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제 얘기 들으세요. 여기에서 구비·시비·국비 잘 구분이 되어 있어요. 그다음에 73쪽은 과장님 소관은 아니신데 한번 보시라고요. 73쪽, 교차로 꼬리물기 계도활동 3년차 해서 거기는 소요예산이 3억 6699만 5000원 구비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다음에 다음장에 보면 74쪽은 교통사각지대 엘로버스운행은 1억 2832만 1000원이에요. 여기는 또 구비다, 시비다, 국비다 표시가 전혀 없어요.
그래서 제가 지적하는 것은 앞에 것은 단위가 백만원으로 되어 있고 73쪽하고 74쪽 단위가 천원으로 되어 있고 그다음에 앞에 것은 국비고 얼마고 시비가 얼마고 구비가 얼마다 표시가 되어 있어요, 내역이.
그다음에 73쪽하고 74쪽 같은 데는 소요예산이 1억 2800이 구비인지 시비인지 국비인지 전혀 알 수가 없어요. 이렇게 중구난방이냐 이런 얘기에요, 제 얘기는. 단위가 천원에서 백만원으로 가 있고 백만원도 쓰고 천원도 쓰고 그 다음에 어떤 소요예산에 대해서는 국비 얼마 구비 얼마 시비 얼마다 이렇게 breakdown해 놓고 어떤 것은 구비 얼마다 어떤 것은 구비인지 시비인지 국비인지 전혀 알 수 없게 아무 표시가 없고 이런 식으로 업무보고서를 만들고 할 수 있느냐 여기에 통일적인 어떤 기준이 있어야지 이렇게 혼란스러워서 어떻게 이것을 볼 수 있느냐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