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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4회 서초구의회 (1차정례회) 본회의 제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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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2024년 06월 28일 (금) 오전 10시

장       소

본회의장

의사일정

1. 서울특별시 서초구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 서울특별시 서초구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3. 서울특별시 서초구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4. 서울특별시 서초구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 5. 서울특별시 서초구 아동 급식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6. 서울특별시 서초구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7. 구립 서초성심노인복지센터(주야간보호) 관리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8. 임광3차 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구의회 의견청취(안) 9. 의장선거의 건 10. 부의장선거의 건

부의된 안건

1. 서울특별시 서초구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 서울특별시 서초구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3. 서울특별시 서초구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4. 서울특별시 서초구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 5. 서울특별시 서초구 아동 급식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6. 서울특별시 서초구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7. 구립 서초성심노인복지센터(주야간보호) 관리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8. 임광3차 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구의회 의견청취(안) 9. 의장선거의 건 ㅇ의장(고선재) 당선인사 10. 부의장선거의 건 ㅇ부의장(이현숙) 당선인사
10시 44분 개의
의장 오세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34회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사무국장의 보고가 있겠습니다.
조성덕 사무국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조성덕
안녕하십니까? 의회사무국장 조성덕입니다.
제334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이후 의안접수 및 심사내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24년 6월 18일 운영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이 심사되었고 원안가결되었습니다.
6월 21일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2건의 의안이 심사되었으며 서울특별시 서초구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2건 모두 원안가결되었습니다.
같은 날 재정건설위원회와 6월 2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도 총 2건의 의안이 심사되었으며, 각 위원회에서 서울특별시 서초구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이 원안가결되었고, 서울특별시 서초구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이 수정가결되었습니다.
한편 6월 24일 서초구장으로부터 임광3차 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구의회 의견청취(안)이 철회 및 다시 제출되어 재정건설위원회로 회부하였고 6월 25일 심사되었으며, 원안채택되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오세철
조성덕 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안건
1. 서울특별시 서초구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 서울특별시 서초구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10시 47분
의장 오세철
의사일정 제1항 서울특별시 서초구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의사일정 제2항 서울특별시 서초구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병두위원 나오셔서 심사 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병두 위원
안녕하십니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병두위원입니다.
지금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의안번호 제238호 및 제239호 서울특별시 서초구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심사경과로는 2024년 5월 17일 서초구청장으로부터 제출되어 6월 5일부터 6월 10일까지 각 상임위에서 심사를 하였고 6월 12일부터 6월 14일까지 3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상정하여 심도 있는 심사를 하였습니다.
상임위원회 심사시 해당 국장으로부터 상세한 제안설명이 있었으며, 전문위원의 예비심사보고, 질의 및 답변 요지는 심사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토론자는 없었으며, 심사결과 만장일치 원안가결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서울특별시 서초구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조)
ㅇ서울특별시 서초구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심사보고서
ㅇ서울특별시 서초구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보고서
(부록에 실음)

의장 오세철
안병두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상정한 안건에 대하여 일괄 질의를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의원 없습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질의하실 의원이 없으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이어서 일괄 토론을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의원 없으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토론하실 의원이 없으므로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다음은 표결할 것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1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원안가결한 서울특별시 서초구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에 대하여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2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원안가결한 서울특별시 서초구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하여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안건
3. 서울특별시 서초구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4. 서울특별시 서초구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
10시 50분
의장 오세철
의사일정 제3항 서울특별시 서초구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의사일정 제4항 서울특별시 서초구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지훈 부위원장 나오셔서 심사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훈 위원
안녕하십니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지훈위원입니다.
지금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의안번호 제241호 및 제242호 서울특별시 서초구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하여 일괄로 심사보고드리겠습니다.
지난 제1차 본회의에서 서경란 기획재정국장의 제안설명이 있었으며,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시 국별로 상세한 제안설명이 있었습니다.
심사결과 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질의 및 답변 요지는 심사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결과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길마중 초록숲길 조성사업 및 양재천길 상권 활성화를 위한 보도확장 사업 등 총 3개 사업에 7억 9600만원을 감액하여 삭감된 세출예산 차인잔액인 7억 9500만원을 재해·재난목적예비비에 반영하고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및 기타 부분은 구청장 원안대로 하는 수정동의안이 발의되어 만장일치 수정가결되었습니다.
그리고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과 관련하여 토론자는 없었으며, 심사결과 만장일치 원안가결되었습니다.
이상으로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사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조)
ㅇ서울특별시 서초구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보고서(수정안포함)
ㅇ서울특별시 서초구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보고서
(부록에 실음)

의장 오세철
김지훈 부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상정한 안건에 대하여 일괄 질의를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의원 없으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질의하실 의원이 없으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다음은 일괄 토론을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의원 없으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토론하실 의원이 없으므로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이어서 표결할 것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3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수정가결한 서울특별시 서초구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4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원안가결한 서울특별시 서초구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하여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심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안건
5. 서울특별시 서초구 아동 급식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6. 서울특별시 서초구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7. 구립 서초성심노인복지센터(주야간보호) 관리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10시 55분
의장 오세철
의사일정 제5항 서울특별시 서초구 아동 급식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6항 서울특별시 서초구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의사일정 제7항 구립 서초성심노인복지센터(주야간보호) 관리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행정복지위원회 이은경위원 나오셔서 심사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은경 위원
안녕하십니까? 행정복지위원회 이은경위원입니다.
