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관련해서 영동중학교 급식실이나 교장선생님 면담하고 현장을 또 확인을 하면서 원인을 분석하고 대안을 많이 고민을 한 상태입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서초구에 중학교 중에서 급식인원이 1000명이 넘는 학교가 5개 정도 됩니다. 그런데 5개 정도 학교 중에서 유독 영동중학교만 지금 너무 힘들다는 이유로 조리사 채용이 계속 안 되고 있는데요. 구체적인 이유는 교통이 불편해서 보통 2번 이상 갈아타고 와야 되기 때문에 급여가 낮은 급여, 보통 급여는 모든 학교가 똑같지만 같은 급여라면 교통이 좀 편한 곳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상황이 많다고 합니다. 교육청에서는 특히 경력직 조리사의 경우에는 원하는 학교로 배치를 해줘야 되는데 경력직 조리인원들은 영동중학교를 한 명도 지원을 하지 않고 신규 조리원을, 만약에 영동중학교로 올해에도 3명을 파견을 했는데 하루 만에 관두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유는 급식인원에 비해서 교통이 멀고 지원을 안 하다 보니 1명이 부담해야 되는 조리량이 너무 많아서 그래서 그게 악순환이 되어서 지금 채용이 안 되고 겨우겨우 5월 7일부터 정상적으로 4찬은 제공하고 있는데 이게 저희는 언젠가는 또 터질 일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4찬으로 하고 있지만.
그래서 저희가 고민하기를 지금 다른 학교보다 인건비를 상향해 드리는 게 방법이 아닐까 했는데 학교나 교육청 입장은 다른 학교와의 형평성 문제가 있다 이런 얘기들이 굉장히 강했습니다.
그렇다고 저희들 학생들의 건강한 급식을 또 손을 놓을 수는 없기 때문에 조금 더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우선적으로 급한 대로 채용이 안 되니 조리 인원을 외부 업체에서, 지금 결원이 2명이거든요, 2명을 외부 업체에서 채용하고 안정화를 시킨 다음에 그다음에 안정이 되면 조금 1인당 업무량이 조금 줄어드니 신청하지 않으실까, 그런데 여기에서 약간 검토해야 될 부분이 외부에서 용역을 하게 되면 지금 시간당 1만 2000원에 하고 있는 조리 인원의 단가가 외부 용역은 1만 4000원으로 2000원씩 늘어난다고 합니다. 이것에 대해서 교육청에서 머뭇거리고 있는데 형평성 얘기를 또 하고 있어서 그러면 1만 2000원으로 외부 용역 2명을 더 채용을 하시고 나머지 2000원 이것은 기존에 계시는 7명에게도 형평성 차원에서 추가로 드려야 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는 저희가 교육경비 지원금을 긴급 지원해서 맞추어주는 것으로 저희 비공식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렇게 되면 연내에 조만간에 안정화가 될 것이고 이런 상태에서 외부 인력이 아닌 정상적인 학교에서 근무하는 인력들도 추가적으로 2명이 연말이나 내년에는 채용이 되어서 안정화가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육청에서도 일단은 저희가 급한 대로 교육경비 지원금을 긴급으로 지원해 드리지만 내년에도 계속될 문제이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서는 좀 더 수일 내에 아니면 수개월 내에 좀 더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를 저희가 촉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