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글로벌 링크

TOP
오세철 의원
구민에게 힘이 되는 정의로운 의회를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서초구의회 오세철 의원입니다.

언론보도

언론보도 글보기, 각항목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분됨
HCN뉴스 “대의민주주의는 이렇게… 청소년 의회교실” (2015.8.31 HCN)
작성자 서초구의회 작성일 2015.09.02 조회수 583


<앵커멘트>
초등학생들이 직접 지방의회 의원이 되어 안건을 상정하고 조례를 제정하는 등 대의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했습니다. 김태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본문>

서초구의회 본회의장.
만화 채널 야간 방영을 제한하는 안건을 놓고 학생 의원들 간 토론 열기가 뜨겁습니다.

[현장음 : 김정우 / 서원초 6 ]
밤새도록 TV를 시청하는 것은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무척 해로운 일입니다. 그래서 밤 11시가 넘어서는 만화 방송이 나오지 않도록 하자는 취지의 본 조례안을 상정하게 되었습니다.

[현장음 : 나윤조 / 원촌초 6 ]
만화 채널의 시청 여부는 국민들의 자유로운 의사에 맡기고, 밤 늦게까지 어린이를 방치하는 어른들이 없도록 문화적으로 법률적으로 해결해 가는 것이 더 옳다고 생각합니다.

투표 결과 조례안은 만화 채널 야간 방영을 제한하는 내용의 원안 그대로 통과됐습니다.

[현장음 : 한재만 / 반원초 6 ]
지방자치법 제64조 규정에 의거해 본 안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청소년들의 의회 체험은 지난 4월 말 서초구의회와 강남교육지원청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작됐습니다.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의 자질을 갖추면서 지방자치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양 기관이 뜻을 모은 것입니다.

[현장음 : 문종국 /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요즘 우리 학생들을 교육하는 데에 학교만 가지고도 안 되고 어느 한 기관이 한다고 해서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흔히들 말하는 대로 한 아이를 교육하는 데에는 온 마을이 다 같이 협력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인터뷰 : 오세철 / 서초구의회 운영위원장 ]
지방의회가 어떤 역할을 하는 곳인지 스스로 학생 의원이 되어 의회 활동을 체험해 보게 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도록 하고, 학생들이 보다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했습니다. 의회교실은 학생들이 직접 대의 민주주의를 체험하면서 우리 삶에 밀접한 정책들이 어떻게 마련되고 시행되는지 이해하는 기회입니다.

[인터뷰 : 박지영 / 학부모 ]
국민들이 뽑은 분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학교에서는 배우지만, 구체적으로 실감을 하기 어려운데 직접 그 자리에 앉아서 똑같이 해봄으로써 실감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의회교실은 올해 한 번 더 열리고, 내년부터는 분기마다 한 차례 이상 운영될 계획입니다. HCN뉴스 김태형입니다.
첨부
이전글, 다음글, 각 항목은 이전글, 다음글 제목을 보여줍니다.
다음글 언론보도(오세철의원 발의조례 제개정 요지)_2015.10.16_서초구민신문
이전글 언론보도(인터뷰-서초구의회 오세철 운영위원장, 재건축 활발한 잠원동에 고등학교 신설 급선무) 2015.8.17 서초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