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숙위원입니다.
제가 양재천을 필두로 해서 말죽거리까지 어떤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그동안에 나름 서초구에서는 수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지금 보니까 예산이 도로과에서도 올라와 있고 또 일자리경제과에서도 상당한 예산이 지금 올라와 있는데 제가 2019년부터 말죽거리 관련한 부서에서 준 용역을 보니 상인 아카데미 운영에 한 1000만원 주셨고 또 그동안에 우리가 어떻게 했는지를 제가 말씀을 간단하게 드리는 것입니다.
말죽거리 홍보영상 콘텐츠 제작 실시용역에 2100만원 이때도 2019년 8월이네요. 그리고 2019년 12월 20일에 말죽거리 및 활성화 연구용역해서 1300도 들어갔고 그다음에 양재 말죽거리 SNS 활성화사업 운영 용역에 20년 2월에 1790여만원 비단 이것뿐만 아닌 것으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그리고 20년도 말죽거리 유튜브 활성화사업 운영 용역에 또 2000만원이 넘게 소요가 되었고요. 비단 이것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것들이 제가 알기로는 이렇게 예산이 좀 사용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경기침체도 되고 여러 가지 코로나로 인해서 많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고 그래서 저도 골목상권 특히 말죽거리상권이 정말 살아났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인데 이렇게 좀 많은 예산을 쏟아붓고도 사실은 썩 가시적인 성과는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그것은 아마 여기 담당하시는 국장님도 잘 아실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 보면 양재권역 상권 활성화 아트로드 조성사업도 3억 3000여만원이 올라와 있고 이 일자리경제과에서 보니까 한 7억 6900인데 아마 소소한 게 조금 삭감은 됐는데 이런 것들이 양재천 같은 경우는 어느 정도 카페나 와인카페 또 이런 것들이 되게 활성화가 잘 되어 있어서 많은 우리 주민들 또 강남, 서초를 불문하고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고 나름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그 양재천을 필두로 해서 말죽거리까지 올라오는 상권을 어떻게 할 것인가 참 우리가 보통 경리단길, 신사동 가로수길 이런 것들은 지자체에서 막 나서서 그렇게 되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정말로 이런 것을 기획을 하고 할 때 제대로 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제가 예산을 삭감하자 이런 것은 아니고 이런 하나를 기획할 때도 양재천변에 예전에는 예술인들이 상당히 많이 거주를 하셨었어요, 제가 아는 2012년 이때만 해도.
왜 그분들이 떠났겠어요. 임대료 이런 것들이 자꾸 많아지고 하다 보니까 예술인들이 좀 더 임대료가 싼 곳 이런 곳을 찾아서 가시거든요. 그럼 거기 가서 또 나름 거기서 뭔가를 하다 보면 유명해지기도 하고 이런 게 좀 반복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충분히 감안하시고 우리가 이 많은 예산을 이렇게 투입하면서 활성화를 시키려고 노력하는 만큼 좀 제대로 해주시라, 예술인 몇 명 모여서 하는 것이 다가 아니거든요. 정말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그런 방안을 충분히 더 연구를 하셔야 될 것 같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