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검색 조건

서초구의회▼

5대▼

182회▼

본회의▼

제182회 서초구의회 (임시회) 본회의 개회식▼

관련 첨부 파일

관련의안

의안명
발의일
발의자
발의의원
별첨자료
이전회의록
이전 회의록이 없습니다.
다음회의록
본회의
  • [본회의]
  • 제182회 서초구의회(임시회)
  • 개회식
  • 서초구의회

일       시

2007년 04월 13일 (금) 오전 10시

장       소

본회의장

개식순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10시 25분 개식
의사담당주사 김영수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82회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진영
존경하는 서초구민 여러분,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과 박성중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제182회 임시회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 봄에 들어서면서 꽃샘추위에 황사에 여러모로 생활하는데 불편이 많았습니다만 우리 의회와 행정부는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으로 골목골목과 거리를 청소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면서 분주하면서도 보람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지난 3월말에는 경상북도 울진군과 자매결연을 맺었습니다. 울진군은 불영사와 성류굴 등 사적지가 산재해 있는 전통과 역사의 고장이자 대게와 송이버섯으로 유명한 청정지역이기 때문에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고 건강함을 추구하는 우리 서초구과는 참 잘 어울리는 자매도시라는 생각이 듭니다.
부디 우리 구민 여러분께서 울진군과의 자매결연을 축하해 주시고 많이 사랑해 주셔서 상부상조하는 이상적인 자매도시로 발전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존경하는 서초구민 여러분!
지난 임시회에서 말씀드렸습니다만 정부차원에서 서울 강남북 재정 불균형 해소를 이유로 자치구세인 재산세의 50%를 공동재산세로 전환하여 서울시에 납입하는 공동재산세 제도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서초구의회는 재산세의 공동세화 반대결의안을 이미 채택한 바 있으며 박성중 구청장님은 서초구와 의견을 같이 하고 있는 강남구, 송파구, 중구 등 4개구의 국회의원, 구청장, 구의장, 시의원 연석회의를 개최하여 우리의 입장을 더욱 견고히 다진데 이어 각종 언론매체를 통하여 공동세 정책이 타당한 논리나 합리적인 논의과정 없이 감정적이고 즉흥적인 발상에서 추진되고 있음을 강력하게 비판하면서 이를 저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십니다.
이렇게 구민 여러분과 행정부, 의회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일에 우리 서초구가 한국언론인연합회와 정경뉴스가 공동 주관한 2007년 지방자치단체 발전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경사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우리 서초구는 서울시의 화장장 건립계획에서부터 종합부동산세와 재산세의 공동세화 정책, 국민임대주택 건설 등 우리의 발목을 잡는 수많은 난관들에 봉착하였습니다만 이에 동요하지 않고 서초의 미래를 향해 꾸준하게 노력해 온 결과 수많은 수상들에 이어 지방자치발전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은 것입니다.
하늘의 제왕이라 일컬어지는 독수리조차도 창공을 날기까지는 세찬 바람 속에서 날개가 찢겨지는 고통을 이겨내면서 나는 연습을 해야만 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서초구의회는 서초구에 닥친 이 모든 시련들은 서초가 누릴 내일의 영광을 잉태하기 위한 하나의 시험이라 생각하고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면서 차분하고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더불어 구민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바로 어제 대법원은 청계산지킴이 시민운동본부가 원지동 추모공원 설립계획을 취소하라며 서울시를 상대로 낸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한 원심을 확정하였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당초안대로 추모공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하는데 그동안 우리가 쏟은 정성과 노력이 너무나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러나 이대로 주저앉을 수는 없습니다. 청계산은 서초구민의 삶의 터전이자 서울시의 허파와 같습니다.
서초의 자연을 지키기 위해서 구민의 사유재산권을 수십년간 희생해 왔는데 이제 와서 그 어떠한 명분을 내세운다 해도 우리의 청계산을 깎아내고 훼손하는 일은 절대 용납할 수 없으며 아무리 힘들고 오랜 시간이 걸린다 해도 반드시 저지해 나갈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40만 서초구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서 원지동 추모공원 설립계획을 비롯해서 모든 직면한 도전들을 능히 극복해 내고 서초의 오늘과 내일을 우리의 의지대로 만들어 나가 주실 것을 기원하면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주사 김영수
이상으로 제182회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0시 33분 폐식

질문제목

질문자

관련 내용

질문자

질문제목

질문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