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관리과장 신대식입니다.
박미정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들 물관리과에서는 주로 관리하는 것이 하수시설물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천시설물들을 관리하고 있는데요. 저희들이 지난해 수해 피해 이후에 많은 예산을 투입해서 복구를 했고요. 현재까지 올해 본예산도 많이 집행된 상태고 추가로 저희들이 상반기에 우기 대비하기 전에 준설작업을 시행합니다. 준설작업을 시행하고 그리고 청장님이 현장에 다니면서 “전성수다” 이런 행사를 하면서 주민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그래서 그 와중에 주민 민원하고 준설작업을 하면서 발견된 하수도 파손 현황 그리고 일부 도로 침하, 동공이 발생돼서 그 부분을 확인해 보니까 하수도가 파손되어 있는 현황들을 발견했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예산을 하수관 개량공사 예산을 한 5억 정도 편성을 했고요.
그다음에 저희들이 지난해에 우리 잠원빗물펌프장 쪽에 정밀안전진단을 했습니다. 정밀안전진단은 5년에 한 번씩 시행하는 용역이고요. 작년 12월까지 용역을 해서 저희들이 철근 노출이라든지 그다음에 콘크리트 파손 이런 것들이 적출이 돼서 긴급하게 예산 7억을 반영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신원천 유지보수 용수 확보를 위해서 저희들이 15억을 편성했는데요. 이 부분은 지금 신원천이 청계산역 개발하면서 아파트를 많이 지었습니다. 지금 한 1300세대 아파트 주민들이 살고 있는데요. 그 부분이 신원천이 한 1.8km 됩니다. 1.8km 구간이 지금 건천입니다. 평상시에 물이 흐르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원천 상류 쪽에 보면 작년까지 계속해서 악취가 나서 저희들이 현장에 가서 확인을 해 보니까 그 지역이 오수하고 우수하고 분리가 되어 있는 지역인데 오수도 많이 파손되어 있고 오수가 우수로 가면서 하천으로 나오다 보니까 계속해서 악취가 발생했던 겁니다. 그래서 한 3∼4년 전부터 주민들이 계속해서 민원을 제기했고 그리고 건천이다 보니까 유지용수를 끌어달라는 민원이 있었고 그래서 저희들이 예산 확보를 위해서 한 3∼4년 동안 노력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소하천은 우리 서울시에서 예산을 지원하는 하천이 아니고 지방하천이 소하천보다 큰 하천입니다. 지방하천까지는 서울시 예산이 지원이 됩니다. 소하천은 조그마한 하천이기 때문에 구에서 예산을 확보해서 추진하라는 이런 답변을 계속 받았고요. 그리고 SH공사가 그 사업을 하면서 SH공사에도 저희들이 요구를 많이 했습니다. 아파트 개발하면서 유지용수를 공급해라, 그런데 SH공사는 최초에 그런 계획이 없었고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반대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들어와서 아파트 개발할 때 SH공사에서 계획이 있습니다. 그 신원천 개수공사가 있는데요. 지금 여의천 하류 쪽에, 신원천 하류 쪽이 여의천하고 맞닿는 데인데 그 여의천에서부터 600m를 끌어올려서 신원천 개수공사를 시행합니다. 예산이 30억인데요. 하천폭을 한 4m 정도 확보를 하고 지금 현재 산책로가 없습니다, 거기는. 산책로도 만들고 600m 구간을. 그런데 정작 물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긴급하게 그동안 예산 확보하려고 노력했지만 못했던 15억을 추경에 급하게 편성을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