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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8회 서초구의회 (2차정례회) 본회의 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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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8회 서초구의회(2차정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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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2006년 11월 20일 (월) 오전 10시

장       소

본회의장

개식순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시정연설 1. 폐 식
10시 개식
의사담당주사 김영수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78회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진영
존경하는 40만 서초구민 여러분, 박성중 구청장님을 비롯한 행정부 여러분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제178회 서초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불과 며칠 전에 임시회를 마쳤습니다만 다시금, 31일간의 장기 일정으로 2차 정례회를 개최하게 되어서 의원님 여러분은 물론이고 행정부는 회의 준비를 하시느라 바쁜 시간을 보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 의회는 분주한 가운데 의원님 여러분과 사무국 직원이 참여하는 한마음 봉사활동을 개최하였습니다.
의원님과 사무국 직원은 눈빛만 봐도 서로의 마음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서로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탁 트인 자연 속에서 함께 쓰레기를 주우며 자연 정화활동을 펼치다보니까 그동안 몰랐던 개인적인 면면을 새롭게 알게 되어서 정서적인 동질감이 커졌을 뿐만 아니라 업무가 아닌 봉사 활동을 함께 함으로써 더 깊은 동지의식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처럼 뜻 깊은 행사를 계획하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의원님 여러분과 사무국에 감사드리면서 앞으로도, 의회와 행정부가 공무원 사기 진작에 더욱 힘써 주셔서 서초구 공무원들은 소풍가듯이 즐거운 마음으로 일터로 향한다는 풍토를 정착시켜 주시기를 진심으로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31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이번 2차 정례회는 금년에 서초구청이 한 일들이 적법한 절차와 효율적인 방법으로 집행되었는지를 점검하는 행정사무 감사를 시작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면서 2007년 서초구정의 방향을 가다듬는 한편 구청장님의 행정 철학과 서초에 대한 비전을 재확인하고 공유하는 중요한 시간이라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련의 의사과정을 통하여 40만 서초구민이 원하는 서초의 청사진을 그려 나가게 될 것입니다.
한마디로 서초구의회 의사당이 서초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조화를 이루면서 서초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 행복서초의 산실이 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너무나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으며 새로운 다짐과 함께 굳은 각오가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지혜로운 삶의 방식을 제시한 중국의 고전인 채근담은 “한마디의 말이 들어맞지 않으면 천 마디의 말을 더해도 소용이 없다”라고 해서 말을 신중하게 할 것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회의를 진행할수록 서초구의회 의사당에서는 더욱 많은 말들과 약속들이 오고 갈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할 말들은 어떤 마음을 실어서 전달하느냐에 따라 신뢰의 탑을 쌓을 수도 있을 것이고 불신의 씨앗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의원님 여러분과 행정부는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도 신중에 신중을 기하시는 동시에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 주심으로써 믿음과 신뢰를 쌓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의회와 행정부가 쌓아올린 신뢰의 탑 위에서 서초의 영광과 40만 서초구민의 무궁한 행복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주사 김영수
다음은 박성중 구청장님께서 2007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다른 시정연설을 하시겠습니다.
구청장 박성중
존경하는 김진영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오늘 2007년도 예산안을 구의회에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하면서 내년도 구 행정 운영방향을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2006년은 국내외적으로 북한의 핵실험 문제를 비롯하여 계속되는 국내의 경기침체와 중앙정부의 부동산 정책 등으로 매우 어렵고 혼란스러웠던 한해였습니다.
또한 최근 삼성, LG경제연구소 등 주요기관에서 발표한 2007년도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은 4.0%에서 4.3%로 전망하고 있어 2006년에 비해 그리 밝지만은 않지만 전반적으로 괜찮은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반면 국가와 도시간의 경쟁력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아랍에미리트의 대표적인 도시 두바이 등 세계 주요 도시들은 미래사회의 환경변화에 대비하여 도시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기 위해 급성장을 거듭해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5.31 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출범한 지방자치단체들도 제살을 깎는 심정으로 출범과 동시에 혁신을 통한 변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각종 대안을 마련하여 스스로 도시의 경쟁력을 확보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최근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은 세계 125개국 가운데 지난해보다 5계단 낮아진 24위로 뒷걸음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2007년은 서초가 직면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여 향후 100년을 내다보는 장기적인 마스터플랜을 가지고 도시의 경쟁력을 높여나가는 브랜드가치를 개발해나가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원칙과 철학을 가지고 구체적이고도 실현가능한 목표를 설정하여 앞으로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계획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비록 짧은 기간동안 우리 서초구는 세계 최고의 도시, 행복서초를 만들기 위하여 저를 비롯한 1,300여 공무원 모두 변화와 혁신을 통한 경쟁력강화에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그동안의 성과를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구청을 찾는 주민들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지 않고 한번에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OK 민원센터”를 구청 1층에 설치하고 있습니다.