지금부터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에 대하여 심사보고드리겠습니다.
심사보고드릴 안건은 총 3건으로 모두 구청장 제출 안건이며, 2건 원안가결, 1건 수정가결되었습니다.
의안번호 제230호 서울특별시 서초구 아동 급식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상위법인 「아동복지법 시행령」의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아동급식 사각지대 적극 발굴 노력의 일환으로 아동 급식지원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이를 조례에 반영하여 결식우려아동의 급식지원에 기여하고자 함으로 토론자는 없었으며 심사결과 만장일치 원안가결되었습니다.
의안번호 제231호 서울특별시 서초구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 외부환경 요인에 영향을 받지 않고 사계절 뛰어놀 수 있는 공공형 실내 놀이 공간을 설치 및 운영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함으로 토론 중 안병두의원으로부터 법령입안심사기준에 따라 약칭으로 규정된 부분을 정의된 용어로 수정해야 한다는 수정동의 발의가 있었으며 심사결과 만장일치 수정가결되었습니다.
의안번호 제240호 구립 서초성심노인복지센터(주야간보호) 관리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은 어르신돌봄 서비스 제공 및 체계적인 시설 운영을 위하여 노인복지 분야에 풍부한 경험 및 전문성을 갖춘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에 위탁운영함으로써 어르신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함으로 토론자는 없었으며 심사결과 만장일치 원안가결되었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심사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심사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조)
ㅇ서울특별시 서초구 아동 급식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보고서
ㅇ서울특별시 서초구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심사보고서(수정안포함)
ㅇ구립 서초성심노인복지센터(주야간보호) 관리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심사보고서
(부록에 실음)

의장 오세철
이은경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상정한 안건에 대하여 일괄 질의를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의원 없으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질의하실 의원이 없으므로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안건에 대하여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다음은 일괄 토론을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의원 없습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토론하실 의원이 없으므로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안건에 대한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이어서 표결할 것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5항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원안가결한 서울특별시 서초구 아동 급식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6항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수정가결한 서울특별시 서초구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7항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원안가결한 구립 서초성심노인복지센터(주야간보호) 관리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하여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재정건설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심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안건
8. 임광3차 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구의회 의견청취(안)
11시
의장 오세철
의사일정 제8항 임광3차 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구의회 의견청취(안)을 상정합니다.
재정건설위원회 김성주 위원장 나오셔서 심사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정건설위원장 김성주
안녕하십니까? 재정건설위원회 김성주 위원장입니다.
지금부터 재정건설위원회에서 심사한 의안번호 제246호 임광3차 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구의회 의견청취(안)에 대하여 심사보고 드리겠습니다.
심사결과 전문위원의 검토보고 질의 및 답변요지는 심사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출자이신 서초구청장을 대신하여 오장환 도시관리국장의 제안설명이 있었으며 제안이유는 임광3차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의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신청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구의회의 의견청취하고자 하는 것으로 토론자는 없었으며 심사결과 만장일치 원안채택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재정건설위원회 소관 안건에 대한 심사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조)
ㅇ임광3차 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구의회 의견청취(안) 심사보고서
(부록에 실음)

의장 오세철
김성주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본 안건에 대하여 질의를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의원 없으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질의하실 의원이 없으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이어서 토론을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의원 없습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토론하실 의원이 없으므로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이어서 표결할 것을 선포합니다.
재정건설위원회에서 원안가결한 임광3차 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구의회 의견청취(안)에 대하여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이의가 없으므로 찬성의견으로 채택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2분 회의중지
11시 10분 계속개의
의장 오세철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안종숙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의장님! 대화하시고 하세요.
박재형 의원
의석에서 -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의장 오세철
의사진행발언은 본 안건에 대해서만 해야지 다른 안건에 대해서 하면 안 돼요.
박재형 의원
의석에서 - 예. 의장선거 관련해서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의장 오세철
박재형의원님께서 의사진행발언을 신청하셨습니다.
박재형의원 나오셔서 우리 의사진행발언이 신청되었기에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 회의 규칙」 제23조 규정에 의거 박재형의원의 의사진행발언을 듣겠습니다.
박재형의원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진행발언은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 회의 규칙」 제28조 규정에 의거 10분을 초과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박재형 의원
우리 제9대 서초구의회는 후반기 원구성을 앞두고 있습니다. 정의, 공정, 상식을 표방한 서초구의회는 국민의힘의 독선과 폭주로 얼룩졌습니다.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의장단을 독식하고 의석수에 비례해서 배분하지 않는 것은 5명의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의회로 보내주신 ······.
의장 오세철
박재형의원! 박 ······.
박재형 의원
우리 서초구민분들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의사진행발언하고 있는데 방해하지 마십시오.
의장 오세철
본 안건과 관련해서 하라고 했지 ······.
박재형 의원
의장선거 관련해서 의사진행발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방해하지 마십시오.
신정태 의원
의석에서 - 관련 있습니다.
안종숙 의원
의석에서 - 원구성 관련입니다.
신정태 의원
의석에서 - 관련 있습니다.
강여정 의원
의석에서 - 의장선거 관련된 사항입니다.
