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8쪽, 벌써 탁 나오면 이 공사는 무슨 공사다 하는 것을 아셔야지, 예산을 올렸을 때는.
흐능날마을 진입도로 확장공사 실시설계 5억 그것에 대해서 답변 좀 해 주시고요, 그 다음에 치수방재과장한테 질의드리는 것입니다.
지금 아직까지 양재천정비공사가 다 안 끝났지요? 또 앞으로 끝나려면 상당한 돈이 거기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어떤 것이 우선순위냐를 따지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양재천 제방도로에 포장해야 되고 또 거기에 보안등을 달고 거기에 또 자전거도로를 만들고 이것이 되겠습니까? 우선 뭐가 제일 급합니까?
이왕 계속비 사업으로 하던 것이면 양재천정비사업을 먼저 끝내고 또 거기에 맞추어서 정말 지역주민들이 얼마나 산책할는지 모르지만 그런 분들을 위해서 어떤 등을 달 것인가, 또 그런가 하면 자전거도로 있는데 또 거기에 꼭대기에 그런데는 될 수 있으면 가상자리에 꽃나무도 심고 이래야 되는데 거기에 아스팔트포장을 또 해야 하나 이런 저는 나름대로 그런 의구심이 갑니다.
그러니까 우선순위가 어떤 것인지 우선순위에 맞춰서 이런 예산은 절대적으로 삭감을 하고 우선 양재천정비사업이 우선이라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물론 아까 김용재위원도 짚었습니다마는 작년에 서울시 예산을 받아다 하기로 했는데 그게 또 여의치 못해서 못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저희들도 바라는 것이 진짜 구청장 이하 각 국.과장들께서 서울시에 가서 뭐를 하든간에 많은 예산 가져오기를 원하고 저희들도 힘만 되면 시의원들한테도 그렇고 우리 이런게 있으니까 이런 예산 좀 따게 해 달라고도 합니다마는 어떻든 우리 목적을 달성 못한 것입니다.
그러나 계속비사업으로 추진하던 것이니까 이러한 공사가 끝난 후에 그 나머지 부수적인 것은 다음에 해야 되지 않겠느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아까 박홍달위원님께서 좋은 지적을 하셨고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으리라고 보는데 저희들이 어느 동네에 감정이 있어서 예산을 깎거나 또 어느 사람은 좋아서 예산을 올려주거나 그런 것은 아닙니다. 또 저희가 어떤 의미에서 보면 지역에서는 출마했지만 지역의 구의원이 아니고 서초구의 구의원입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예산심의를 할 때 자기 지역에는 관계없지만 없고, 그래서 없어도 그런데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예산심의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사실 지난번 신원천정비사업이라는 명분 하에서 도로를 확장하려고 했고, 또 과연 그 도로를 확장해야 할 것인지? 도로를 확장하려면 우선 그 주변의 땅을 사 들여야 할 것 아니겠습니까? 그 주변의 땅을 사서 신원천을 좀 넓히고 해서 거기를 아주 깨끗하게 한다고 해서 그것 하는 것은 좋죠.
그러나 거기 워낙 구배가 좋아서 신원천을 넓혀도 약간의 물만 더 저장할 뿐이지 지금 현재로도 큰 문제는 없다, 그렇게 생각이 들어서 사실 예산을 깎았던 것입니다. 삭감했던 것이죠.
그런데 진짜 이번 수해때 저지대 방배동이나 잠원동이나 반포4동 이런데는 물난리를 겪었어도 거기는 큰 대과없이, 큰 피해없이 잘 넘어간 것 아니겠습니까? 그것이 적중했던 것입니다. 만약에 그 정도의 비가 왔다면 신원천 거기 주변마을이 물바다가 되었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런 것을 잘 넘겼을 때 우리의 판단이 과연 옳았다, 저는 나름대로 이런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지금 방배동이나 잠원동이나 또 반포나 이런데 물난리가 나서 서울시로부터 상당한 수해대책기금에서 돈도 많이 나가고 한 그런 데가 더 우선순위인데 이런 예산이 자꾸 올라와야 하는지?
지금 방배2동만 하더라도 아까 제가 간단하게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아주 저지대만 필요한 하수도를 거기서부터 묻어내려가서 저 서문여고쪽에 넣어주면 절대 거기 물이 안찹니다. 그런 말씀을 제가 드리니까 앞으로 침수에 대한 용역이 지금 1억이 올라오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1억의 용역이 올라와서 용역검토가 되어서 우리가 받았을 때 예를 들어서 모든 시설을 하는데 어마어마한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런 용역을 해서 이런게 나왔다, 우리 서초구에서는 할 수 없고 서울시에 지원요청을 했는데 예산을 지원받지 못했을 때 우리는 서울시에 밀어넣고 말 것인가?
용역을 하겠다는 것은 이미 답이 다 나와 있습니다. 밤낮 비만 오면 양쪽에 전부 산이고 그 다음에 우리 서초구는 계곡이다, 그러니까 우면산을 비롯해서 강남쪽으로부터 아니면 이수중학교 정보사 산 이런데서 내려오는 물이 쓸려 내려왔기 때문에 침수가 되었다, 그게 가장 큰 첫째 원인입니다.
변명이에요.
과거에는 빈도를 20년, 30년 봤는데 이번의 빈도는 100년을 넘어서 200년빈도다, 그것도 답이 맞습니다. 여러분들이 빈도 따지고 지형 따지는 것이 다 변명이지만 그게 답입니다. 이미 답은 다 나와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변명에 끝나는 것이 아니고 그것을 고치는게 바로 해결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본위원은 우선 그러한 변명이 다 원인분석이고 그게 다 답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는 해 나가면 되는 것입니다.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이 지금 다 있잖아요.
지금 방배로가 물난리 나는 것도 어떻게 하면 된다는 것을 제가 알고 있습니다. 방배1동에서부터 방배본동까지 박스 하나만 저지대물만 박스 하나만 더 묻으면 되는 것입니다. 그게 답입니다. 고지대하고 혼합해서 내려오니까 저지대에서는 오히려 고지대에서 내려오는 물이 하수도 맨홀뚜껑으로 막 솟아오르고 이러지 않습니까? 그것은 그것대로 처리해 주고 저지대만 따로 처리해 주면 절대 물난리 안납니다.
그러한 것을 우리가 우선해야 되는데 지금 엉뚱한 다른 데다가 예산 이렇게 자꾸 우리가 지출하는게 상당히 가슴이 아파서 그러는데 우선 제가 길게 얘기하다 보니까 제가 질의한 것을 모르신다면 다시 한 번 제가 짚어드리고 그렇지 않고 메모되셨으면 그대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