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는 안 되지요. 방금 이야기대로 추경이라는 것은 하다가 못한 것, 이것은 불가피하게 됩니다. 마무리해야 되니까 그것이 추경입니다, 바로. 새로 신설하는 것 신규 이것은 아무리 급해도 후순위가 되어야 돼요. 안 그렇습니까, 그렇지요? 하던 것 마무리 하고 신규로 해야 될 것이 아닙니까?
동네 한번 보세요. 얼마나 욕먹는지 알아요, 그것. 그리고 말이지요. 좀 미안한 이야기이지만 어떻게 하다 보니까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거기 한쪽에는 내가 살고 있어요. 한쪽에는 우리 김익태위원이 살고 있어요. 그런데 공교롭게도 나 사는 데 앞에가 포장을 했고 또 나중에 추가로 한 것이 우리 김익태위원 사는 쪽에도 했어요.
동네에서 뭐라고 그런 지 알아요. 의원들 사는 앞에만 하느냐고 욕해요. 그럼 뭐라고 답변하겠습니까? 차라리 다른 데 하지 왜 의원집 앞에를 먼저 합니까, 전부?
그렇게 하지 마세요, 안 그렇습니까?
그것 답변 못해요. 나도. 내 집 앞에 하지 마시고 왜 해놓고 그래요,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