박재형 의원
현재 의장은 툭하면 국회 운운하며 민주당이 양아치짓거리한다 말씀하시는데 과연 서초구의회에서 누가 하고 있습니까? 작년 10월 우리 서초구의회에서는 세화여중, 매헌초 학생들을 초청해서 어린이·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한 바 있습니다. 자라나는 서초 꿈나무들에게 의회 초청해서 의회 경험하게 해 놓고 부끄럽지도 않으십니까? 또한 국민의힘에서는 최근 의회 독재 방지 3법을 발의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서초구는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우리 더불어민주당 서초구의원들은 협의 없는 의장단 구성에 강한 유감을 표합니다.
의장 오세철
(청취불능)
박재형 의원
의장선출에 대해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의장 오세철
지금 상임위원장 건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안 되지.
박재형 의원
의장선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의장 오세철
무슨 내가 독식한다고 그래요, 독식을. 의장 선출도 안 끝났는데 ······.
박재형 의원
의장 선출하기 전에 의장선거에 대해서 의견 표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의장 오세철
그러니까 그것만 하시라고!
박재형 의원
지금 하고 있지 않습니까? 방해하지 마십시오!
의장 오세철
아직 뽑지도 않았는데 무슨 독식을 했다는 둥 말이 안 맞는 이야기를 하니까 그렇지.
박재형 의원
의견제시하고 있으니까 방해하지 마시라고요.
(장내소란)
의장 오세철
자 ······.
안종숙 의원
의석에서 - 독식하려고 하지 않습니까!
박재형 의원
정의, 공정, 상식에 역행하는 우리 서초구의회 모습에 서초구민분들께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계속해서 독선적으로 서초구의회를 이어갈 경우 후반기 의회 파행의 책임은 전적으로 국민의힘에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경고드립니다. 서초구의회 국민의힘 여러분들께서 서초구민분들의 눈치를 좀 보십시오. 반성하시고 의장선거에 대해서 책임지십시오.
이상입니다.
안종숙 의원
의석에서 -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의장 오세철
안종숙의원 의사진행발언 있다고요?
안종숙 의원
안녕하십니까? 양재1동·2동, 내곡동 지역구를 둔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초구의회 안종숙 부의장입니다.
국민의힘 서초구의회 구의원들께 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지금 원구성 관련해서 서초구의회 더불어민주당 구의원하고 국민의힘 구의원들하고 협의 없이 진행되는 원구성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국회도 11:7로 원구성이 됐고 서울시의회도 전반기에 11:3으로 원구성이 되었습니다. 지금 서초구의회 더불어민주당 구의원들을 제외하고 국민의힘 구의원들끼리 다섯 자리를 다 하시겠다는 것입니까? 대화와 타협 없는 국민의힘 구의원들 각성하십시오, 협의하십시오.
약속하지 않았습니까? 오세철 의장님. 약속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제가 분명히 들었습니다. 의장 후보 고선재의원님, 부의장 후보 이현숙의원님, 그리고 행정복지위원장 오지환의원님이 하신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안병두의원님은 운영위원장을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저한테 분명하게. 그래서 상임위원장 한 석은 민주당에게 배려하겠다. 민주당에게 의석수 비례해서 원구성 하겠다고 분명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약속을 지키십시오.
그리고 이대로 의장단 선출 오늘 지금 하시는 것은 대화와 타협 없이 원구성 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국민의힘 구의원님들 전반기 원구성은 어떻게 하셨습니까? 서초갑 구의원님들하고 민주당 의원들하고 그러면 해당 행위하면서 하셨습니까? 오세철 의장님 분명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의장 오세철
답변할 의무가 없습니다.
안종숙 의원
이대로 진행은 안 됩니다, 협의하십시오. 협의하고 대화하고 원구성 하십시오. 왜 이렇게 국민의힘 구의원님들 짬짜미로 의장단 독식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습니다. 의석수대로 의장단 구성하십시오. 말로만 4선 의원 배려한다 이런 말씀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오세철 의장님은 말씀 지키십시오.
고선재 의장후보님 대화합시다. 대화와 타협을 통해서 원구성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구민들 보기에 정말 부끄럽습니다. 국민의힘 구의원님들 우리 후배들에게 부끄러운 역사를 남기지 맙시다.
그래서 의장님, 협의하고 진행하십시오, 협의하고 진행하십시오, 답변해 주세요.
의장 오세철
다수결에 의거해서 민주주의 원칙에 입각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나중에.
안종숙 의원
나중에 무슨 나중에 답변을 합니까?
의장 오세철
우리 열한 분 의원들도 뜻을 모아야지요.
안종숙 의원
그리고 약속을 지키십시오.
의장님? 전반기에 어떻게 왔습니까?
의장 오세철
그래서 여러분들 5석 가지고 2석을 주지 않았습니까?
안종숙 의원
그렇게 서초구의회 의장단 구성 ······.
의장 오세철
6석 가진 데는 1석밖에 못 가졌어요. 말도 안 되는 자꾸 하세요.
안종숙 의원
의장단 구성 그렇게 내로남불 하지 마십시오. 내로남불 하지 마세요. 의회가 지금 여러분들 장난입니까, 원구성이? 각성하십시오, 이렇게 진행되는 것에 대해서. 협의하고 대화하고 진행하십시오. 다시 한번 요청합니다. 오세철 의장님 대화와 타협하고 원구성 하십시오. 일방적으로 국민의힘 구의원들끼리 짬짜미해서 의장단 구성하려고 하는 것은 구민을 모독하는 일입니다. 국회에서 좋은 것을 배워야지요. 평소 말씀하시지 않습니까? 후배들에게 부끄러운 짓 하지 맙시다. 의원님들 왜 말이 없으십니까? 이렇게 해서 국민의힘 구의원들끼리 짬짜미해서 원구성 하시려고 지금 작정하신 것 같습니다. 이런 부끄러운 짓 하지 마십시오.
