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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1996년 06월 24일 (월) 오전 10시

개식순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10시 개식
의사계장 이복식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54회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정웅섭
존경하는 서초구민 여러분! 하절기 구정종합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자 노고가 많으신 조남호 구청장님과 구.동직원 여러분, 그리고 보다 나은 서초를 위해 노력하는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특히 내일은 6월 25일로서 46년전 기억조차 하기 싫은 동족상잔의 6.25전쟁이 있었던 그때를 상기하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산화하신 분을 숙연히 생각 해야 하는 때입니다.
때이른 무더위와 장마가 우리를 불안하게 하는 가운데 서울이라는 대도시의 교통, 환경, 시설, 주거, 위생, 치안등 완전치 못한 상황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은 무엇보다도 안전과 질서를 최우선적으로 살피고 챙겨야 할 것입니다.
원초적인 사고에서 출발하여 법과 제도를 철저히 따져서 제대로, 제때에,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살피지 않으면 국민소득 1만불을 아무리 외쳐도 결코 선진국이 될 수 없고 안전하고 편리한 현대사회를 영위할 수 없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할 것입니다.
가까운 예를 들면 문명의 이기인 자동차도 가장 초보적이고 간단한 교통신호나 운행규정을 지키지 않으므로써 귀중한 생명을 잃고 행복한 가정이 하루아침에 파탄이 되는 것을 볼 수가 있듯이 이제 우리는 무엇이 위민행정이고 자치행정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연일 지상에 보도되고 있는 바와 같이 민선지방자치단체장 취임 1주년을 맞이하여 저마다 분석과 평가를 하고 거침없이 공개하여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보도에 우리 모두는 각기의 입장에서 많은 생각과 느낌이 있을 줄 압니다. 의원, 공무원, 주민등 각자 보는 위치와 지위에 따라서 견해를 달리하겠습니다만, 대비하는 자세와 깊은 생각으로 장기적인 대처 방안을 마련하는 경영적 요소를 행정에도 가미하여야 행정도 신바람나게 추진되고 주민들도 살기 좋아진다는 것을 결론적으로 말씀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다행히도 서초구는 다방면에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서 위안을 가져 봅니다만 우리가 처한 지역정서와 행정여건에 비하면 결코 만족할만한 수준이 아니라는 시각도 있어 아쉽게 느껴지며 이를 교훈삼아 앞으로는 더욱 정진하여 1년후에는 우리가 가진 역량이 유감없이 평가될 수 있도록 인적자원이나 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야 할 것입니다.
제15대 국회 개원이 지연되고, 경상적자가 누적되고, 수출이 잘 안되고, 노사가 갈등을 빚고, 썩은 물이 맑은 강을 죽이고, 오존경보가 발령되고, 도처에 법과 양심에 어긋나는 일들이 끊이지 않아 이 여름도 더욱 무덥고 지루하게 지내지 않을까 염려와 걱정이 많습니다.
이럴때 우리의회가 열려 계류중인 의안을 심의하고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하여 현장감 있는 의회활동이 이루어진다는 것은 여러모로 큰 뜻이 깊다고 생각하며 많은 주민들의 기대 또한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임시회는 비록 3일간의 짧은 회기로 운영되지만 활용하기에 따라서는 더 훌륭한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확신도 해봅니다.
제54회 임시회기간중 구정의 면면들을 새로운 자세로 점검하고 챙겨보는 기회가 되어 다음 회기를 여유있게 준비하는 효율적인 의사운영이 되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초여름의 녹음방초처럼 집집마다 성장과 발전이 함께하고 40여만 서초구민 모두에게는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대신 하고자 합니다.
의사계장 이복식
이상으로 제54회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시 07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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