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관리국장 차천복입니다.
사실 지난번 작년에 1차 구조조정에 이어서 오늘 우리 군살을 빼는 2차 구조조정이 이제 다시 시작이 되면서 위원님들한테 걱정을 끼쳐드려서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정부방침이 기초지방자치단체는 2개과를 감축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고 이 문제에 관해서 아마 구청장협의회나 이런데서 일부 구청장들이 이것은 구청의 업무가 현재 너무 방대하기 때문에 이것을 1개과를 줄이는 방안도 아마 정부에 건의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정부에서는 당초의 계획대로 2개과를 줄이도록 그렇게 시달이 되었고 그래서 2개과를 지금 현재 감축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들 실무자적인 입장에서 과연 위원님들 잘 아시다시피 우리가 각기 지난 1차 구조조정때에 합치고 해서 업무량이 굉장히 지금 많아서 그런데 어떻게 또 2개과를 줄일 것이냐 해서 상당히 고심도 하고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몇 차례에 걸쳐서 국장들 회의도 했고, 그렇게 했습니다. 이런 안도 한 번 제시를 해 보았고, 저런 안도 한 번 제시를 해 보았고 그래서 이런 안을 하면 저게 문제이고, 저런 안을 하면 또 이런게 문제이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 것이 우리 민원봉사과하고 여권과를 합치자, 그래서 이게 과연 여권업무는 우리 외교통상부 일이기 때문에 이것을 과연 합쳐도 되겠느냐 하는 문제를 가지고 외교통상부하고 서울시하고 또 논의를 많이 했습니다.
했더니 여권 그 업무 자체가 없어지지 않는 한 통폐합이 가능하다고 하는 그런 해석을 받아서 우선 민원봉사과하고 여권과를 합치는 안을 마련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우선 직원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과연 1개 과장이 그것을 과연 한 70명 가까이 되는 직원을 통솔하겠느냐 하는 그러한 문제도 제기가 되었고 해서 바로 안에 들어가 있습니다마는 거기 바로 민원봉사과에 중기등록업무가 있습니다.
원래 중기등록업무는 민원봉사과의 고유업무는 아니었습니다마는 지난번에 그게 아마 민원봉사과로 업무가 넘어온 것 좀 이질적인 업무였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그 업무량을 양 개 민원봉사과하고 여권과를 합치면서 현재 상태로는 1개 과장이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에 그것을 조금 무엇을 덜어주자는 그런 취지에서 바로 중기등록업무를 가장 업무와 유사한 교통지도과로 이관하도록 그렇게 안이 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것은 바로 민원봉사과하고 여권과를 합치는데 따른 파생되는 문제점이기 때문에 그렇게 좀 이해를 해 주셨으면 고맙고요.
또 하나는 1개과를 더 줄여야 되는데 그럼 어느 과를 줄일 것이냐? 그래서 당초에 저희들이 보건소에 보건행정과를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에 구조조정 방침은 구 본청에 한한 것이기 때문에 보건소는 일체 감축을 할 수가 없다는 그러한 지침을 받아서 보건행정과의 저것을 어떻게 우리가 가장 업무가 좀 비교적 한가합니다. 저희들이 분석하기로는, 그렇지만 보건행정과는 우리가 폐지하기가 지금 현재 어렵기 때문에 그래서 구 본청에 있는 과 중에서 1과를 줄이거나 통폐합을 해야 되는데 업무 하나하나 따져보니까 할 데가 없습니다.
그래서 결국 다른 구청에 쭉 저희가 인포메이션을 전부 다 받았습니다. 그래서 정보를 받아보니까 소위 민방위재난관리과를 폐지하는 데가 상당히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민방위재난관리과를 폐지하도록 그렇게 안을 잡아놓고 보니까 그 이후에 또 파생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 민방위재난관리과를 폐지를 하면, 없애버리면 그 업무를 거기에 갖고 있는 업무를 어디로 줄 것이냐? 제일 간단하게는 민원봉사과하고 총무과로 합치는게 제일 간단합니다. 사실은 재난관리과 업무가 옛날에 총무과에서 하던 업무이기 때문에 또 총무과하고 유사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당초에 총무과하고 민방위재난관리과하고 합치는 방안을 강구를 했는데 지금 위원님들 잘 아시다시피 우리 총무과가 현재 상태로도 상당히 일이 많습니다. 거기다가 민방위재난관리과의 그 일을 전부 총무과로 합치면 총무과에서 그것을 도저히 수행할 능력이 현재 여력이 없기 때문에 그래서 민방위재난관리과에 있는 업무를 좀 분산을 하자, 그 문제를 그렇게 논의가 되어서 그러면 과연 제일 중요한 민방위기본업무수립이라던가, 을지연습이라던가 뭐 이런 등등의 중요한 문제를 어디에서 담당을 하느냐 여러 가지 생각을 해 보니까 역시 이것은 총무과에서 할 수밖에 없다 그렇게 결론을 저희들이 얻었습니다.
그래서 그 업무를 총무과로 이관시키다 보니까 총무과가 일이 너무 많은 것입니다. 그래서 총무과 대신 총무과 일을 덜어주어야 되겠다 그래서 나온 안이 의회협력팀을 시청도 기획관리실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저희들이 통계를 뽑아보니까 5개 구청인가 6개 구청에서 기획예산과에서 그 일을 보고 있기 때문에 기획예산과로 이관하기로 하고 그래도 총무과에 부하가 많이 걸리기 때문에 사회진흥팀을 다른 데로 보내야 되지 않겠느냐 그래도 총무과에서 보낼 수 있는 일은 그것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사회진흥팀을 생활복지국의 가정복지과로 이관하는 것으로 해도 지금 현재 총무과의 업무가 더 늘어나는 것입니다. 그렇게 저희들이 안을 잡아봤구요.
그러면 민방위재난관리과 3개팀 중에서 민방위팀은 총무과로 오는 것으로 되었지만 나머지 두개 중요한 업무가 있습니다. 소위 재난관리하고 안전지도라는 업무가 있습니다.
그래서 두 개 업무도 다른 데로 이관을 해야 폐지가 되기 때문에 그러면 안전지도 문제를 어느 과로 보내겠느냐 그것도 논의를 한참 하다가 안전지도라는 것이 워낙 중요한 업무이고 또 감사담당관실에서 그동안에 쭉 일을 해 왔습니다. 안전지도 문제는 거기에서 사전점검도 하고 위험건물에 대한 파악도 하고 있기 때문에 가장 유사한 감사담당관으로 이관하기로 하고 다음에 재난관리팀이 있습니다. 재난관리팀은 또 어디로 보낼 것이냐 하다가 이것은 하수과가 현재 비가 오고 하면 대기하고 그런 소위 우기대비 대책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어떤 조직도 되어 있고 그런 노하우도 있고 재난관리문제는 가장 유사한 하수과로 이관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그래서 전반적으로 저희들이 안을 지금 만든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하나 보면 약간은 이해하시기 어려운 부분도 있을 줄로 저희들이 압니다. 그렇지만 대 전제는 2개과를 줄이는 거기에 따른 어떤 고육지책이라고 할까요, 그런 파생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그런 문제는 위원님들께서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