박재형 의원
의석에서 - 부끄럽다. 너무 부끄럽다.
안종숙 의원
그때는 민주주의고 지금 원구성 하는 것은 해당 행위입니까? 전반기 의장단 구성은 해당 행위로 구성됐습니까?
해당 행위 운운하면서 말도 안 되는 내로남불 그만하십시오.
박재형 의원
의석에서 - 욕심이 끝이 없네, 욕심이 끝이 없어.
안종숙 의원
어떻게 7대에 이어서 9대까지 이런 부끄러운 행동을 하십니까? 독식하는 것이 여러분 모두의 의견입니까? 국민의힘 구의원님들 모두의 의견입니까? 대화하십시오. 협치하십시오.
정식으로 서초구의회 오세철 의장님께 건의드립니다. 대화와 타협 그리고 협의해서 원구성 하시기 바랍니다.
서초구의회 구성은 11:5로 구성이 됐습니다. 11명 더불어민주당 구의원이면 좋겠지만 제가 말이 헛나옵니다. 11명의 국민의힘 구의원, 더불어민주당 5명의 구의원 다시 말씀드립니다. 의석수 비율로 배분하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화장실 들어가고 나올 때 그렇게 달라지시면 안 됩니다. 오세철 의장님 협의하고 진행하십시오. 협의하고 진행하십시오!
의장 오세철
또 의사진행발언 있으십니까?
신정태 의원
의석에서 -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강여정 의원
의석에서 – (손을 듦)
의장 오세철
강여정의원님 나오셔서 의사진행발언을 하시는데 의사진행발언 하시기 전에 의원 여러분께 당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 기본 조례」 제57조 제1항에 따른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기관이나 의회의 위신을 손상시키는 언동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여정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여정 의원
안녕하십니까? 서초1동·3동, 방배2동·3동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구의원 강여정입니다.
저희 총 임기 4년 중에 전반기에 거의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전반기 2년 동안 물론 저도 부족한 부분이 많고 실수를 하기도 했지만 의원님 한 분 한 분 개개인 역량이 있으신 분이다라고 생각을 해서 경험을 하면서 많이 배웠고 또 저도 제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우리 의회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서 기여하고자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저희 후반기 또 2년이 남았습니다. 구의원님들 국민의힘 구의원님들 이런 식으로 자리 독식하시면 후반기 의회 제대로 운영될 수가 없습니다. 서초구민들도 그것을 바라지는 않을 것입니다. 제 눈을 바라보십시오, 의원님들. 다른 데 쳐다보지 마시고요. 전반기 의회가 큰 무리 없이 순항해서 왔던 것은 견제와 균형이 존재했기 때문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세대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각자의 특성을 발휘하고 역량으로 기여하면서 배려하면서 운영이 됐기 때문에 전반기가 무사히 흘러왔던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이런 식으로 독식하고 이런 식으로 진행하시면 후반기 의회 제대로 굴러갈 수 있겠습니까? 자리 욕심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초구의회 대의가 있는 것 아닙니까? 저희 16명 구의원분들 모두 각자 존중받아야 될 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세철 의장님, 고선재 의장후보님 저희와 대화하십시오. 카더라만 듣고 저희 입장 무시하고 그렇게 일방적으로 독단적으로 생각하지 마십시오. 저희한테 직접 이야기하자고 먼저 손 내미신 적 있습니까? 어디서 저희한테 직접 물어보셨습니까? 우리 이야기 들으시려고 단 한 차례라도 노력해 보신 적 있습니까? 저는 제가 속한 조직에 큰 소속감과 정체성을 느끼는 사람입니다. 처음 서초구의회 들어왔을 때 설렘과 기대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저를 포함한 우리 16명의 의원들이 같이 합심하여서 서초구민들을 위해 함께 일하는 그 모습들을 그렸었고 지난 2년간 충실히 해냈다고 생각합니다. 후반기 2년 어떻게 보내실 것입니까? 그렇게 국회 여의도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의장님께서. 11:7입니다, 국회. 서초구의회 5:0 말이 됩니까, 5:빵 말이 됩니까?
박재형 의원
의석에서 - 안 됩니다.
강여정 의원
아직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대화와 협의 없이 이렇게 독단적으로 일방적으로 진행하시면 후반기 의회 각자의 자리에서 직책, 역할 제대로 수행할 수 있다고 보십니까?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41만 서초구민분들께 돌아갈 겁니다.
국민의힘 구의원님들 제 눈 똑바로 보십시오.
이게 이대로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진심 모든 의원님들 다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저희 남은 2년 이렇게 일방적으로 진행하시지 말고 같이 협치해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본의원이 서초구의회 어린이·청소년의회교실 조례 발의했습니다.
