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국장 이상하입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특히 하절기에 냄새가 심하고 또 오수가 흐르기 때문에 환경에도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반 민간에서도 음식물 쓰레기를 바로 퇴비화를 하는 방안을 몇 년 전부터 계속 연구를 해 가지고 일부 기계가 나와 있는 게 있습니다.
저희가 작년 연말에 반포본동의 학교에 한 대 설치를 했습니다. 현장에 가서 확인을 했는데 방식이 처음에 나온 방식인데 지금 학교에서 운영을 잘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퇴비화 된 나온 것을 보니까 완전히 퇴비화가 돼 있고 운영상에 애로가 어떤지 실제로 파악을 해 보니까 한 3, 4평의 가설물을 설치해 가지고 또 환기통을 높게 빼기는 했습니다마는 냄새도 별로 없고 운영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방안을 확대할까 하고 하다 보니까 이게 연구한 기간이 짧아서 그런지 지금은 더 좋은 방안이 나왔다고 합니다.
지금 저희들이 설치할 기계는 음식물을 돌려 가지고, 기계를 돌려서 이렇게 하는데 돌려 가지고 다음 방으로 넘어가고 또 다음 방으로 넘어가서 3단계로 넘어가면서 하게 돼 있는데 지금 나온 데가 가 보지를 못 했는데 곧 가려고 합니다.
지금 하는 방안은 그 통이 하나로 돼 있어 가지고 그 안에 넣고 돌리면 음식물이 발효가 되어 가지고 이렇게 분해가 된 답니다. 분해가 되어 가지고 공기 중에 날아가기 때문에 하루에 약 90㎏을 음식물을 넣고 돌리면 매일 90㎏을 넣어도 거기에 분해가 되어 가지고 증발을 하기 때문에 그 찌꺼기를 6개월에 한 번만 꺼내면 된 답니다.
그러니까 저도 의심스러운 게 그러면 80㎏, 90㎏ 넣은 게 전부 산화가 되어 가지고 다 날아가 버리고 찌꺼기를 며칠에 한 번씩 꺼내야 할 것 같은데 6개월에 한 번만 꺼내면 될 정도로 발전된 퇴비화 기계가 나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것은 수일 내로 성동구에 설치가 돼 있다고 하니까 가서 현장을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음식물 쓰레기가 저희들이 처리하기가 상당히 어려운데 지금 제가 말씀드린 것은 현장을 확인은 못 했습니다마는 전화 상으로는 그렇게 하고 있다고 지금 확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장에 가서 보고 음식물 쓰레기를 과연 그렇게 완벽하게 처리가 되는지, 그 처리가 된다면 예산을 들여서라도 보급하는 방안을 검토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환경미화원 휴게실 주변이 좀 깨끗하지 못하고 불량한 점이 있습니다. 제가 더러 보더라도 주변에 또 재활용품을 일부 갖다 놓고 해 가지고 일부 위반함이 다른 데보다도 좋지 않은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 봄에 저희들이 환경미화원 휴게실 두 곳에 수리난 사항을 전부 수리를 해 가지고 곧 날짜를 잡아 가지고 저희가 환경미화원에 대해서 환경경진대회를 하려고 합니다. 상금을 조금 걸고라도 환경미화원의 환경정비 경진대회를 붙여 가지고 전부 깨끗하게 정비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량폐기물 처리 방안은 아까 제가 말씀드렸듯이 시에서 아직 규정 개정이 안 되어 가지고 저희들이 시행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마는 공문상으로 시에서 규정을 개정해서 처리하겠다고 지침이 와 있습니다.
그래서 하반기에는 다량폐기물도 지금 쓰고 있는 봉투로 하든지 아니면 다량폐기물만 쓰는 봉투를 다시 만들든지 두 가지 방안 중에서 하겠다고 공문상으로 지침이 이미 와 있습니다.
그래서 하반기에는 두 가지 방안 중에 어느 것으로 할 것인지 시의 지침과 여타 여건을 고려해 가지고 어쨌든 종량제를 시행하는 방안을 추진을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