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전문위원 유환필입니다.
일방통행제 실시방안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 드리고요, 그리고 먼저 일본에서는 어떻게 시행되고 있는가 그 사항을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위원님들께서는 이해가 빨리 가시리라 생각됩니다.
일본 같은 경우는 제가 오사카에 갔다 왔는데 오사카가 대중교통 수단도 발달되었지만 이면도로 활용이 왜 그렇게 잘 되고 있느냐 그것을 한번 판단해 보면 남바쪽은 우리 청계산과 같이 아주 지저분한 그런 마을이었는데 일방통행제에 대해서 어느 누가 강조 안해도 일방통행제의 실효성은 연구 결과보고서에 보면 확실하게 효율성이 증대된다는 것은 여러 보고서에서 답을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나라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하고자 했을 때 왜 안되느냐 그 이유는 아직까지 선진국에 비하여 일방통행제에 대한 인식부족이 가장 첫째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과연 그렇게 되어 가고 있는데 그러면 서초구에서는 일방통행제를 어떤 방법으로 시행하면 어떤 효과를 거둘 수 있나 저희들은 개략적인 기본설계 단계에 있기 때문에 실시설계의 구체적인 내용까지는 못 가더라도 기본단계만 여기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일방통행제는 보고서 1페이지를 보시면 개략적으로 요약해 놓은 부분이 있습니다. 일방통행제는 혼잡한 도시내에 교통량을 증대시키는 방안의 하나로 1920년대 미국 뉴욕에서 시작하여 1920년대부터 여러 도시로 확대되었습니다. 그 여러 도시에 확대되었다는 것이 일본의 동경이나 오사카 그리고 미국의 각 주들 그리고 구라파 쪽으로도 여러 가지 확대되어 갔습니다. 그래서 서울시에서도 혼잡 교통이 극심한 터널구간이나 도심 및 외곽의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에 점차 확대 실시되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서초구는 진로유통지구 교통개선사업에서 진로유통 앞 약 14개 지역에 일방통행제를 실시할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일방통행제의 실시에 의한 요건중에 반드시 이러한 요건을 갖추어야 됩니다.
첫째, 도로망 형태가 격자형이면 용이합니다. 그 진로유통지구가 왜 일방통행제를 실시하면서 어려운 난제를 겪고 있느냐 하면 거의 방사형 형태로 되어 있어서 이면도로가 격자형으로 계획된 지구라면 일방통행이 원활하게 될 수 있는데 그것이 어려움에 부딪치고 있고요.
두번째, 반드시 쌍의 도로가 있어야 됩니다. 이 말은 대체도로가 있어야 됩니다. 일방도로를 하려면 그 일방도로에 따른 대체도로가 항상 있어야 된다는 말이고요. 도로통행이 양방통행으로 말미암아 차선활용이 낮아 비효율적인 도로로 차선증설이 가능한 도로면 아주 양호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교통과학적으로 봤을 때 간선도로급 이상은 반드시 기종점 그러니까 O/D, 경로조사 등이 선행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교통특성상 좌우회전 교통량이 많고 도로별 연동화가 어려운 경우에 아주 용이하게 일방통행제를 실시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면 과연 일방통행제의 장단점이 무엇인가?
첫째, 장점이라고 본다면 교차점에서 상충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교차점에서 서로 가고자 하는 이용자들이 충돌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고, 정면충돌 요소제거 그 다음에 주정차 위험요소를 감소시킬 수 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헤드라이트의 장애제거, 운전자와 보행자의 상호주의력 경감, 도로의 용량을 증대할 수 있고, 신호교차시 단순화 및 신호제어의 효율화를 가져 올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일방통행제를 하면서 단점으로는 주차장, 주유소 등의 고객이 감소되는 점, 실제로 통행거리가 멀어지기 때문에 고객들이 감소할 수 있는 그런 단점을 갖고 있고, 노상주차장에 따라 좌우측 이용의 불편을 가져 올 수 있다는 것이고 그리고 버스이용객의 감소, 총 통행거리의 증가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그 전에 교통행정과 과장님을 비롯하여 도시정비국장님 그리고 여러분이 도와주신 가운데 저희들이 25개 구청중에서 제일 먼저 NGIS라고 해서 국가표준화 지리정보시스템 그것을 구축하고 있는데 2005년까지 국가에서는 장기계획으로 잡고 있는데 저희들은 기다리고 있다가 모든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할 수 없고 먼저 저희들은 한 8, 9개월에 거쳐서 전산화작업이 완료단계에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프린트한 결과를 약간 보여 주면서 일방통행제 구간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지금 일반적으로 위원님들께서 현장을 답사를 못했다고 하시는데 이 지리정보시스템 하나만 있으면 현장에 안 가더라도 저희들이 모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 가장 아쉬운 점은 컴퓨터그래픽이 있어서 컴퓨터그래픽으로 보여주면 아주 이해가 빠르실 텐데 저희들이 칼라로 되어 있는데 지금은 프린트도 안된 상태고 그래서 저희들이 컴퓨터는 못 가져오고 마스타플랜만 여기 가져와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도면을 복사하는 것이 아니라, 저희들이 수치화 작업을 하게 된 이유를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수치화 작업을 하면서 왜 편하고 어떤 면에서 효율성의 증대를 볼 수 있는가 그것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하면 제일 먼저 전제에 깔았던 교통의 종합적인 마스타플랜을 작성할 수가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여기서 시간을 할애한다면 좀더 설명을 하고 넘어하겠습니다.
