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과장 이재홍입니다.
노태욱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저희들이 저희 과의 특성상 잘 아시겠지만 저희 과는 도시의 전반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그런 과입니다.
그래서 현재 있는 상태에서 과거보다는 미래지향적으로 어떻게 저희들이 계획을 해서 보다 나은 도시를 만들 수 있나 그런 프로젝트를 계획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교대역 주변에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서초로가 강남역을 중심으로 해서 영동 부도심권으로 되어 있습니다. 테헤란로까지 이렇게 해서 그래서 테헤란에서 이어져서 강남대로에서 저희 정보사터널 입구까지 거기가 저희 구는 서초로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서초로를 중심으로 좌우측으로 해서 동서남북 방향으로 띠 모양으로 줄모양으로 해서 상업지역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일부 상업지역으로 되어 있습니다마는 지금 보시는 바와 같이 도면에서 교대역 주변에 일부 비정형적으로 이렇게 되어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정형화시키고 또 아까 말씀드리듯이 그 폭이 너무나 좁기 때문에 일부 폭도 현지 지형에 맞도록 폭을 넓히면서 역사 주변에 장기시프트 계획이 서울시에서 발표한 계획이 있습니다.
그래서 500m 반경 범위 내에 있는 그런 지역에는 시프트를 지으면 인센티브를 주어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했기 때문에 그와 연계해서 저희들이 계획을 수립하고자 하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이 내용은 당장 지금 이런 내용들을 저희들이 계획을 한다고 해서 바로 실현되는 것이 아니라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이런 계획을 수립해서 서울시에서 이런 계획을 반영을 해달라고 요청해서 서울시에서 최종적으로 Agree 해주어야 만이 이런 계획이 수립이 형성이 됩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리듯이 우리 지역이 서초로변을 통해서 띠모양으로 되어 있는 그 상업지역이 상당히 폭도 좁고 비정형적으로 되어 있는 것을 일부 지역에 정형적으로 이렇게 만들어주고 또 한 가지 교대역만 말씀을 하셨습니다마는 지금 서울시에서 신도시 체계 운영이라고 해서 1만㎡ 이상 대지에 대해서 인센티브를 주고 일부 인센티브 받는 것만큼 기부채납 하도록 하는 제도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아시는 바와 같이 저희 관내는 롯데 칠성 부지하고 화물터미널 부지가 그런 케이스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롯데칠성 부지도 지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상업지역이 안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롯데칠성부지하고 맞은편에 있는 진흥아파트가 전체 강남역에서 정보사입구까지 전 구간에 상업지역으로 되어 있는데 그 부분만 단절되어 있었습니다. 롯데가 이번에 상업지역으로 바뀌면서 거기도 상업지역이 되면 맞은편 쪽에 진흥아파트 부분만 단절되는 그런 형상이 됩니다.
진흥아파트 부분도 그런 쪽에서 일부 검토를 해 봐야 될 것 아니냐라는 뜻에서 진흥아파트하고 아까 말씀드렸듯이 교대, 서초역 부분 세 군데를 추가로 먼저 서초로변에 있는 상업지역에 연계해서 같이 검토해서 보다 더 나은 장기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구상 용역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논현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히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물론 현재 기왕에 착수를 했기 때문에 저희들이 선 투자를 해서 마무리 짓는 것도 방법일 수 있겠습니다마는 우리나라의 속담에 굉장히 안 좋은 속담이 있습니다. 물어 물어갈 때는 금방 해줄 것 같이 하다가 갔다 와서는 전혀 다른 소리하는 그런 내용들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적극적으로 호응해서 전부 하겠다고 해 놓고서 막상 공사를 착공해 놓고 보니까 나무를 옮겨 놓고 보니까 그 앞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옮겨 놓으니까 지가 해주겠지 하는 그런 아무 아주 나쁜 습성들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돈도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이라면 말도 않겠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람 위해서 우리가 어디까지 아량을 베풀고 이렇게 해주어야 되겠느냐 라는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까지는 저희 입장에서는 논현로 만큼은 전체 아까 말씀드리듯이 30%밖에 동의를 안 했기 때문에 구역별로라도 지금은 지난번에 조사를 해보니까 지역주민들과 말씀을 나누었습니다마는 한 구역에 7필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5필지는 내고 2필지만 안 냈기 때문에 왜 5필지 낸 분들이 자기들이 적극적으로 두 사람에 대해서는 설득을 시키겠다라고 해서 우리 구역만이라도 당초대로 이렇게 해달라 해서 그렇게 해주면 저희들이 그 블록만이라도 하겠습니다. 라고 아까 말씀드렸던 바와 같이 그렇게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생각하기 나름입니다마는 기왕해서 사후에 돈을 받는 방법도 있겠습니다마는 뭔가는 서로들 자기는 조금 더 희생을 하지 않고 이렇게 하는 마음가짐이 저는 안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쪽에서 한 번 뭔가 보여 주어야 되지 않겠느냐 라는 생각을 해서 저희들은 그렇게 원상복구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좋은 의견을 주시면 연계해서 다시 한번 검토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