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여튼 전체적으로 20억이 작은 돈이 띠녹지 조그만 벤치 놓고 이 수준이 아닙니다. 하여튼 알았고요.
제가 일단 시에서도 생태하천에 대해서는 하겠다고 하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그렇게 조금 큰 그림으로 하면 주민들이 한 1, 2년 참는 것은 아무것도 아닐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됐고요.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우리 도시관리국장님, 제가 질의를 하나 드리겠는데 여기 보면 청계산 원터골 만남의 광장 조성사업하는 것 있잖아요. 이것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는데 국장님 답변하실래요, 과장님이 나와서 답변, 국장님 하실 거예요?
이것을 보고 저는 이것 원터골 만남의 광장 조성하는 것이 우리 위원님들이 진짜 아까 장옥준위원님도 얘기하셨듯이 아무런 설명이 없었기 때문에 이게 어디에 설치되는 것인지조차도 모르고 있어요. 엊그저께 와서 설명하는 것을 보니까 저는 밑에 느티나무 있는 데 거기 장소에 이것을 설치하나 보다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그게 아니고 그 위에 있는 계곡물 흐르는 옆에 한마디로 말하면 등산로에서 한 30계단 내려가야 되는 그 공원부지를 구매해서 거기에 설치를 하신다는 거야. 저는 정말 깜짝 놀랐어요.
그러면 일례를 들면 산에 가는 사람들이 산에 다 올라갑니다. 만남의 광장이 저 밑이야. 계단 한 30개 정도 내려가서 만남의 광장 내려갈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저는 산에 자주 가는 사람이에요.
그리고 거기 또 하나 질의드리고 싶은 것은 뭐냐 이것 공원부지를 우리가 12억 주고 매입을 했어요. 그것은 가만 놔둬도 거기는 다른 것 할 수가 없는데 왜 매입한 것인지, 옛날에 우리가 우성아파트 옆에 주차장 만들겠다고 포도나무 산 것 가지고 감사도 받고 숱하게 지지난번에 한 적이 있어요. 그거나 이게 똑같은 사례가 아닌가라는 그런 의구심이 들더라고요. 왜 이 땅을 사서 거기에 저는 엊그저께 와서 담당팀장이 와서 설명하는데 정말 깜짝 놀랐어요. 여기에 만남의 광장을 왜 만드나, 거기에 놀이시설도 만들고 재미난 것을 하면 거기 사람들이 내려와서 한대요. 아니, 그러면 산에 올라가던 사람이 산에 30계단 밑으로 내려가서 만남의 광장을 거쳐서 갈 사람이 어디 있냐고, 이게 말이 되냐, 그랬더니 또 얘기가 뭐냐, 청계산까지 거기까지 가는 길을 만들어 준다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 건설교통국장 가로행정과에서 원터골 굴다리를 지금 새로 개선하잖아요, 돈을 들여서. 그러고 또 공원녹지과에서는 만남의 광장에 사람들을 유입시키기 위해서 길을 별도로 만든데 그래서 국비를 따 왔대. 국비도 제가 늘 주장하는 게 국비든 시비든 구비든 다 국민이 낸 세금이야. 아니, 어떻게 한 구청에서 이렇게 할 수가 있는가, 가로행정과는 이쪽에 굴다리 개선하고 공원녹지과는 밑에 계곡 밑으로 내려가는 만남의 광장을 만들기 위해서 국비 따서 청계산역에서 거기로 곧바로 올 수 있는 길을 만들어준다는 거예요.
저는 그것 보고 정말 너무 놀랐어요. 그러면 그것도 생각을 해 봤냐고 제가 물어봤는데 저 보고 그 안에 있는 상가 사람들 저 거기 상가 주인 하나도 몰라요. 한 사람도 어떤 사람인지 단 한 사람도 몰라요. 그런데 만약에 청계산역에서 만남의 광장 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주면 그 상가는 거의 다 문을 닫아야 돼요. 그것은 글쎄 모르겠는데 그러니까 제가 그것을 물어보니까 그것은 상가 주인들하고 다시 협의를 해보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런데 어떻게 그 밑에 계곡에 한 30계단 밑으로 내려가는데 그래서 제가 왜 꼭 거기에 설치를 하느냐 거기 다 올라가시면 아실 거야. 밑에 굴다리 올라가면 사거리가 또 나오잖아요. 그러면 왼쪽에 공터가 곰 있어 거기에서 제도 지내고 할 때 거기에 설치하지 왜 그러니까 장소가 협소하대, 화장실을 못 짓는대. 화장실 거기 충분히 4개 정도 들어가. 4개 정도 들어가고 산에 가서 누가 밑에서 즐겁게 놀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빨리 와서 만나고 산을 올라가는 것이 급한데 시소도 만들고 뭣도 만들고 어린이놀이시설도 만든다, 아니, 그럼 그 놀이시설을 만들려고 계곡 밑에 만듭니까? 국장님 답변 한번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