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장 권영현입니다.
저희가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예산심의 과정 중에 행정상의 문제 미비점이 있어서 이 예산안을 삭감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다시 전체 예결위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 같습니다.
출산지원금이라는 것은 물론 서초구 주민들이 출산금지원금을 10만원, 50만원, 100만원을 받으신다고 해서 애를 낳고 안 낳고의 그런 차원은 아니고요, 지원이라는 것보다는 일종은 사회적인 정책으로 저출산에 대해서 서초구에서 어떠한 정책들을 하느냐의 일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보건소에서 예산이 출산지원금으로 올라갔지만 실은 보건소라는 것은 어린 아이들 특히 건강모자보건법에 의해서 건강한 산모와 어린이에 대한 부분을 담당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건강 증진을 위해서 여러 가지 사업들을 저희가 예방접종이라든지 건강검진이라든지 그런 사업들을 주로 하고 있었는데 이 출산지원금에 대한 부분은 사회 정책적인 면에서 봤을 때 건강가정기본법이라든지 저출산고령화지원법에 근거에 의한 사항이므로 가정복지과 소관으로 업무 이관을 해야 된다는 것을 지금 구청에서도 방침을 실은 득했습니다.
그런 과정 중에 조금 착오가 있어서 행정적인 절차상 문제가 있어서 저희 부분이 조례 부분을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심의를 하시다가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심의 과정 중에 조금 환수조치라든지 미비한 사항이 있기 때문에 다시 거기에 대해서 재검토를 요망한다고 해서 보류가 된 상태였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다시 정책적으로 검토를 한 결과 이것은 사회 정책적인 면이니까 보건소 보다는 가정복지과 소관으로 업무 이관을 해야 된다는 그런 최종 결정을 청장님까지 결재를 득한 상태입니다.
그런 과정상에 문제가 있어서 위원님들께서 우려를 많이 해주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출산지원금에 대한 부분은 저희가 통과 절차 중에 주민들한테 공고를 했던 사항이고 여러 가지 내년에 결정이 되고 예산이 되어야 되겠지만 공고과정 중에서 많은 서초구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시고 저희 보건소에 인터넷 홈페이지라든지 전화로 과연 내년에 내가 아기를 낳는데 서초구에서 출산지원금제도라는 것을 했다는데 언제부터 그것을 어떤 절차를 거쳐서 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많은 문의를 해주고 계시는 그런 상태입니다.
보건소에서 출산지원금 뿐만 아니라 이번에 새롭게 저출산 고령화 부분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정책을 갖고 저희가 사업을 펼치려고 내년부터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중에 하나가 육아포털사이트라고 해서 아이들의 임신부터 출산까지 모든 부분에 엄마라든지 부모들이 필요한 정보와 커뮤니티에 대한 부분도 준비를 했고 특히나 내년부터는 모든 영유아 예방접종을 꼭 보건소가 아니라 관내에 있는 어느 병원에 가셔도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제도도 하고 있고 굉장히 많은 부분을 준비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 중에 하나로서 출산지원금이 들어가는 것이지 그것 때문에 출산을 더 하게 하라는 것 보다는 하나의 서초구에 있는 정책으로서 하나의 준비를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백분 이해를 해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조례에 대한 부분은 지금 현재 보류 중이기 때문에 다시 재검토를 해서 내년 바로 초에 조례가 바로 위원님들의 심의를 거쳐서 통과가 되면 시행할 수 있도록 예산을 통과시켜 주시면 조례가 될 때까지는 예산에 대한 집행을 보류를 하면서 준비를 할 수 있는 그런 업무에 대한 이관도 저희가 마친 상태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위원님들께서 꼭 심의를 다시 재심의를 해주셔서 통과가 될 수 있게 해주시면 서초구에 내년에 태어날 부모님이라든지 그런 분들한테 굉장히 어떤 한 가지의 정책으로 남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