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운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그 전에 노태욱위원님께서 아까 민간이전 비용 그것 수치를 질의하셨기 때문에 간단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 도시디자인국 민간이전 비용은 10건에 14억 1,300만원이라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김동운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크게 5가지 정도를 질의를 해주셨는데 지금 경제적 효과가 3,000억이라는데 이것은 너무 과장된 것이 아니냐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어차피 위 상부를 덮는다하더라도 이것은 집을 지을 수 없는 공간이기 때문에 토지의 그만한 가치가 있느냐는 말씀이신데 저희가 이렇게 생각을 해 본 것입니다.
물론 경제적 효과를 따져보는 것은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습니다만 이쪽 지역에 공원을 조성하려면 어차피 기존 토지를 매입을 해야 됩니다. 기존 토지 자체가 이 근방에는 3,000억 이상이 다 가기 때문에 단순 비교를 해보면 그렇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고요. 저희가 공원화 하면서 부지 매입하면서 건물 짓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이해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고, 이 경부고속도로가 지나가면서 서초의 생활권이 단절되는데 경부고속도로는 이제 건교부나 서울시에서 지금 설치하고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불편 사항을 당연히 그쪽에 요청을 하고 또 예산 같은 지원을 받아야 되지 않느냐 이런 말씀이신데 사실 그렇습니다. 타당한 말씀입니다. 저희가 그렇기 때문에 이 사업을 하면서 지원을 좀 요청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경부고속도로가 서초를 지나가는 것은 워낙 당연히 생각을 해 왔고 또 우리 주민들도 불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감소해 왔고 그동안 우리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상부기관에 크게 어필을 안 해왔던 것은 또 사실입니다.
김동운위원님 말씀대로 저희가 이 사업을 추진해나가면서 거기에 대한 것은 또 상부기관에 요청을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세 번째는 구조적 안정성 그리고 빗물에 대한 처리, 또 위에 흙을 덮어야 되는데 덮어서 나무를 심어야 되는데 그렇지 않는 이런 문제점들을 지적해 주셨는데 바로 이런 부분 때문에 저희가 타당성 용역을 한 것인데요. 구조적인 안정성은 중간에 기둥이 안 세워도 가능한 것으로 그렇게 판정이 되어 있고 그리고 빗물처리라든지 상부에 이제 흙을 덮어서 공원을 조성한다든지 이런 것은 저희가 구체적인 기본설계를 해나가면서 구체적으로 할 것입니다만 이 타당성 용역에서도 여기에 대해서 개략적인 판단을 했습니다. 요즘 나무를 심기 위해서는 일반 토양보다도 개량토가 있습니다. 굉장히 무게가 가벼우면서 식물들이 식생을 할 수 있는 그런 것이 있고 또 이런 공원들은 나름대로 어떤 지형을 이용해서 잔디언덕, 잔디공원도 조성할 수 있고 여러 가지 대안들이 지금 논의되고 있고 그것들이 또 기본 설계 과정에서 구체화 될 것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요.
또 하나는 위를 덮어놓으면 차량이 지나가기 때문에 차량 안에 있는 분들이 오히려 소음이나 그다음에 가스 여기에 또 시달릴 수 있는 그것을 어떻게 처리해야 될지 이것까지 같이 검토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네 번째는 기부를 시범 구간에는 아마 기부하겠다는 기업들도 있고 그러는데 나머지 구간은 어떻게 하실 것이냐 이런 지적이 있으셨는데 저희가 일단 시범구간을 먼저 해보고 저희가 이번에 설계비를 올린 것도 시범구간에 대한 것입니다. 시범구간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비입니다. 저희가 시범구간을 먼저 해 보겠다는 것은 일단 그 보고 나서 어떤 효과들을 보아야 되기 때문에 주민 반응도 보고 그것을 덮여놓으니까 정말 좋은 지도 보고, 지금 좋을 것 같은데 그런 것들을 다각도로 한 다음에 나머지 구간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하겠다 그런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만 일단 12억에 대해서는 이번 시범구간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해보고 또 여기가 효과가 있다면 중앙 정부나 또 서울시 입장도 많이 달라질 것으로 보고 민간기업들이 또 나름대로 의사표시를 하겠다는 것도 나름대로 더 많아질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순차적으로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시범구간에 방음벽이나 화단을 설치해서 지금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2005년 말쯤에 끝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희가 이것이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행되면 내년도에 설계하고 2009년도쯤 아마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는데 그렇게 되면 한 4년 정도 써지는 것인데 물론 위원님 말씀대로 이것을 그때 고속도로 확장할 때 아마 2003년, 4년, 5년 이렇게 거치면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때에 이러한 논의들이 되어서 경부고속도로 덮개공원 논의들이 되어서 그때 시행이 되었으면 더더욱 더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위원님들께서 잘 아시다시피 이쪽 방음벽을 해 놓은 옆에 후면에 진흥아파트라든지 삼성래미안아파트 가서 들어보면 방음 효과의 기능들이 거의 없습니다. 엄청난 소음이 들리고 거의 대화를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저희가 고속도로를 차를 타고 왔다 갔다 하면 좀 방음벽이 있어서 후면은 괜찮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전혀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겠습니다만 효과가 거의 미미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이 계속 그동안 투자한 돈이 아깝다고 있기보다는 조금이나마 빨리 이러한 덮개공원들이 만들어져서 인접 주민들에게도 피해가 없도록 하는 것이 더 낫겠다하는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