“자연과 인간(Nature &...Man)”이란 컨셉을 바탕으로 현재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 진행 중으로 오는 12월이면 전국 최고의 시설과 최상의 서비스를 갖춘 민원센터가 재탄생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SMS 맞춤형 구정정보서비스”로 재난사항, 세금납부, 문화행사 등 구 행정의 모든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인감증명 대리 발급시 본인들에게 문자서비스로 발급내용을 발송하는 등 “고객행정”을 하나하나 실천해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주민만족 행정 실천을 위한 교보생명 친절팀 초청 친절교육, 형식을 파괴한 직원단합훈련 등을 통해서 미소교육, 전화 친절히 받기 등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를 획기적으로 개선해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주민편익을 극대화한다는 원칙아래 인구규모, 인접성 등을 고려하여 동사무소를 권역별로 통폐합하기 위해 전문가의 의견 수렴, 관계부서간 협의를 통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통폐합에 따른 구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e-서비스 확대를 통한 유비쿼터스 행정 기반을 조성하고 남은 공간은 복지시설로 활용하는 방안 등 비용은 적게 들면서 효율을 극대화하는 조직으로 전환하기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직원들의 지식을 공유하고 혁신 아이디어를 마음껏 제안하고 토론하는 서초마당이라든지 SOS운동을 통한 보고단계 대폭 축소, 구청장 결재권한을 국·과장에게 86% 위임하는 등 조직문화도 슬림화를 통한 “세계행정”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세계행정” 실천을 통한 자원봉사 특별구도 성공적으로 확산되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8월 공무원 자원봉사단 발단식을 필두로 직원가족 봉사단, 저명인사 100인 릴레이 봉사단, 어머니회 봉사단 등 현재 657개 단체 1만 6,183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 세계 30개국 52개 한인회와 홈페이지를 통한 해외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현재는 42개국 100개 한인회로 확대되어 가고 있으며,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들도 인터넷을 통한 구정참여제도를 마련하여 세계속의 모든 나라와 서초가 교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들은 한국표준협회와 중앙일보가 공동주관한 공공부문 서비스품질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구”로 선정된 것을 비롯하여 “지방자치경쟁력 경영자원부문 전국 1위”, “지방혁신 브랜드대상 전국 최우수사례” 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도시를 선도하는 자치구로서의 위상을 보여준바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이러한 성과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여러 의원님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아래 이루어진 것이라 생각하고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이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 최고도시가 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나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김진영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저는 지난 7월 취임식과 9월 시정연설을 통해서 민선4기 서초의 비전을 밝히면서 “고객행정, 경영행정, 세계행정”이라는 3대 행정철학을 통해 세계적인 도시들과의 경쟁력을 획득하여 Global Standard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 구의회에 제출하는 2007년 예산안은 「세계 최고의 도시, 행복 서초」를 만들어가는 민선4기의 비전을 중심으로 구민들의 경제적 삶을 윤택하게 하고 삶의 질을 높여나가는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편성하였습니다.
내년도 예산 총규모는 전년도 최종예산보다 3.6% 감소한 3,092억원으로 일반회계는 4.4% 감소한 2,624억원이며 특별회계는 1.1% 증가한 468억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일반회계를 부문별로 보면 세입예산은 지방세수입 1,564억원, 세외수입 811억원, 의존수입 249억원이며 세출예산은 일반행정비 1,053억원, 사회개발비 1,142억원, 경제개발비 382억원, 민방위비 16억원, 지원 및 기타경비 31억원으로 편성되어있습니다.
이러한 예산편성 내용을 중심으로 내년에 추진할 주요 사업에 대하여 분야별로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첨단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여 도시의 경쟁력을 높여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반포·방배·양재지역 등 권역별 도시계획을 전면 재검토하여 세계최고의 전문가의 자문과 의견, 선진국의 자료수집을 통해 Grand Design 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추진해나가겠습니다.
우선, 반포지역에는 현재 진행 중인 재건축사업과 관련하여 고효율 콤팩트 도시를 조성하고 한강의 물을 끌어들여 물길이 흐르는 수변도시를 조성해나가겠습니다.
또한 고속버스터미널 지역은 서울시, 중앙정부등과 협의하여 업무, 상업, 주거, 문화시설이 함께하는 서울의 라데팡스로 개발하는 사업도 준비를 철저히 해나가겠습니다.
방배지역은 사당천 복원 등 종합적인 Grand Design을 통해 도시계획을 재정비하고 상권이 침체되어 있는 방배동 카페골목을 젊음의 카페거리로 새롭게 조성토록 하겠습니다.
서초지역에는 예술의 전당에서 서초역 구간에 이르는 반포로에 생동감과 친밀감이 있는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빛의 도시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둘째, 수종산업 발굴 및 R&D센터 유치,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지난 11월 초 양재동 현대·기아자동차 본사건물이 완공되어 연구소가 속속들이 입주하고 있고 염곡동 코트라건물 옆에는 외국기업 전문 창업지원센터인 “인베스트 코리아 플라자”가 개관되었습니다.
