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들리는 소리가 우리 위원님들도 들었겠지만 거기가 상당히 문제가 있는 것 같이 들리더라고요. 심지어 구청 공무원들 못 믿는다고 해서 업체 사장이 감사원에 감사의뢰까지 하고 그래가지고 업체 사장은 구청이 연기도 안 해 준다고 하는데 연기를 벌써 3차에 걸쳐 했고 연기한 것이 11월 4일인데 11월 4일까지 도저히 준공이 안 되어서 모 당의 시장 부위원장이라고 명함을 가지고 다닌다, 별 소리 들리고 해서 내 나름대로 천주교재단 위탁 받은 업체 얘기 듣고 사회복지과 얘기를 듣고 하니까 거꾸로 그 업체 사장도 상당히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문제 있고 고발하는 것은 구청에서 한다고 하더라도 실태는 우리 의회에서 알아야 되겠다, 이래서 나도 한번 가보자 이랬는데 저는 그렇습니다. 저 나름대로 그동안 여기 얘기 듣고 자료를 받고 해서 보니 공무원이 문제가 아니고 진짜 악덕업체구나 이런 생각도 들더라고요.
그러면 우리 의회에서 공무원들 보호해 줄 것은 보호해 주고 잘못한 것은 잘못하더라도. 만약에 이번부터 연기를 해 준다면 지금까지 연기한 것은 타당성을 감사 때 따지겠지만 연기를 해 준다면 그 공사금액이 100억이나 됩니다. 하루 지체상환금 물리면 하루가 지체상환금이 9500만원 이래 됩니다, 내 나름대로 계산해 보니. 지체상환금 안 물리고 연기해 준다고 하면 공무원들 다 보따리 싸고 징계 먹을 각오를 해라, 내 이런 소리까지 했거든요. 그 업체에서는 지체상환금 안 물고 공사중지, 타절해 빠진다 그러면 구청에서 공사 못하면 당장 위탁업체까지 정해 놓고 문제가 되니까 구청장한테 찌르는 것 같아요.
이 얘기하는 사람마다 각도가 다 틀리겠지만 상당히 문제가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나는 지난번에 감사 나가서 일주일 동안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에 오늘 현장방문할 때 한번 보고 하자 했는데 그때 중론이 감사 때 가 보자 해서 빠진 거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