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임한종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어제 저희는 다섯 분의 의원님들로부터 서초구 발전을 위해서 매우 중요한 구정에 관한 지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것에 대해서 저는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 차례차례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박찬선의원님과 허명화의원님 질문내용이 내곡동에 지금 건립된 내곡동종합시설 어저께는 서초종합예술원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질문하셨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전체적인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내용이 거의 중복된 감이 있어서 일괄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 질문의 첫 번째는 내곡동에 서초조형예술원의 설립목적을 물으시고 부락공동시설이 조형예술원으로 이름이 바뀌어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 위탁하게 된 경위와 서초구민들이 제일 먼저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하는데 거기에 대한 견해를, 그리고 내곡동 주민에 비해서 시설이 너무 큰 것이 아닌지 그리고 의회의 보고, 승인, 협의절차상 미비점에 대한 말씀과 누수 등 건축 마무리 부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준공허가해준 데에 대한 지적을 하셨습니다.
의원님들께서 잘 아시다시피 내곡동 조형예술원은 원이름이 저희가 '96년 1월달에 기공했을 때 나왔지만 내곡동종합시설 건립이라고 저희가 타이틀을 붙였습니다.
그 당시는 정확한 명칭보다도 내곡동종합시설 또는 일명 내곡동부락시설, 마을공동시설 동사무소건립 이렇게 얘기가 나왔습니다.
그 당시에 내곡동 종합시설의 건립목적은 의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그린벨트내의 부족한 생활 편의시설을 거기에 배치하고 마을금고 등 다목적공동 이용시설을 위한 복지시설을 제공한다고 하는데 그 첫 번째 뜻이 있었습니다.
다 아시다시피 그린벨트내에 사시기 때문에 거기에 우체국도 변변한 것이 들어 설 수 없고 또 각종 편의시설이 제한을 받았기 때문에 하다 못해 피아노, 컴퓨터학원까지도 거기에 설치될 수 없기 때문에도 그렇고 모든 은행에 우리의 종합세금들을 납부함에도 불구하고 그런 은행 금융시설 하나 없기 때문에 내곡동에 사시는 분들이 세금을 내시려면 서초구청앞 이 쪽으로 나오셔야 가능하다고 하는 큰 피해를 그린벨트 책정 당시부터 입으셨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그 분들의 이러한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까 해서 거기에 내곡동종합시설이라고 하는 이름을 가지고 건립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그린벨트내의 생활 편의시설과 마을금고 등 다목적 공동이용을 위한 주민 복지시설 제공을 첫 번째 뜻으로 하고 그 다음 주민문화 활동과 양질의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구민이용에 편리한 동청사 등을 건립을 해서 행정서비스를 증진한다고 하는 네 가지 건립목적을 가지고 팜플렛을 만들어서 여러분께 그때 설명을 드리고 기공식을 한 바 있습니다.
그 지역에 총 공사계획을 말씀드리면 대지가 1,097평 그리고 건평이 2,497평으로 지하 2층, 지상 4층으로 마을 공동시설이 평수로 치면 1,844평 그리고 행정시설이 653평으로 그 당시 제가 브리핑을 했습니다. 공사기간은 450일간을 잡아가지고 2월 30일에 기공을 해서 '97년 3월에 준공을 하기로 했습니다마는 너무나 그동안에 여러 가지 경제여건이 악화되어서 착공하고 준공하기까지 저희가 당초에 예상했던 것을 떠나서 무려 '97년 3월이 아니고 작년 말에 준공을 보았습니다. 그때 당초에 착공했던 회사인 평화건설은 부도가 나서 파산이 되었고 거기에 보증회사인 서광건설이 보증회사로 들어 와서 공사를 계속하다가 그 회사 역시 부도가 나서 화의대상으로 올라가서 중도에 다시 재생되어서 지금 공사가 진행중에 있었기 때문에 제일 두려웠던 것이 공사의 완공이 늦어지는 것 보다도 이러한 부도로 인해서 공사자체가 부실하게 되지 않을까 해서 저희는 상당히 걱정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거기에 따라서 책임감리제를 도입해서 책임감리를 맡도록 해서 공사만큼은 정말 튼튼하게 지었다고 자부를 해 왔습니다.
