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것은 글쎄 그러니까 어린이집을 어떻게 또 다른 프로그램으로 해서 진행하게 해야지, 왜 이것을 자꾸 나누어서 거기다가 우리 지금 육아지원센터 있지요, 교육지원센터 구역별로 쫙 있지요, 권역별로 다 있지 않습니까, 그렇지 않아요? 그래서 제가 지적하고 싶은 거예요. 그래서 도대체 있는 대로 늘려요. 우리 서초구는 육아센터야, 서초구청에 일은 전부 육아만 있는 것 같아요.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우리 유현숙 국장님께서 서초구는 육아만 전문으로 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고 또 하나 제가 이런 것은 여기에서 언급할 내용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14쪽에 있는 좀 전문가적인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거기에 신반포에 촘스키 영어통합놀이 이렇게 되어 있더라고요. 촘스키를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요. 우리 여기 과장님도 답변하시기 곤란하고 주민생활국장님도 이것은 아주 전문적이라서 좀 곤란한데 그냥 듣고만 계세요. 아시면 좀 이야기해도 괜찮고.
촘스키는 제가 언어학쪽 박사학위 과정까지 쫙 했던 사람이에요. 촘스키는 굉장히 중요한 인물입니다. 촘스키는 언어학은 이미 언어습득 장치를 인간이 가지고 태어났다고 그래요. 그래서 언어를 그냥 가르치지 않아도 자기가 알아서 언어가 습득이 된다, LAD라는 것이 있어요. Language Acquistion Device를 가지고 우리가 태어났다. 그래서 어린이가 보면서 주위에서 어른들이 하는 말이 자꾸 이렇게 되면 이것이 고쳐진다. 굉장히 중요한 이론 중에 하나가 영어에서 go(가다)의 과거가 went인데 아기가 처음에 이야기할 때 goed라고, 왜냐 하면 아, 과거형은 전부 ed이니까 goed라고 써요. 그리고 went는 또 다른 동사인줄 알고 wented라고 해요. 그것을 연구한 사람이 다 있어요.
학술지에 다 나와 있는데 그러다가 어느 시점에 가서 아, wented라는 것은 없고 go(가다)의 과거가 went라는 것을 그것을 어른이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라 주위에서 이렇게 들으면서 되거든요. 그런데 여기 촘스키 영어통합놀이 딱 해놓은 거예요. 촘스키 여기다 붙이는 것은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기 아마 촘스키에 대해서 조금은 아는 사람이 아마 갖다가 붙인 것 같은데 촘스키는 워낙 유명한 사람이라서 그래서 좀 아닌 것은 안갖다 붙였으면 좋겠어요. 언어습득이론을 지금 이야기했듯이 goed, wented가 go(가다)의 과거가 went라는 것을 그것을 이렇게 주위 분들에 의해서 아이가 습득한다는 게 3살, 4살 넘어가면 그렇게 되는 것인데 촘스키가 놀이로 이런 것 언급한 적이 없어요. 스스로 습득한다에요. 그래서 좀 이런 것은 아니다. 우리 국장님이 하실 일도 아니고 과장님이 하실 일도 아니고 거기에 있는 사람이 아마 이야기한 것 같아요. 괜히 쓸데없는 그 유명한 인사들을 갖다가 여기다 넣어서 그렇게 이야기를 했네요. 그것 짚고 싶어서 이야기 합니다. 이상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되도록이면 통합을 하고 우리 지금 보육과장님이 이야기했는데 양재에다 넣고 어디다도 넣고 우리 국장님이 얼른 수습을 하느라고, 구반포 넣었습니까? 그러니까 아 이름이 잘못된 것 같아서 그럼 반포라고 한다, 반포지역 이제 잠원동에서는 우리 잠원동은 빠지냐, 잠원동은 항상 소외감을 느껴요. 왜냐 하면 지역을 우리 권역별 4군데로 하면 반포라고 해서 잠원동의 일부 사람들은 잠원동도 반포5동이랄까 반포로 이름을 바꿔 달라 이런 사람도 좀 있어요. 집값도 그래야지 더 올라간다 잠원동 보다는, 일부 사람의 이야기이에요. 그럴 정도인데 여하튼 그것은 어쩔 수가 없지요. 우리가 권역은 4군데로 나누어져 있으니까 신반포는 아닌 것 같아요, 적어도 신반포는. 신반포 지역에 있었다고 그러면 모든 동네별로 다 있을 것인가? 그것은 아니에요. 그래서 고려를 하시고 이것 너무 활성화 시키지 말고 기존에 구립 지역별로 구립어린이집에다가 스페셜 프로그램을 또 하나씩 이렇게 설치해서 운영하는 방법이 좋지 않나 구립이 뭡니까, 구립?
지역별로 멀면 부모들이 왔다갔다하는 것도 좀 문제가 있을 것 같고 그 다음에는 문제도, 제가 나중에 이야기를 할게요 구청어린이집에 대해서, 이 정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