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관리국장 차천복입니다.
허명화 위원장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행정기구라는 것은 제가 아는 상식으로는 이것은 항상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직이라는 것이 한 번 어떤 조직이 확정이 되면 이것이 5년, 10년 쭉 가는 것이 아니고 시대에 따라서 사회환경에 따라서 수시로 바뀌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시 같은 경우도 보면 안에 조직은 필요하고 미처 법적인 뒷받침이 안되기 때문에 소위 다스크포스를 만드는 것이 아마 시도 상당히 많이 있을 것입니다.
저도 다스크포스에 전에 몇 번 차출 당해 가지고 큰일을 한 번 해본 적이 있습니다만 그렇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것도 과 설치로 허명화 위원장님께서 지금 지난번에 어떤 기구 축소를 대 원칙으로 정해 놓고 있는데 이것 하나 늘리는 것은 원칙을 반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지금 벌써 2년정도 지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2년정도 지난 후에 보면 거기 불합리한 점도 나타날 것이고 또 증설의 필요성도 있는 것도 나타날 것이고 그래서 기구라는 것은 항상 변화가 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서 조직이라는 것은 항상 변화되어야 살아 있는 유기체같이 우리가 당초 행정 목적을 달성했다고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이것은 현재 동기능전환에 따라서 어떤 일시적으로 한 번에 시행을 하기 때문에 한 두개동사무소만 하면 저희 기존 조직으로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일시에 16개를 전부 해야 하기 때문에 업무가 폭주하고 또 아까 하드웨어 부분만 설명을 들었습니다. 여기 뒤따르는 소프트웨어 업무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왜냐 하면 사무분장도 바꾸어야지요, 조례 바꾸어야지요. 동에 지금 현재 되어 있는 사무분장 있지 않습니까, 그것도 전부 구청으로 이관하는 그런 어떤 법적인 조치, 뒤따르는 이것이 대혁명 같은 것인데 거기 뒤따르는 시설만 몇 개 해 놓는다고 될 문제도 아닙니다.
인사 문제라든지 이런 뒤따르는 지금 예기치 못한 문제들이 상당히 됩니다.
그래서 성동 같은 경우도 한 과에서 제가 알기로는 한 과에서 집행하기도 쩔쩔 맨다고 그럽니다, 지금 뒤처리하기가.
더군다나 이것은 긴 세월을 두고 하는 것이 아니고 일단 우리가 11월말까지 지금 1차적인 시한을 두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한 과의 업무로서도 아마 상당히 법령 정비하랴, 하드웨어 부분도 고치랴 이런 등등하려면 상당히 업무량이 많을 것으로 생각이 되어 가지고 당초에 정부 기구 축소에는 다소 어긋나지만 현 시점에서 보면 지금은 크게 어긋난다고 제가 생각할 수가 좀 어렵겠습니다.
그리고 과장에 대해 지금 말씀하셨는데 당초에 내년도에 만일에 경우에 과 설치가 안된다고 하면 기존 설치는 어떻게 할 것이며 과장은 어떻게 할 것이냐 그런 질의를 노파심에서 하신 것 같습니다.
만약에 내년도에 과 설치가 증설이 안된다고 그러면 그대로 원위치 시키면 끝나는 것입니다.
총무과로 다시 합치는 방법밖에 없지요. 왜냐 하면 지금 현재 지난번에 기구 축소 때문에 어느 과 하나를 지금 죽이기가 우리 형편에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현재 상태는 어느 과를 하나 줄이고 과를 늘리고 하는 그렇게 할 여유가 전혀 없습니다.
각 과별로 엄청나게 지금 바쁘기 때문에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전산 정보과가 그렇게 필요하면서 지금 그것 하나를 설치하려면 다른 과를 합치거나 하나를 폐지해야 되는데 몇 번 저희들이 검토를 해보았습니다만 그렇게 할 때가 한군데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아까도 참고적으로 말씀드렸지만 내년도에 과 설치가 증설이 가능하다면 저희들은 전산 정보가 꼭 필요한 조직입니다 이렇게 보고를 드렸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내년도에 아마 증설이 안된다고 하면 원위치 다시 시키는 방법밖에 없겠지요.
그래서 자치행정과 설치해서 지금 현재 팀별로 하면 어떤 어려운 점이 있느냐, 아마 과 설치가 꼭 필요 하느냐 하셨는데 제가 간간이 지금 보고를 드렸습니다만 현재 한 팀정도 가지고는 도저히 감당을 못할 것입니다.
현재로 보면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지난번에 2개동에서 할 때에는 저희들이 그냥 행정계에서 직원들이 그냥 계장하고 팀장하고 이렇게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동시에 무려 8배가 늘어나는 것입니다.
그것도 1차 시한이 11월말까지라고 합니다.
연기가 좀 될지 안될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러니까 그 일을 2개 담당할 때에도 상당히 어려움을 겪었는데 그것을 8배의 일을 지금 해야 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과 설치가 불가피하다 이렇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