또한, 내년 4월부터는 서초동 삼성복합전자단지가 순차적으로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며 양재동에는 LG R&D센터가 순조롭게 공사를 착공하여 2008년 입주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 구에서는 양재동 일대 및 우면동 R&D센터 부지 1만 5,000평을 활용하여 고부가가치 산업의 연구단지 입주유치를 위한 기반조성 등 R&D 클러스터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내곡동·우면동 일대에는 약용, 식용식물 등 약초단지와 화훼단지를 수종산업으로 육성하는 바이오 화훼테마파크를 조성하여 미래산업을 육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OK 기업도우미”를 통해 기업들의 모든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해 주고,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회 등을 마련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웰빙도시,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0월 계단목 및 쉼터설치, 보행로 정비를 완료한 청계산 등산로 입구 하천변에 폭 5m, 길이 250m의 목재데크 및 환경친화적 휴식공간을 마련하고 주차장 등을 추가로 확보하여 서울의 명소로 거듭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상부에는 데크를 설치하여 근린공원을 조성하고 녹지축이 단절된 서초IC에는 생태다리를 설치하여 한강에서 청계산까지 전 지역을 녹색보행 네트워크로 연결해 나가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양재천변 녹지대와 산책로를 정비하여 연인의 거리를 조성하고, 물놀이장 시설보완공사 등 구간별로 테마가 있는 즐거운 생태하천으로 업그레이드시켜 나가겠으며 원명, 서초초등학교 및 신동, 서초중학교 등 4개 학교에 인조잔디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도심 횡단보도에 설치된 교통섬에는 푸른 녹지공간을 조성하여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겠으며, 예술의 전당에서 고속터미널 구간의 가로등에는 꽃걸이 화분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거리환경 조성에도 힘쓰겠습니다.
넷째,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문화·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위해 양재동 일대 자연녹지 지역에 약 2,000평 규모로 노인성 질환에 대한 예방과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서초노인요양원을 건립하겠습니다.
또한 방배2동 가압장 부지와 반포4동 미도아파트 앞 공원 부지를 매입하여 노인종합복지관을 건립하고 서초3동, 식유촌마을, 신흥마을 등에 경로당을 건립하며 세금고지서 전달, 주차관리, 공원관리 등 노인일자리를 창출하여 경제활동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성이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출산정책으로 서초구 내에서 출생하는 신생아 전원에게 출산지원금을 지원하고 공무원 자율근무시간제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취업여성의 보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금년 8월 착공한 서초2동 직장어린이집이 내년 7월 완공되면 장난감 도서관, 보육정보센터 등을 함께 운영할 예정입니다.
1동 1어린이집 건립을 목표로 서초4동과 반포3동에 구립 어린이집을 설치하고 24개 구립어린이집을 개보수하여 어린이 보육시설의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여성의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서초구립여성합창단을 창단하고 여성전문가 포럼을 통한 여성정책 개발, 가정폭력 및 가족문제로 소외된 여성을 보호하는 여성쉼터를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린이, 청소년의 다양한 욕구와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반포4동 미도아파트 앞 부지를 매입하여 청소년문화센터를 건립하고 서초4동, 반포4동에 어린이전용도서관을 건립하는 한편 신반포중학교의 학교도서관을 개방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과감한 행정혁신, 고객행정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유비쿼터스 행정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동사무소 통폐합에 따른 e-서비스 확대 및 유비쿼터스 행정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무인민원 발급기를 추가 설치하고 증명민원 One-Stop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산기기 등을 교체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보건소 환경을 개선하여 쾌적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동차등록민원실 및 구청 사무실 유리창 등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여 주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직원들의 고객만족 서비스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행정서비스 평가 외부기관 의뢰, 민원안내도우미를 배치하여 고객행정을 최우선으로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이러한 다양한 시책사업들을 추진해 나가려면 금년보다 더 많은 예산이 필요하겠지만 내년도에는 국내외 경제여건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판단되어 사업순위를 면밀히 검토하여 합리적으로 배분하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지금 세계 주요도시들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반전하며 새로운 엔진을 장착하여 도시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습니다.
서초구는 이제 세계 최고의 도시를 이루기 위한 초석을 겨우 마련하였습니다. 지난날의 현실에 안주하여 잠시라도 머뭇거릴 수 없는 시점에 도착해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저는 구의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도시건축, 문화, 복지, 환경 등 서초구의 주어진 환경을 최대한 활용하여 미래에 다가올 환경변화를 예측하고 미리미리 준비하여 세계 어떤 도시와의 경쟁력에서도 앞서 나갈 수 있도록 더욱 확고한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그런 서초의 모습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도시, 그 위에 인간을 중심으로 한 문화가 차곡차곡 쌓여 가는 도시, 즉 『세계 최고의 도시, 행복서초』가 우리가 그리는 모습이 될 것입니다.
김진영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주사 김영수
이상으로 제178회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시 28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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