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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2021년 02월 24일 (수) 오전 10시

장       소

본회의장

개식순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10시 03분 개식
의사팀장 김중하
지금부터 제304회 서초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김안숙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안숙
존경하는 45만 서초구민 여러분, 조은희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의원 여러분!
다가오는 3월은 올해 계획된 각종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시작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아울러 예열을 끝낸 제8대 후반기 의회가 실질적인 성과를 내야 하는 때이기도 합니다. 오늘부터 열흘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2021년 우리 구가 펼칠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집행부로부터 보고 받고 그 타당성과 실효성을 검토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특히 의회와 집행부는 소통과 협치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구체적인 로드맵과 목표를 설정하고, 올 한해 구민들이 실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는 데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살기 좋은 1등 도시 서초’는 다짐으로 이루어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정책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제대로 실현될 때 가능해집니다. 가까이는 코로나19 극복부터 재난·재해 없는 안전한 도시 그리고 소외계층을 비롯해 모두가 행복한 서초가 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여기에는 무엇보다 구민을 위해 추진되는 모든 행정이 ‘내 가족을 위한 것’이라는 인식이 필요합니다. 추진되는 정책 하나하나에 간절함과 절박함이 담겨야만 비로소 구민의 마음에 닿을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임시회가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의회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관계공무원 여러분!
4월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구청장님의 선거 출마로 인한 리더십의 공백이 우려되는 시점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지금은 코로나19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투입해야 하는 골든타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구청장님의 부재로 인한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감을 갖고 민생안정 대책을 비롯한 각종 현안업무를 꼼꼼히 챙겨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의 부재는 명절의 풍경마저 바꿔 놓았습니다. 안타깝게도 많은 분들이 이번 설에, 사랑하는 가족·친지들과 예전처럼 만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잎사귀를 떨궈낸 나무들이 적당한 간격을 두고 서있는 겨울 숲처럼, 우리는 떨어져 있지만 동시에 함께 숲을 이루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이따금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어김없이 봄은 우리 곁으로 조금씩 다가오고 있습니다. 곳곳에 봄빛이 자리를 메우고 겨우내 잠들었던 초목들이 소생하기 시작했습니다. 곧 우리의 겨울 숲도 머지않아 초록의 잎으로 가득 뒤덮일 것입니다. 나무에서 뻗어 나온 연대의 잎들이 서로 만나 다시 울창한 숲을 이룰 것입니다.
생존의 갈림길에서 하루하루를 버티는 구민들에게 그 어떤 말도 큰 위로가 될 수 없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해 드릴 수 있는 것이 없어 답답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좌절하지 말고 견뎌내시라고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의회는 방역의 그늘에서 희생하고 헌신하는 분들의 눈물을 잊지 않겠습니다. 그 눈물이 지워지지 않을 마음의 멍에가 되지 않도록 늘 여러분 곁에 있겠습니다.
구민의 일상을 코로나19 이전으로 돌려놓는 것을 최우선 당면 과제로 삼고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구민 여러분! 부디 조금만 더 힘내주십시오.
감사드립니다.
의사팀장 김중하
이상으로 제304회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0시 11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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