어제 지적된 중에서 3층에 다목적 홀에 가운데 몰타르를 치는데에 금이 가 있고 지하에 누수가 있다는 말씀 그리고 창문을 실리콘으로 전부 막았다고 하는 부실의 대표적인 사례가 아니겠는가 하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거기에 대한 제 답변은 먼저 지하의 실리콘 구멍은 원래 당초에 지하 공동목욕실에는 사우나실을 두지 않기로 했었습니다.
그런데 막판에 거기에 다른 것은 다 좋은데 왜 사우나 시설을 두지 않느냐 그래서 사우나 시설을 추가하게 되었는데 사우나 시설을 하게 되면 벽을 또 뚫어야 했습니다. 벽을 미리 뚫어 놓고 거기에 사우나 시설을 하면서 동시에 벽 뚫기를 쉽게 하기 위해서 실리콘으로 발라 놓은 것입니다.
두 번째, 3층의 다목적홀에 몰타르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거기를 결혼식장, 콘서트홀, 연극 이러한 여러 가지 다목적홀로 만들기 위해서는 거기에 음향시설이라든지 여러 가지 부대시설이 들어 가기 때문에 3층 공사를 마무리 짓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왜 준공을 해 주었느냐 저희가 중간에 이러한 다목적시설로 음향이 좋은 음악홀로 바꾸기 위해서 시공자의 잘못이 아닌 저희의 추가 요구로 인해서 그것이 중간에 하고 난 다음에 또 수리를 하면 이중예산이 투입되기 때문에 저희가 그것을 하기로 하고 보류한 상태로 제외해서 거기의 몰타르 처리가 덜 되어 있고 거기에 대한 완벽한 몰타르처리와 기타 마감이 되면 아무런 이상이 없도록 감리의 판명이 되었습니다.
세 번째, 지하의 누수에 대해서는 스프링쿨러에 나오는 볼트 이것을 헐겁게 해 놓았기 때문에 저희가 어저께 즉시 나가서 전부 볼트노트를 다시 한 번 손보았습니다. 누수는 없는 것으로 고쳐졌습니다.
다음에 내곡동 서초조형예술원의 그러면 이름이 무엇이냐 이름 그대로 하면 법적으로 그런 이름이 없습니다.
마을공동시설이라고 하는 것은 없기 때문에 저희가 참고로 말씀을 드리면 지금 전체 2,500평 가운데서 동사무소, 파출소 기타 행정시설이 653평입니다. 그리고 주민을 위해서 제공되는 주민편의시설, 목욕탕, 마을금고 앞으로 들어 올 우체국 노인정, 소회의실 또 유아원으로 설계되었다가 방과후 교실, 독서실 그리고 3층에 다목적홀해서 직접적으로 주민한테 들어 가는 편의시설은 674평이 됩니다.
그 다음에 공용시설로 전기, 기계실이 178평, 주차장이 66대분에 415평 그리고 층마다 로비가 399평, 1층 130평, 2층 77평 3층, 105평 4층 87평으로 로비는 복도를 포함한 그러한 면적입니다. 이것이 792평이 됩니다. 순전히 서울대학에 위탁된 것은 이러한 공용 제공시설을 제외한 전용시설은 257평이 서울대학교에 위탁이 된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백분율로 비교해 보면 2,497평 중에서 동청사가 26.1% 주민편의시설이 26.9%, 서울대학이 15.1% 공동으로 지금 제공되는 것이 32.9%가 되기 때문에 이 전체의 가장 주된 것은 동사무소 의원 여러분께서도 다 아시다시피 동사무소, 노인정, 파출소 이렇게 흩어져 있던 것을 저희가 한데 모아서 하나의 종합시설로 만들면서 나머지 여유공간을 서초구민의 문화사회복지센타로 제공되는데 서울대학에서 맡은 한 300평에 대해서는 서울대학 자체내에서 이것은 우리로 치면 문화예술센타지요. 각 신문사에서도 문화센타로 이름을 부르기는 했는데 자기네들은 조금 아카데미칼 하기 위해서 조형예술원이라고 이름을 자기네들이 이름을 지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문화예술센타 일명 서초조형예술원이라고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거기에는 지금 3층에 다목적홀과 3층의 일부는 또한 서울음악대학교에서 여러 가지 콘서트홀이나 여러 가지 음악예술 강의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이 시설이 조형예술원이라고 불려지는 내곡동 부락시설이 서울대학에 위탁하게 된 것은 저희가 작년 12월 20일 중앙지에 두 개 신문에 공고를 냈습니다.
