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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2017년 09월 08일 (금) 오전 10시

장       소

본회의장

개식순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순국선열과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10시 02분 개식
의사팀장 백미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72회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김수한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김수한
존경하는 45만 서초구민 여러분! 의원 여러분! 조은희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듯하더니 계절의 감각도 잊은 채 바로 가을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초스피드의 세계 무한경쟁 속에 초고속열차 ‘하이퍼루프’가 실용화되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16분에 도달하는 시대에 접어들게 됩니다. 현실에 안주하며 주춤하는 순간 모든 기회를 잃고 선진국 대열에서 낙오될 수 있습니다.
현재 국내 정세는 매우 혼란스럽습니다. 북한이 감행한 6차 핵실험으로 인해 한반도 안보는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상황이 됐습니다.
경제상황 또한 수출이 호전된 듯하지만 지난해 상장기업이 주주에게 나누어 주는 배당금을 외국인이 41%나 빼내가고 있습니다. 구미에 공장을 지으려던 모기업은 고임금과 생산직 근로자 부족으로 베트남에 공장을 짓고 현지 근로자 2만 5000명을 고용했습니다. 이렇듯 배당금과 생산직 일자리가 외국으로 다 새나가고 있음에도 청년일자리가 없다고 아우성치는 것이 우리나라의 구조적 현실입니다.
또한 우리나라 제2분기 합계 출산율은 사상 최저인 1.04명으로 세계적 ‘초 저출산 국가'가 되었습니다.
서초구는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위치에 있고 위상과 인지도도 전국에서 매우 높습니다. 이제 서초구 공무원도 싱가포르와 같이 최고의 엘리트 집단으로 성숙해야 합니다. 국가정책을 주도하여 앞서가는 자치행정으로 서초가 먼저 치고 나가야 정부가 따라올 듯합니다.
모든 것에는 때가 있습니다. 시기를 놓치면 몇 배의 대가를 치룹니다. 예를 들어 출산장려 방안으로 ‘출산장려재단’을 설립하여 45세 미만의 부부 중 다섯 자녀를 낳았다면 10억 상당의 아파트를 무상공급하고 자녀교육비도 전액 기금에서 부담하는 정책을 시범적으로 몇 세대를 선보여 전국적으로 확산시킨다면 아마 직장에 나가 내 집 마련하는 것보다 다자녀 출산으로 내 집 마련하는 것이 더 빠를 것입니다. 이에 필요한 재원은 자발적 참여에 의한 기부금으로 재단을 설립하면 될 것입니다. 비현실적인 제안 같지만 미래에는 가장 현명한 정책이라 평가 받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것이 시기를 놓치면 안 된다는 뜻입니다.
서초의 녹지를 잠식시키는 환삼덩굴도 지금 제거하지 않으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번식할 것입니다. 씨가 떨어지기 전에 마대자루에 담아 오게 하여 자루당 7만원씩 포상금을 준다면 단시간에 제거되고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이것을 말려 양재천 정월대보름 쥐불놀이에서 태운다면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청계산 추모공원에 어떠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시기를 놓치지 말고 조속히 조사하여 ‘청정서초’의 이미지를 훼손시키지 않도록 집행부에 당부드리며 개회사를 마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백미선
이상으로 제272회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0시 10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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