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행정과장 홍희숙입니다.
박재형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사법정의 허브 조성 관련해서 연구용역비로 35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그 학술연구 용역의 범위는 크게 두 가지 틀에서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말씀하신 다양한 법률 서비스 지원 방안 마련이 한 테마가 있고요.
그다음에는 허브공간 조성을 위한 기본 방향 수립 이렇게 두 가지로 말씀을 크게 드릴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말씀하신 무료법률상담 확대 관련해서는 지금 현재 오-케이민원센터에서 요일별로 오전에 2시간, 오후에 3시간 정도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님께서 아시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그 상담을 통해서 변호사나 세무사, 법무사 등 다양한 분들이 오셔서 하시기는 하지만 이것으로 해서 저희 주민들의 만족도를 다 채워줄 수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조금 더 주민 편의 차원에서 저희가 법률상담을 확대하고자 하는 사항이고 더더군다나 저희가 현재 법조타운이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이 용역을 통해서 좀 더 구체화시키고 확산시킬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법률상담이 현장에서도 법원 그런 데에서도 약간씩 하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현장에서 접수해서 진행하고 하는 부분이 있어서 이용이 굉장히 제한적이고 접근하기도 힘들어서 그런 부분까지 통합해서 쉽게 법률상담 서비스를 접근해서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두 번째, 사법 견학 프로그램은 지금 학생이나 구민 대상으로 현장에 있는 법원, 검찰청, 경찰서까지 다 사이트를 활용해서 투어프로그램을 하고 싶은 사항입니다. 지금 현재 견학코스를 저희가 확인해 보았습니다. 해 봤더니 법원이나 각 기관별로 약간씩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이것을 테마로 연결해 주는 것은 없어서 저희가 이번 용역을 통해서 그런 것도 좀 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그리고 법률교육은 저희가 현재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을 했습니다. 그것도 확대를 하고자 하는 수시로 강좌개설이나 교육 같은 것도 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창업 변호사를 위한 공익활동 공간 오피스 조성은 현재 변호사회관에 약간 그런 식으로 조금 있는 것으로 저희가 확인했지만 그닥 와닿을 정도의 상황은 아니여서 저희가 이런 부분도 기관들과 협조를 해서 좀 더 발전시켜 나가고자 합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공간조성 기본방안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그 지역이 인프라를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그런 가치를 현재 창출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가지고 있는 그런 인프라를 활용해서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그리고 주민들한테 영향이 가고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첫단추를 끼는 그런 용역입니다. 위원님들께서 많이 이해와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