(「간단히 하세요, 간단히.」하는 위원있음)
자치구 교통체계 종합관리를 위한 교통시설물 수치전산화 작업인데요, 목적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수작업 형태에서 시설물 수치전산화로 신속 정확하게 자료를 이용할 수 있고 교통환경체계 및 도시시설의 일괄적인 연계성 위주로 도로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복잡한 교통문제 내용은 비전문가에 대해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분석기능과 그래픽기능을 겸비한 효율적이고 사용자 위주 user plan의 제공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치구 교통개선사업의 선택 및 실시설계의 수시 변화에 따라 비효율적 반복작업을 해소할 수 있고 설계변경이 용이하며 기타 실시설계, 저희들이 여기를 기준으로 효령로하고 사평로 구간의 전용차선 실시설계를 직접 했고요, 그 다음에 소통문제 지점 19개 지점을 600분의 1 스케일로 정확히 맞추어서 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들어갈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 즉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기를 딥이라고 합니다. 데이터베이스 전체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것은 교차로 입력자료 거기서 보면 전체적으로 다 파악을 해 봤는데 저희들이 한 20개 정도의 주요간선도로는 일일이 다 보여 주지 못하고 일괄적으로 정리만 해 봤습니다. 그리고 가로입력자료가 강남대로에 15개 간선도로에 버스정류장, 택시정류소, 지하구조, 신호등 차선 및 토건, 노면표시, 주변건물 출입구 등을 상세하게 지금 입력단계에 있습니다. 그리고 지구도로의 입력작업중 저희들이 가장 난해하게 되는 것을 보면 과연 이면도로를 정비하는데 기존 지역을 가보면 전체 파악할 수가 없어요. 여기는 6m라고 되어 있는데 가보면 7m도 나올 수가 있고 8m도 나오고 그것을 정확히 수치화 작업을 해 놨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따르는 그 기대되는 효과를 보면 표준화된 교통자료 및 데이터 공유로 또 공유를 할 수 있고 중복되는 자료수집을 방지함으로써 인력, 시간, 비용의 낭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료의 계속적 관리이용이 편리해지고 교통시설물의 시설변화에 적극 대처할수 있다는 기대효과를 가질 수 있습니다.
단시간에 결정이 요구되는 각종 계획을 수립하고자 할 시 정확하고 신속한 데이터베이스를 산출 또는 배포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고요, 교통관련 신기술의 개발에 초석역할을 담당할 수 있고 교통 및 도행정의 혁명적인 분석능력을 부여할 수 있고 산재해 있는 교통관련 도면을 총 통합 관리에 용이하며 타 기관 및 부서의 유기적 자료교환으로 종합교통관리체계의 구축을 할 수 있다는데 상당히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한달 전에 NGIS회의가 있어서 거기에 참석을 했는데요, 국가지리정보시스템회의가 있어서 갔다 왔는데 실질적으로 효과증대 측면에서는 아주 좋다고 결론이 났기 때문에 전산화가 다 되고 있고요.
그리고 미국, 일본, 유럽 쪽에는 지금 전체적으로 전산화가 다 돼서 교통종합체계를 갖다 구축할 수 있는 기본적인 베이스를 기본적인 데이터를 갖고 그 교통개선안의 더 효율이 극대화된다는 그러한 결론도 나와 있습니다.
그러면 저희들이 일방통행제, 지금 어느 구간에 시행하고 있는가, 그 일방통행제 구간에 대해서만 간단히 말씀드리고요, 일방통행제에 그 어떤 사업을 하던가 향후 계획에 대해서 잠깐 설명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