지원 같은 것은 조금 해 줄 수 있다 그렇게 하시거든요. 유축기라든지 보온병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지원해 주는 그런 부분이 있어서 혹시라도 시설에 대한 것이 가능하다면 이런 데랑 연계시켜서 하면 저희가 구태여 가장 부담스러운 부분이 제가 생각하는 것 중에 예산이거든요. 보건소에 따로 예산을 세워서 시설비 몇 백만원, 안에 있는 물품비 이렇게 해서 돈을 한다라는 것은 조금 부담스럽지만 특히나 공공시설 같은 경우에 그렇게 지어질 때 저희가 적극적으로 모유수유시설을 만들어 주십사하고 혹시라도 연계할 수 있는 지원 받을 수 있는 부분을 저희가 연계해 주고 하는 일을 적극적으로 하고자 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