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관리국장 서철모입니다.
김옥자위원님 질의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이 영어마을 관계는 답변이 길기 때문에 간단한 것부터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세 번째로 질의하신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자 한마음워크숍 운영은 금년에는 구민회관에서 했는데 내년에는 태안연수원에서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보면 숙소 및 장비 등 임차료로 해서 2만원이 되어 있는데 이 부분은 차량임차료하고 차량임차료는 설명드릴 것도 없이 버스임차료이고요. 숙소 및 장비임차료는 태안연수원에 그전에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혹시 하루에 1만원을 받을지 2만원을 받을지 아직 결정은 안 되었습니다만 그것과 연계된 그러한 비용입니다.
그리고 테마파크와 맨해튼 영어교류 프로그램의 연계성은 복잡하기 때문에 다음에 설명드리기로 하고 외국인 영어교사 초청 이 부분은 지금 미국 영어교사가 반기별로 오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상반기에 20명, 하반기에 20명 이렇게 오고 있지요. 그런데 그 중에 상반기에 왔다가 계속 있는 사람이 두 사람인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거의 다 바뀌게 됩니다. 이 사람들에 대한 여비인데요, 그것은 여비항목에 넣어야 되기 때문에 그렇게 넣은 것이라고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맨 먼저 질의하신 영어테마파크 그것하고 맨해튼 영어프로그램 그것하고 연계성은 이렇게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맨해튼 영어연수프로그램이나 테마파크 모두가 저희가 궁극적으로는 뉴욕의 맨해튼 구청과 미국대사관과 연계한 그러한 장기프로그램을 갖고 있습니다. 단순히 영어만 가르치는 그런 프로그램에서 나아가서 거기에 참여한 사람들을 장래에 친한파의 외국인으로 육성을, 육성이라고 하면 말이 그럽니다만 하고 이 모임의 장을 외국인이 필요할 때 심심할 때는 어패가 있겠습니다만 어디 가고 싶다 할 때 거기 가서 우리 고향사람들을 만나봐야 되겠다, 이렇게 해서 언제나 양재시민의 숲을 머릿속에 그리고 찾아올 수 있는 그런 마을 말하자면 프랑스마을이나 이런 것처럼 그런 마을을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방법에 있어서 다른 것이 위원님께서도 잘 아시겠습니다만 학교 영어교환프로그램은 학교에서 일주일에 20시간씩 교재에 의해서 가르치는 것이고요, 지금 테마파크는 경기도 영어마을이나 어제 서울시 영어마을이 개관을 했습니다만 거기처럼 기간을 정해서 영어를 배우는데 거기에는 입소자도 한계가 있고 연령도 한계가 있다 이런 얘기입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배운 것, 학원에서 배운 것 또 어디에서 배운 것을 실제 하루 여기 와서 아무런 제한 없이 저희가 만드는 21개 코스를 자유롭게 한 바퀴 돌면서 익히는 것입니다, 원어민교사하고. 또 실제 학교나 학원에서 배운 것을 원어민한테 배울 수도 있고 원어민이 아닌 사람한테 배울 수도 있습니다만 배운 것을 하루 설악산이나 칠갑산이나 등산가는 것 대신 여기 와서 부모와 자식이 함께 와서 영어를 익히고 가는 그런 장을 마련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하나로 그 목적을 충족시킬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학교와 영어테마파크를 별개로 운영하고자 하는 것이니까 같이 시너지 효과를 이룰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해석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