그래서 받아가지고 12월 4일날 사회복지위원회를 열었는데 거기에서 서울대학만 거기에 들어 왔기 때문에 서울대학에서 할 수 있도록 결정을 보아서 작년 12월 31일 서울대학교 이기준 총장과 위탁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것이 서울대학에 위탁하게 된 것은 저희가 일방적으로 하게 된 것이 아니고 제반 법적 수속은 밟았습니다마는 다만 아쉬운 것은 의회에 미리 이러한 진행상황을 사전에 보고를 공식으로 안했다고 하는 데에 대해서는 저희가 송구스럽게 생각을 했습니다.
네 번째로 그러면 그것을 서초구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우선 순위를 주어야 하지 않겠느냐 신문지상에 거기에 대한 광고가 수강생모집 광고가 났습니다.
사실 구청장으로서 응분의 책임을 다 지겠습니다마는 저희가 서울대학교측에서는 처음으로 이러한 것을 자기네들이 저희한테 얘기가 운영에 대해서 시시콜콜하게 이렇게 관여하지 말고 자율성을 주고 서울대학교를 믿어 달라 해서 저희가 그렇게 원칙적으로 얘기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서울대학교 미술부대학장이 서울대학의 인사발령에 따라서 예술원장으로 오면서 바로 4, 5, 6월이 시즌이기 때문에 자기네들은 우리한테 협의를 거치지 않고 부랴부랴 광고를 냈기 때문에 저희들도 사실 광고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왜 이런 것이 저희한테 위탁된 구청을 제치고 일방적으로 했는가 해서 어저께도 서울대학교 학장들이 오셔서 저한테 전후전말을 보고를 하면서 사과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떤 악의가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고 일에 대한 욕심으로 이렇게 앞서 갔다는 데에 대해서 저한테 진심으로 사과를 하면서 오늘 구의회에 나와서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해서 그사람들이 여기에 와서 말할 자격이 없기 때문에 제가 오지 못하도록 했습니다마는 저 뒤에 와 계신지 모르지만 그러한 절차를 밟았기 때문에 매끄럽지 못하게 이것이 이번에 신문광고가 나가게 된 것에 대해서는 구청장으로서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따라서 거기에 대한 우선 순위는 당연히 저희 서초구 예산으로 운영되는 것이기 때문에 1순위는 서초구 구민이 되고 1순위가 미달되었을 적에는 서울시민 그 다음에 기타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을 하겠습니다.