작년 10월에 세화여중, 매헌초 학생들 초대해 놓고 그 친구들 보면서 서초구의회가 정말 자랑스럽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해당 행사에 참석했었고 우리 서초 꿈나무들의 반짝반짝 빛나는 눈망울을 보면서 서초구의회가 더욱더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야겠다라고 본의원은 크게 다짐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입니까? 정말 저 스스로도 마찬가지고 우리 서초구의회 창피하기 짝이 없습니다. 너무 부끄럽습니다.
일을 하다 보면 서로 의견이 다를 때도 있고 각자의 입장과 배치되어서 상황이 본인 처음의 의도대로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는 경우들 답답한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어느 조직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럴 때 독단적으로 본인 생각대로 일을 해결하고 하려고 할 것이 아니라 대화와 논의를 통해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게 진정한 민주주의라고 생각합니다.
의장님, 오세철 의장님, 고선재 의장 후보님! 대화하십시오.
대화하고 협치, 약속하시면 후반기 의회 정상화되어서 적극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본의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화하십시오.
정말 개탄스럽기 그지없습니다.
지금 이 상황이 처음에 이 자리에서 4년간의 꿈을 꿨던 제 모습을 스스로 돌아보니 다른 구 의원님들도 그때 저와 같은 생각이셨을 텐데 2년이 지난 지금은 어떤 생각이실지가 정말 궁금합니다.
진짜 일방적으로 독식해서 진행하실 예정이십니까?
평생 서초구의회 이름에 먹칠하고 후회로 남을 행동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희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대화하십시오. 의회 파행을 예정하는 이런 원구성 독식 결코 참을 수가 없습니다, 대화하십시오.
협치 약속하십시오.
저희랑 대화하십시오.
(발언시간제한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서초구민들께 부끄러운 일 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오세철
강여정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신정태의원 나오셔서 의사진행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정태 의원
서초구 잠원동, 반포1·3·4동을 지역구로 둔 신정태의원입니다.
앞서 우리 민주당 의원님들께서 말씀하셨듯이 참, 개인적으로는 정말 속상하고 민주당 구의원으로서는 더더욱 속상한 일이 발생할 예정에 있는 것 같습니다.
이미 정해진 수순으로 가는 것 같고 앞서 세 분의 의원님들이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내용은 저는 크게 언급하지 않고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서 의사진행발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국회부의장 이석현 부의장이 얘기했던 대사가 있습니다.
필리버스터 중에 여야 양당이 많이 부딪혔을 때 했던 내용인데요.
그것을 살짝 읽어드리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푸르른 하늘에 구름이 온통 하늘을 수놓고 있습니다. 이 순백한 도화지 위에 만약에 여러분들이 새로운 세상을 그린다면 무엇을 먼저 그리시겠습니까?
저 같으면 앞에는 시냇물이 졸졸 흐르고 뒤에는 파란 뒷동산이 있는 그런 아름다운 마을을 먼저 그리겠습니다.
그리고 그 뒷동산 위로는 일곱 가지 색깔의 무지개가 피어 있는 아름다운 또 영롱한 그런 무지개를 수놓겠습니다.”
그러면 국회, 구의회에는 그려 넣으시겠습니까, 여러분들은 안 넣으시겠지요.
하지만 저는 구의회, 국회도 그려 넣겠습니다. 국회가 아무리 싸우고 부딪히고 뉴스에 많이 나오는 곳이더라도 서로 다른 여기 열여섯 분의 의원님들의 개개인을 서로 존중하고 또 신뢰하고 신의가 있기 때문에 구의회가 또는 국회가 존재하고 그려 넣어야 된다고 이석현 부의장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저는 모르겠습니다.
국민의힘분들께서 협치를 하셨건 혹은 내부로 하셨건 우리 민주당의 어떤 이야기를 들었건 혹은 혹자 들리는 이야기로 우리 구의회 의원뿐만 아니라 당에서도 개입을 했다 저는 이런 이야기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저는 지난 2년 동안 여러분들, 우리 의원님들을 비롯해서 뒤에 계신 직원분들, 심지어 집행부분들도 다 공감하실 거라 믿습니다.
저는 예의를 지키고 존중해서 이 의회를 2년 동안 다녔습니다.
제가 2년 동안 해 왔던 행실에 대해서 당당하게 아니라고 말씀하실 분들 여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의원님들 중에서.
그런데 오늘 그 신뢰가 모두 다 깨졌습니다.
저는 이 의회라는 가슴에 단 이 배지가 국회에 다닐 때부터 항상 한자를 생각하면서 이게 우리 직업의 본분이다라고 생각을 하면서 일을 해 왔습니다.
이 의회라는 단어가 의논할 의(議)자랑 모일 회(會)자입니다. 여러분들 가슴에 달고 계신 그 금색깔 나는 배지의 의미가 그것입니다. 의논할 의(議)자와 모일 회(會)자입니다.
오늘 이 자리 우리 16명 의원들은 다 의회의 가슴에 배지를 달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의원입니다. 그러면 열여섯 분이 다 의회의 뜻대로 모여서 회의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내일 있을 1주일 동안의 예결위원장이 아니라 결산위원장이 아니라 뒤에 2년을 이끌어갈 의장단 회의입니다.
그 의장단 회의에 함께 저희가 배를 탈 민주당 의원들도 당이 다르지만 같은 선원입니다.
