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에 대해서 제가 조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 위원장님하고 김희수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하셨는데 참고적으로 제가 부가해서 말씀을 드리면 행정자치부가 지방재정에 대한 분석평가를 매년 하고 있습니다. 매년 하고 있는데 그것이 그 평가지표에 보면 두 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이 평가지표에 다 들어가 있습니다. 조기집행률 그러니까 1/4분기하고 2/4분기에 집행한 비율 그것이 평가지표에 들어가 있고 또 불용액에 대한 비율도 평가지표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오늘 아침에 의회도 열려있고 이래서 오늘 아침 기획경영국 과장, 팀장 회의를 8시 반에 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를 저도 그렇고 많은 간부들 얘기가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우리가 현실적으로 인력이 부족하다는 그런 핑계라고 할까요, 이런 것으로 해서 이것은 우리 구의 사정상 어쩔 수 없다, 이런 쪽으로 우리가 지금까지 생각을 해 왔는데 이번 기회를 계기로 해서 의원님들이 지적한 부분이 상당히 논리가 있는 측면이 많다, 그래서 의회가 그냥 하나의 감독기관으로서 단순히 권고다 이렇게 생각하지 말고 이번 기회를 통해서 그것을 제대로 개선해 보자는 회의를 상당히 긴시간 1시간 동안 했습니다.
그렇게 하고 왔는데 또 불용액 부분에 있어서도 그렇습니다. 김희수위원님 지적 말씀이 오늘 팀장이 한 말입니다. 뭐냐 하면 우리가 그런 밀어내기식 예산집행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렇기 때문에 행자부의 불용률에 대한 지표도 디테일하게 바꾸어야 한다, 무슨 얘기냐 하면 예비비 편성이라든가 이런 부분으로 인해서 다음 회계로 순세계잉여금이 되는 것은 이것을 집행률이 낮다, 이렇게 평가해서 안 된다. 이렇게 평가해서는 안 되고 어제 지적을 받은 10억 이상 공사에 대한 집행사유 미발생이라든가 이런 정상적으로 우리가 사업을 집행해야 함에도 안한 것 그것에 대해서는 우리가 불용률을 평가하는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 분명하게 그런 부분까지 오늘 아침도 얘기가 되어서 이것을 오늘 아침에 회의한 내용들을 이번에 행자부에 정식으로 공문으로 해서 전부 우리가 올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고 정길자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1/4분기 하고 2/4분기의 문제 이런 데에 대해서는 정확한 제가 전에도 기획예산과에 근무할 때도 우리 김재근 전문위원님하고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우리 세수가 후반기에 집중되어 있는 관계로 인해서 우리의 집행률이 다소 후반기에 밀어놓는 경향이 많다, 그리고 큰 토목공사 같은 경우에는 1/4분기나 2/4분기에 발주를 하지만 그것이 완성되는 시점은 거의 3/4분기, 4/4분기가 되어서 실질적으로 완성이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 집행률이 후반기에 몰려드는 그런 측면도 상당 부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부분이 여하간 집중적인 밀어내기식 이런 식으로 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우리가 구체적인 수치를 통해서 보고를 드리고 1/4분기와 2/4분기에 서둘러서 우리가 예산승인을 의원님들께서 12월에 해 주시면 내부적으로 지방재정법에 의해서 연차별, 월별 집행계획을 세우도록 되어 있습니다. 의무적으로 그래서 그것을 세워서 그것이 집행계획에 의해서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내년에는 좋은 보고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