다섯 번째로 내곡동 지역에 비해 시설이 과다한 것은 아니냐 하는 말씀에 대해서 아까 제가 백분율로 말씀을 드렸지만 이것이 전체적인 건물이 웅장하고 어떻게 보면 동사무 행정기관이 주가 됨에도 불구하고 조형예술원이라고 발표가 됨으로 인해서 이것은 마치 모든 건물을 서울대학교에 위탁한 것으로 오해를 살 그런 여지가 있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내곡동 지역에 이렇게 많은 돈을 들여서 만든 것은 저희가 1년, 10년을 바라보고 지은 것이 아니고 정말 미래지향적으로 이 내곡동지역이 언젠가는 정말 우리의 가장 문화발전의 센타가 된다고 저는 확신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번에 아마 여러분께서도 이해하실는지 모르지만 우리 구에서 지은 건물중에서 단일건물에 지하 주차시설이 66대분의 주차시설을 갖춘 것은 이것이 처음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앞을 내다 보고 지었기 때문에 현재에 비해서는 조금 크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제가 지금 주제넘는 얘기지만 헌인마을도 헌인마을에 대한 재개발 내지 구획정리로 인한 재건축 문제가 논의되기 때문에 내곡동이 또 앞으로 그린벨트에 대한 여러 가지 지금 유동성때문에 내곡동 지역이 지금과 같은 조그만 동네로 남아있지는 않을 것으로 알고 제가 이와 같은 내곡동에 대한 공동시설과 행정시설을 크게 지었다고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제가 구의회가 열릴 때마다 또 공식, 비공식적으로 서초구청장은 내곡동 위주로 행정을 하느냐는 질타를 받았습니다만 그 동안에 많은 여러 의원님들이 이해를 해 주셨기 때문에 자랑스러운 건물이 또 서초에 하나의 랜드마킹같은 건물이 거기에 서있지 않는가 그렇게 지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의원님들의 많은 이해와 또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또 의회에 사전보고하는 절차상의 미비점에 대해서는 저희가 달게 받겠습니다. 다만, 저의 실무자들 또 저 역시 이것이 너무나 급하게 논리해석에 아마 매달린 것 같습니다.
공공시설설치와관리운영위탁에관한조례가 작년 12월에 통과되면서 금년 2월 1일로 발효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11월 20일날 공고를 하고 11월 4일 결정하고 체결했기 때문에 절차상에 이런 사전에 충분한 조례를 떠나서 서로 기탄없이 말씀을 드려야 할 텐데 다 이해해 주신 것으로 알고 이러한 진행을 보았기 때문에 의원님들의 질타를 받은 것으로 알고 널리 이해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건축 마무리의 부실여부는 아까 말씀드린바와 같이 저희가 정말 책임감리를 아마 저희 건축치고는 처음으로 제공해서 두었기 때문에 그렇게 저희가 자신 있게 거기에 대한 부실공사는 예방되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서초조형예술원 나아가서는 내곡동종합시설에 대한 보고를 마치면서 거기에 대한 준공은 3층에 다목적 홀을 콘서트홀까지 겸용할 수 있는 시설로 끝났을 때 1차로 저희가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내곡동종합시설에 서울미대에서 하는 것은 과정을 참고로 말씀드리면 전문과정으로 미술대학이나 기타 미술센터 같은데서 기초교육을 받고 조금 전문적으로 알고 싶은 분을 위해서 전문과정을 두었습니다.
두 번째, 일반과정은 일반 우리 구청이나 이런 데서는 기능교실에서 미술에 대해서 그렇게 강의를 듣고 그림을 그려보는 사람이 미술에 조금 더 깊은 맛을 느끼기 위해서 일반과정을 절차를 지금 두었습니다.