그런데 일언반구(一言半句) 들은 것 없이 오늘 아침에서야 이 상황을 파악하고 어떤 게 맞는 건지 옳은 건지 판단할 틈도 없이 따라가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모두가 의원이고 16명이 의원이면 우리 민주당 다섯 분의 의원님들의 의견도 존중을 해줘야지 의회입니다. 서초구의회는 민주당 소속 의회랑 국민의힘 서초구의회가 나누어져 있는 게 아닙니다.
여기 계신 의원님들께서 지금까지 일련의 사태에 대해서 저랑 독대로 1:1로 눈 마주치시고 정확히 설명하실 수 있는 자랑스럽게 설명하실 수 있는 분이 계십니까?
저는 없다고 봅니다. 다 개개인의 의욕과 욕심과 그런 것 다 인정합니다.
다만, 의회는 말 그대로 의회입니다. 일하는 공간이고 모여서 회의하는 장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 의원님들이 마이크도 있고 발언하실 수 있는 이런 기회도 모두에게 평등하게 있는 것처럼 우리 16명은 똑같습니다.
단지, 후반기에 방망이를 들 사람, 의장단에 포함될 사람이 그게 전부입니다. 크지 않습니다.
5개의 권한이 물론 크다면 크지요, 의장님과 부의장님 그리고 상임위원 3개의 자리는 큽니다.
다만, 이 의회의 본분인 협치에 혹은 모여서 회의한다는 그 명분을 무시할 만큼 큰 자리는 아닙니다.
앞으로 2년은 일하기 참,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여기 계신 의원님들께서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지 저는 모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저희를 그냥 이번 이렇게 얘기하는 것을 끝으로 오늘만 참으면 잘 넘어갈 것 같으니 넘어가자는 이야기로밖에 안 들립니다.
내일 회의하자, 내일 의논해 보자, 당협의 아무것도 정해진 게 없다, 저는 남은 2년 동안 지난 2년 동안처럼 웃으면서 서로 농담도 하고 같이 악수하고 피켓 들지 않고 서로 도우면서 구민분들한테 부끄럽지 않게 행사장도 가고 싶고 상임위원회에 출석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은 그런 구의회를 그리고 싶으신 마음이 없으십니까?
다시 한번 이 서초구의회 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저랑 1:1로 혹은 한 번이라도 대화를 하신 분이 계신다면 제 말씀을 좀 들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서초구는 같은 의원이지만 인생으로 보면 제가 여러분들의 제일 후배입니다, 막내고. 이 막내가 다시 한번 앞으로 2년 동안 서로 부끄럽지 않고 집행부한테 질의할 때도 당당하게 할 수 있고 의장님하고 악수할 때 웃으면서 하고 부의장님하고 악수할 때도 웃으면서 하고 상임위원회 출석하면서 지금껏 해 왔던 것처럼 웃으면서 할 수 있고 직원 혹은 의원이 실수하더라도 서로 격려하고 도와주면서 같이 나아가고 당당히 견제할 수 있는 그런 의회가 되기를 앞으로 2년을 정말 바랍니다.
제가 2년 동안 하려고 준비를 한 법안들도 있고 5분자유발언도 저뿐만 아니라 모든 의원님들이 계실 겁니다.
이게 되겠습니까? 이런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은 직원들대로 고생하고 민주당 의원은 협치하지 않는다고 밖에서 이러고 싶지 않습니다, 저희도. 이러고 싶지 않다고 안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제가 처음으로 이렇게 평소의 화법과 다르게 의원님들께 얘기 드린 점, 혹은 이런 얘기를 들음으로써 의원님들께서 마음이 불편하셨다면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만큼 저는 앞서의 2년의 이미지보다 앞으로 2년이 좀 더 발전되고 우리가 웃을 수 있는 그런 의회가 되기를 간곡히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의 의견에 다른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저한테 오셔서 말씀해 주세요.
저한테 눈을 마주치시고 당당히 이야기해 주세요. 너의 이야기가 틀렸다, 너의 말이 맞지 않다, 우리의 말이 맞다, 당당히 저한테 오셔서 눈을 마주치면서 이야기해 주세요.
설명해 주세요, 듣겠습니다.
다만, 아무도 안 오신다면 우리가 상임위원장 선거까지 이틀이 남았습니다, 주말 포함해서.
어떤 연락도 피하지 않겠습니다, 어떤 이야기도 다 듣겠습니다.
1시간이든 3시간이든 6시간이든 하루종일이든 다 듣겠습니다.
다만, 여기 계신 분들 중에서 아무도 저를 찾아오지 않는다면 의원님들 스스로 양심에 부딪혀서 저를 찾아오지 못하신다고 생각하고 저도 앞으로 2년은 많은 고민과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마음을 다시 다잡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의장단 선거, 상임위원장 선거는 여기 열여섯 분, 모두 그분들을 찍은 구민의 마음 모두 다 담겨 있어야 비로소 우리가 그리려는 구의회 또는 정치의 미래가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오세철
신정태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의사진행발언 ······.
하서영 의원
의석에서 - (손을 듦)
의장 오세철
하서영의원님 나오셔서 의사진행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서영 의원
안녕하십니까, 서초구 구의원 비례 더불어민주당 하서영입니다.
제가 말씀드리려니 눈물이 앞이 가려서 죄송합니다.
제가 2년 전에 초선으로서 제가 의회에 들어왔을 때 우리 의장님께서 그러셨어요.
의원 한 분 한 분은 전부 입법기관이라고 누구도 터치할 수 없고 하나의 기관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존경하는 오세철 의장님 제가 왜 눈물이 나는지 아십니까?
