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우면산 산사태 후 암산마을 수방대책에 대한 주민청원 건 소개의원인 김수한의원입니다.
암산마을 수방대책에 대한 청원서 내용 및 현지 조사 결과 우면산 관문사 쪽 5개의 계곡에서 흘러 내려오는 우수가 구조적 결함으로 하수관로로 유입되지 않고 노면수가 되어서 암산마을 상부 우면동 74-13 좁은 골목으로 전량 유입되는 사태가 3년 빈도로 지속적으로 반복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자구책으로 마대 등으로 수벽을 설치하고 있으나 이 경우 우암초등학교하고 옆 골목으로 유입되어 골목별 지역주민간 큰 분쟁이 야기될 것으로 예견되고 있습니다.
이의 해결을 위해서 노면수가 좁은 골목이 아닌 대림아파트 정문 앞 큰 도로로 흘러나갈 수 있는 기술적 검토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하겠으며 지속적 강수량 증가가 예견되고 전례를 볼 때 현재로서는 노면수를 막을 대책이 없어 암산마을에 큰 수해 발생이 기정사실화 되어 있으나 이에 대한 근본 대책이 시급하여 청원인들의 민원이 상당한 이유가 있다 판단하여 청원을 소개하며 의견을 개진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이 청원 내용은 3월 15일자로 접수가 된 내용인데 본의원이 지금 거론한 내용은 3월 15일 현재의 상황을 설명드린 내용이고 그 이후 이러한 문제점을 집행부에서 현지 방문해서 의견을 듣고 많이 여기에 대한 대책을 좀 진전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우면산 산사태 후 암산마을 수방대책에 대한 주민청원 건의 취지를 설명드렸으며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이해를 돕기 위해서 배부해 드린 도면을 잠시 좀 봐 주시기 바랍니다.
도면상에 청색으로 표시되어 있는 것이 기존 우수관로이고 청원인이 추가로 우수관로를 대림아파트 쪽으로 해 주었으면 하는 곳이 적색으로 지금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또 노란선으로 해서 구획을 표시한 지역이 79년도에 취락구조사업으로 인해서 마을이 형성됐고, 그다음에 대림아파트라든지 우면아파트, 우면주공아파트, 한라아파트, 코오롱아파트 등은 87년도에 우면택지개발사업지구로 지정되어서 아파트 건립 등이 95년도에 완료됐고 하수관로 등은 92년도쯤에서 공사가 됐던 내용입니다.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새생명교회라고 중간에 쓰여 있으면서 파란색 부분과 빨간색 부분이 이렇게 만나는 지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암산마을이 취락구조로 사업을 했을 때는 그 빨간색과 청색이 만나는 지점, 여기에서부터만 관로가 있었고 그 상단 쪽으로는 관로가 없었고 대림아파트도 없으면서 그 접속 지점에서 옛날에 물줄기를 따라서 가로 × 세로, 2m × 2m짜리 관거형태, 박스형태로 해서 그 동네로 이렇게 좀 내려가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꺾이게 된 것은 당초 하천이 그렇게 흘렀기 때문에 그렇게 꺾인 걸로 조사가 됐고 그 적색과 청색이 만난 지점의 위쪽 관문사 쪽으로의 청색은 대림아파트를 지으면서 그쪽에 1.5m × 1.5m의 관거를 묻으면서 그 물을 기존 암산마을 쪽으로 대다 보니까 물이 90도 각도로 세 번을 꺾어지는 그런 현상이 벌어졌었고, 비가 오면서 그 관문사의 지하가 크게 4층으로 되어 있는데 지하 4층이 곤파스사태 때하고 작년 물에 지하 4층이 전체가 토사로 꽉 찼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서 그게 이제 어떤 유수지 역할을 해 주었었는데 지금은 관문사에서 자체적으로 물이 못 들어오게끔 다 이렇게 벽을 쌓아놓았기 때문에 앞으로는 그 물이 이제 다 도로로 흘러나오는 문제점이 있는 그런 현실입니다.
그다음에 위에 녹색으로 지금 점으로 칠해져 있는 곳은 이번 우면산 산사태 때 그쪽 지역이 노면수를 처리하는 것이 그 계획에 들어가 있지 않은 지역입니다. 그래서 그것이 이제 문제점이 야기가 되어서 공원녹지과에서 공사발주계획을 지금 수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참 조)
ㅇ우면산산사태후암산마을수방대책에대한주민청원건
(부록에 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