세 번째, 지역주민에 대한 과정은 그야말로 방과후 학교를 운영한다든지 기타 여러 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금 서울미대에서 만들어 가지고 운영위원회에 회부해서 저희한테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3단계 과정을 거치면서 종합예술원이 정말 서초구에 가장 자랑스러운 아트센터로 길이 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것이 저희가 공식적으로 준공을 아직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저희가 지금 신문에 보도대로 제공하지 않고 있어서 지금 모든 것이 수면 밑에서 조용히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는데 그 과정에서 불쑥 또 광고가 나갔기 때문에 이러한 여러 번 질타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장경주의원님께서 양재동 212번지에 초등학교 부지를 근린공원으로 변경하고 교지를 서로 맞바꾸면 어떻겠느냐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파악하기에는 212번지의 부지는 초등학교 부지가 아니고 고등학교 부지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번 선거 때도 양재근린공원에 학교를 초등학교를 지으면 어떻겠는가 하는 말씀도 있어 가지고 저희가 그것에 대한 1단계 미봉책으로 저희가 포이초등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을 위해서 그 지역에 논현로에 육교설치를 하기로 해 가지고 여러 의원님께서 '99년 예산에 3억 5,000만원을 책정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 도로에 관리부서는 서초구청이 되기 때문에 서초구에서 이 육교를 놓든가 도로가 20m이상이기 때문에 서울시에서 놓든가 둘 중에 하나가 되는데 원칙으로서는 도로관리 부서인 서울시에서 건립하도록 되어 있는데 서울시에 요구한 결과 육교는 건립 안되겠다고 거부를 해서 저희 서초구청에서 놓는데 다만 이것이 강남과 서초를 연결하는 도로이고 학생들도 반반씩 다니기 때문에 강남구청과 공동으로 한번 놓아보면 어떻겠느냐 해서 의원님들이 동의를 해 주셔 가지고 총 7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데 저희가 3억 5,000만원, 강남이 3억 5,000만원을 책정하기 위해서 저희는 당초 예산에 반영을 했고 또 현재 용역을 발주했습니다만 강남구청에서 마지막 예산심의 단계에서 삭제가 되어 가지고 지금 저희 돈만 들어간 것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의원님들께서 말씀을 또 해주시고 그래서 강남구의회에서 이번 '99년도 추경에 반드시 3억 5,000만원을 책정을 해주겠다는 그런 약속을 받고 저희가 지금 용역 발주 중에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세 번째, 남부순환로에서 진로방향으로 들어가는 지점처럼 네거리에 교차로 횡단보도를 개선하는 방안을 한번 강구해 보라는 말씀이 있어서 저희가 8개 교차로를 지금 심의해 가지고 5개를 서초경찰서를 통해가지고 서울지방경찰청에 제출했습니다.
그래가지고 저희 자체 내에 지금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교통개선팀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의거에서 지금 제일 중요한 강남역 네거리에서부터 지금 차츰차츰 해 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용기를 주셔 가지고 저희들은 열심히 횡단보도에 대한 개선방안을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 다음에 양재동 벤처기업센터에 대해서 6억원 예산을 10억원으로 더 늘릴 수가 없느냐, 30%, 50%로 늘릴 수 없느냐 하는 것은 지금 참으로 옳으신 지적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예산 형편상 의원님께서 허락해 주시면 저희가 다음 추경때 이것에 대한 여러 가지 편성도 해 보고 또 서울시와 정부에 대해서 여기에 대한 자금 지원을 받을 예정으로 되어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장영화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상세구역에 대해서는 전문인 도시계획과장으로 하여금 상세한 답변을 드리도록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허명화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지방행정 서비스대상이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질문과 또 여러 가지 질문에 대해서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어제 말씀 중에서 저희가 서초구청장이 서초구민을 자기의 개인적인 성향에 따라 가지고 일을 추진하기 때문에 서초구청장은 서초구민을 기만하고 우롱한다고 말씀하시면서 그 예로 내곡동 헌인마을 도로개설, 서초구민 서로 인사하기운동, 승용차 함께타기 운동, 빨간 간판 물러가라, 사랑의 휠체어 증정, 성심원에 청소년임대주택 매입 제공, 유기농산물 판매장 개장, 보건소에 건강증진센터의 설치, 벤처기업의 지원, 아르바이트 대학생의 지원, 까리따스사회복지관의 지원등 서초구민을 기만한 사례로 들었는데 여기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예를 드신 내곡동 헌인마을 도로에서는 저희가 정말 제가 일방적으로 한 것도 아니고 3년차 계획으로 의회에 승인을 받아가면서 지금 도로개설을 하고 있고 또 잘 아시다시피 내곡동 헌인마을은 음성나환자 촌으로 지금 되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당초에 거기에 양계장이나 돼지돈사를 쳐 가지고 생업에 종사했습니다만 유명한 '67년도 사건으로 내곡동 헌인마을에 음성나환자촌 추방하기 위해서 달걀이라든지 돼지고기라든지 모든 채소를 구입하지 않는 불매 운동과 또 대강초등학교 등교 거부사태가 일어나 가지고 거기에 부득이 지금과 같은 위법을 저지르면서 가구센터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원래 공원지역이고 그린벨트지역이기 때문에 그것이 법상 용인되지 않습니다만 좌우간 1970년도부터 그것이 하나의 관례로 지금까지 내려오다가 종종 거기에 화재사고가 발생하고 또 그것이 하나의 가구센터로 탈바꿈하는 바람에 하나의 서초의 명물거리로 등장했습니다.