너무 억울해서 우리가 이렇게 존재감이 없나, 그동안 뭐를 했나 2년 동안 제가 뭐를 했습니까? 진짜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어떠한 국힘이고 민주당이고 더불어민주당의 문제가 아니고 하나의 형제로서 한솥밥을 먹는 형제, 밥을 먹는 형제로서 어떠한 물론 상대 정치이니깐 공격은 오겠죠?
알게 모르게 그렇지만 다 이겨내고 제가 스스로 그냥 삭히고 이런 날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안 할 겁니다, 이런 식으로 하시면.
저도 투쟁하겠습니다.
그리고 분명히 어떤 배려가 있을 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런 약속을 안 지키시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되는지 글쎄요. 제가 초선이라서 그런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너무 억울하고 화가 납니다. 그 약속을 왜 안 지키십니까?
여기가 국힘에, 국힘만 있는 의원들입니까, 진짜?
국힘의 의원들만 있습니까? 서초구의회가. 분명히 더불어민주당도 5석이 있습니다.
제가 더불어민주당에서 제일 연장자고 그래서 웬만하면 저도 좋게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돌아가는 추세를 보니까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자리에 나와서 말씀을 드리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자존심과 그런 모든 것을 버리고 그리고 신뢰성을 다 잊어버리고 이게 무슨 서초구, 대서초구 저는 항상 그랬습니다. 대서초구라고 이게 어떻게 대서초구가 됩니까, 의원님들?
우리 존경하는 고선재 위원장님, 우리 존경하는 이현숙의원님, 우리 존경하는 유지웅의원님, 안병두의원님, 오지환의원님 너무너무 한 식구처럼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은 유감입니다.
오직 의회의 평화를 위해서 많은 것을 참아왔고, 의원님들 한 분 한 분을 존경하면서 배려하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제가 제 나름대로의 소신을 갖고 일했습니다.
왜, 41만 서초구민을 위해서 그리고 우리 대서초구의회를 위해서 어떠한 역경도 다 참아내고 이겨내고 국민의힘 의원님들 한 분 한 분도 존경하고 배려하고 신뢰했습니다. 식구처럼 사석에는 언니, 오빠하면서 진심으로 진정성을 갖고 저는 그렇게 대했습니다.
그런데 결과가 이런 식으로 나서 저는 너무너무 화가 나고 어떻게 이런 상황이 됐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어떻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한테 한마디 상의도 없이 이런 결정을 내리십니까?
우리 안종숙 부의장님 존경합니다. 우리 리더로서 저는 존경합니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는 우리 지금 사실 제가 감정이 복받쳐서 더 말씀을 못 드리겠는데 현명한 판단을 내려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오세철 의장님, 존경하는 고선재 위원장님, 마지막으로 말씀드립니다. 부디 후반기 우리 의회의 평화를 위해서, 후반기 우리 서초구 41만 서초구민을 위해서 현명한 결정을 내리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오세철
하서영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박재형 의원
의석에서 -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의장 오세철
알아요.
박재형의원 의사진행발언권을 드리는데 제발 제1차 의사진행발언을 했기 때문에 중복되는 발언은 자제해 주실 것을 부탁을 드립니다.
박재형의원 나오셔서 의사진행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재형 의원
제가 의사진행발언할 때 대화를 안 했다, 뭐 이런 것으로 똑같은 말 하지 말라고 하니까 하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제 자리에 감표위원 좌석안내도가 놓여 있습니다. 사전에 논의하셨습니까? 왜 사전에 논의도 없이 박재형, 신정태 넣어둡니까? 저는 어제 감표위원 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정태의원은 의사도 묻지 않았습니다. 그러고 나서 회의에 할 의향이 있냐, 어떻게 하겠습니까? 반대의사를 밝혔었었고, 또 신정태의원은 의사조차 묻지 않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그런 절차로 감표위원 마음대로 정해서 이렇게 놨습니다. 못 하겠다 하니까 어떻게 합니까? 국민의힘 의원들끼리 감표위원을 합니다. 말이 됩니까?
본인들끼리 의장선거를 마음을 공유하는 것은 이해를 하는데 회의 방식까지 본인들끼리 감표위원해서 짬짜미로 하실 생각을 하고 계십니까?
이 절차에 대해서 의장님 답변하십시오.
의장 오세철
박재형의원 근거사항은 복사해서 박재형의원한테 드리겠습니다.
박재형 의원
제가 궁금해서 여쭤보는 것입니다.
상식적으로 한번 봐봅시다. 규정상 감표위원을 국민의힘들끼리 할 수 있다고 칩시다. 구민분들한테 떳떳합니까? 본인들끼리 감표위원하고 투표해서 본인들 의장, 부의장 다 하는데 떳떳합니까? 어느 서초구민이 그것을 납득하겠습니까?
그렇게 얻은 서초구의장은 우리 서초구민에서 권한이 위임된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의장을 선임한다, 어디 가서 서초구의원이라고 말도 못 합니다.
근거 빨리 출력해 주세요.
의장 오세철
우리 의원님이, 직원이 프린트 하러 갔기 때문에 프린트 완료되면 박재형의원님한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재형 의원
지금 주세요.
의장님, 제가 기다리는 동안 의사진행발언 10분을 다 써야 됩니까, 정지해 주실 것입니까?