그러나 주차와 통행에 어려움으로 그야말로 내곡동 헌인마을은 발전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저희가 순환도로를 개설할 수 있도록 계획을 잡아 가지고 의원님들께서 기꺼이 승인을 해 주셔서 지금 그 지역주민들로 하여금 희망에 벅차있고 현재 그 지역을 다시 가구센터가 퇴색하기 때문에 재개발계획을 아마 그 분들이 지금 펼쳐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크게 말하면 음성나환자촌의 도로개설을 제가 어떤 서초구민을 속여 가지고 거기에 개설한 것도 아니고 이것은 오해가 있으신 것 같은데 이해해 주실 것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또한 인사하기 운동이라든가 승용차 함께타기 운동의 성과가 지지부진하기 때문에 저 보고 우롱한다고 말씀하신 것 같은데 이것은 정말 꾸준히 주민들이 여기에 참여해 주셔야지 구청장의 인기로 인사하기 운동이 시작된 것도 아니고 승용차 함께타기 운동이 시작된 것도 아니라는 점을 제가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그 다음에 빨간 간판관계도 그렇습니다. 아마 다 아시다시피 작년에도 제가 동정구정보고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98년도에 2,000여건의 간판신고 중에서 70% 가량이 빨간 간판으로 신고가 되었기 때문에 이렇게 우리 도시경관을 헤치고 또 청소년들로 하여금 불안감을 조성하는 빨간간판은 자제해 달라고 하는 이런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당초에 서울시 건축과에 이것을 저희가 보고했을 때 이것에 대해서 한마디로 정말 찬성을 않다가 이 당위성과 또 신문에 언론의 보도에 따라서 서울시에서 긴급히 모든 관계 조례를 개정해 가지고 지방자치단체로 위임을 해서 빨간 간판에 대한 규제를 가능할 수 있도록 법적근거를 제공해 주라는 시장의 지시에 따라서 지금 이것이 움직이고 있고 또 여기에 발맞춰 가지고 송파구청에서 서초구청에 지금 자료를 얻어가지고 자기네가 발표했는데 다만 송파구청은 아마 신문방송보도에 의하면 강제로 철거하는 것으로 보도되었기 때문에 이것이 조금 민원이 생기지 않았나 하지만 저희는 강제철거가 아니고 노후되어서 바꿀 때에는 빨간간판을 가급적 사용하지 말라는 권유운동을 지난번에 한 바 있습니다.
또한 사랑의 휠체어 증정이 하나의 제 인기나 어떤 구민을 기만한 사항으로 지금 등장한데에 대해서 대단히 섭섭함을 말씀드립니다.
사랑의 휠체어 증정은 이것이 원래 발표하지 않도록 정말 몰래 하려고 생각을 했습니다.
함흥에서 작년도에 탈주한 어떤 21살의 우리 북한 소녀가 두만강을 넘어 가지고 도문시에 왔을 때 두발목에 전부 동상이 걸려 절단하는 그러한 대수술을 받고 지금 어느 모처에 피신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지역의 교포와 목사님들이 KBS의 위성방송을 통해서 보도를 보니까 서초구에서 이러한 휠체어라든가 재활용기기를 은행에 설치되어 가지고 대여해 준다는 방송을 보고 찾아왔습니다. 찾아와 가지고 이런 사정을 이야기하면서 두 발목이 없고 한 손이 잘려진 우리의 동족인 우리 동포를 살려주기 위해서 휠체어를 빌려달라고 해서 저희는 규정은 우리 서초구민이나 우리 이웃이지만 어떻게 북한사람까지 가능한가 하다가 너무나 딱한 사정을 듣고서 저희가 관계 직능단체에 이런 이야기들을 전한 결과 서초약사회에서 새 것을 사가지고 그 분들한테 증정하는 하나의 촉매역할을 저희가 한 것 밖에 없는데 이것이 인기정책으로 이렇게 보였다는 것은 대단히 저를 우울하게 하는 것입니다.
성심원에 청소년들의 임대주택 매입도 이것 아마 예산심의 때 다 말씀드렸다시피 저희가 지금 고아원에 수용될 수 있는 연령은 18세밖에 안 됩니다. 18세가 넘으면 당연히 소년이 아니기 때문에 고아원을 벗어나야 합니다. 그럼 고아원에서 고등학교를 졸업과 동시에 벗어나는 남자, 여학생들이 갈 데가 어디 있는가, 사회훈련을 받기 전에 사회로 던져지는 여학생들은 대개 상고를 졸업하고 나서 어느 회사에 취직했다 하더라도 기거할 집이 없기 때문에 대개 회사의 숙직실에 몸을 맡기고 있다가 잘못하면 타락의 길로 빠져서 항상 위험이 앞섰고 남학생들 역시 똑같은 불량배의 속임에 빠져가지고 고아원에서 고이 큰 사람들이 결국 사회에는 타락의 길로 나간다고 하는 것이 하나의 예입니다.
이것은 제가 서울시 보건사회국장을 할 때 전국적으로 이 중간의집을 만들어 가지고 고아원에 나오는 18세의 남녀 고아원생들을 살려주자고 하는 시책이 정말 다 알면서도 채택되지 않았는데 다행스럽게도 의원님들의 찬성으로 서초구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중간의집 임대주택 아파트를 매입해 가지고 5명이 저희가 관할하는 성심원 고아원 학생들이 이번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성심원을 운영하는 종교계에서는 물론이고 지금 또 보건복지부에서도 정말 서초구에서 어떻게 이 복지센터와 같은 중간의집을 의원님들이 이해해 주셨는가해서 여러 번 저희한테 물어온 것을 저희가 들었습니다.
저는 이것을 여러 의원님들께서 작년도에 가장 자랑스러운 사업으로 저희는 평가해 주신 것으로 믿었는데 이것 역시 혈세로 기만한 것으로 해당되어서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유기 농산물판매장 개장 역시 여러분의 승인 하에 우리가 돈을 50%, 서울시에서 50% 해 가지고 한강팔당수원에 서울시민들의 농약을 가급적 채소에 치지 않아 가지고 한강수원을 보존하자고 하는 운동에 따라서 서울시의 거시적인 사업계획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팔당에 농민들이 농약을 치지 않는 농산물을 생산하더라도 판로가 없고 또 단가가 높기 때문에 서울 시민들이 이것은 사주어야 되지 않겠느냐 해 가지고 각 구에서 지금 유기농산물 판매장을 개장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그 중에 한군데로 우리 구에서 50%, 또 서울시에서 50%의 전세보증금을 얻어 가지고 개장한 바 있습니다.
건강증진센터 역시 저희가 이것은 당연히 정말 우리의 모든 주민을 위한 여러 가지 건강체크와 아울러서 어떠한 운동이 가장 좋은가 하는 것을 해 주는 그러한 것으로 예산사업으로 벌인 바 있는 것입니다.
벤처기업지원센터는 앞서 말씀드린 바가 있고, 아르바이트대학생 지원 역시 각 구 공통으로 지금 하고 있고, 까리따스 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한 우리의 지원은 서울시와 공동으로 해서 지금 거기 중간의집을 만들어서 지금 직장을 잃은 그러한 사람들이 와서 거기에 유숙하는 이러한 사회복지센터가 지금 되고 있음을 아울러 여러분께 보고 드립니다.
두서없이 여러분의 질문에 대해서 이렇게 답변을 올렸습니다마는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관계 국장 또는 과장이 상세하게 답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긴 시간 동안 불충실한 답변을 경청해 주신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