의사진행발언 정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오세철
최대한 빨리 해서 드리겠습니다.
박재형 의원
시간 정지해 주십시오.
의장 오세철
우리 의사팀에서 시간을 잠시 정지시키세요.
박재형 의원
계속 흘러갔던 것도 추가해 주십시오.
의장 오세철
추가로 1분 드리겠습니다.
박재형 의원
예.
의장 오세철
박재형의원 다 보셨죠?
박재형 의원
예.
의장 오세철
시계 ······.
박재형 의원
진행해 주세요.
의장 오세철
계속 작동해 주세요.
박재형 의원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 회의 규칙」 제38조 제2항 “투표할 경우에는 의장은 의원 중에서 몇몇의 감표위원을 지명하고 그 위원의 참여하에 사무국 직원에게 투·개표 상황을 점검·계산하게 한다” 제가 의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몇몇의 감표위원을 지명하는 기준은 뭡니까?
규칙에는 없습니다. 이것은 의장 재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에 대한 오세철 의장님의 의견 답변해 주세요.
의장 오세철
규칙이라든가 이런 데는 나오지 않고 의장의 고유권한 사항이기 때문에 항상 복수 이상 지정해서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재형 의원
그러니까 회의규칙에 없는 것은 알고 있는데 의장님은 어떤 기준에 따라서 감표위원을 지정하십니까?
의장 오세철
수고하시라고 사전에 지정을 해갖고 본인한테 통지를 해 주지 않습니까? 통지를 했는데 ······.
박재형 의원
이번 감표위원은 통지가 안 됐습니다.
의장 오세철
지금 와서 오늘 여기 본회의장 와서 우리 의회사무국 직원한테 처음 전달받았고 박재형의원은 안 하겠다고 의사표시를 하셨고 그다음에 우리 직원이 신정태의원한테 전달 좀 해 달라 그러니까 전달이 안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신정태의원은 ······.
박재형 의원
저한테 책임 넘기지 마십시오. 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의장 오세철
아니, 우리 의회사무국 직원이 그럼 거짓말하는 거예요?
박재형 의원
제가 의회, 우리 신정태의원한테 제가 무슨 전달책입니까? 의회사무국에서 알아서 해야지 왜 그것을 의원한테 전달하라 마라 합니까?
의장 오세철
부탁, 부탁한 것 아닙니까? 같은 당이니까. 그런 것 가지고 꼬치꼬치 따지고 그러면 어떻게 해요.
박재형 의원
결국 신정태의원이 오늘 의사를 밝혔습니다, 안 하겠다고. 국민의힘 4명이서 감표위원 하는 것에 대해서 의장은, 이게 서초구민분들께서 납득을 하신다고 봅니까?
의장 오세철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민주당 두 의원을 갖다가 하시겠다 그랬는데 ······.
박재형 의원
그 절차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합니다.
의장 오세철
그 절차는 뭐 내가 위반한 게 있습니까, 없잖아요?
박재형 의원
그 절차에 대해서 저희가 문제 제기를 하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오늘 ······.
의장 오세철
그러니까 절차에 대해서 잘못된 게 있느냐고?
박재형 의원
제가 의사진행발언을 하고 있습니다.
경청해 주십시오.
의장 오세철
제38조 제2항을 보세요.
박재형 의원
제 의사진행발언 시간이니까 경청해 주십시오.
제가 오늘 민주당 의원 2명이 안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진짜 의회를 협치로 이끌어갈 의장님이시라면 이렇게 절차상에 문제가 있으면 오늘 의장선거하지 마시고, 그다음 절차 지켜서 더불어민주당하고 국민의힘 의원 다 같이 감표위원 참여해서 의장선거 진행해야 한다고 봅니다.
만약 오늘 국민의힘 의원들끼리 감표위원을 진행한다면 저는 절차상의 문제를 지적하겠습니다. 누가 보더라도 절차상에 문제가 있습니다. 지켜보시는 서초구민분들께서도 투표결과를 국민의힘 의원들끼리 확인하고 그들끼리 의장, 부의장을 뽑는다는 것에 대해서 의심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앞으로 2년을 결정하는 의장, 부의장선거에 이런 사소한 절차 하나 똑바로 못 챙기는데 어떻게 신뢰하고 가겠습니까?
저는 이 절차로 계속 의장, 부의장선거 진행한다면 국민의힘 깜깜이로 진행하는 의장을, 부의장을 인정하지 못합니다. 대화와 타협으로 우리 지금까지 민주당 의원님들께서 말씀하셨는데요. 절차적 문제 해결하시고, 16명 의원 다 같이 대화와 타협해서 모두가 인정하고 함께 갈 수 있는 서초구의회 만듭시다.
이렇게 국민의힘 의원님들끼리 의장, 부의장 다 감표위원까지 국민의힘으로 다 바꾸면서까지 깜깜이로 해서 의장 되시면,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후반기 의회 파행 책임 국민의힘에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구민분들께 떳떳하게 국민의힘 서초구의원이다라고 말씀하실 수 있으면 진행하시고요. 절차랑 대화 거쳐서 상식적으로 서초구의회 만들어가실 것이면 오늘 의장, 부의장선거 중단하시고 다시 날짜 잡읍시다.
의장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정회하고 저희들끼리 이 부분에 대해서 논의했으면 좋겠습니다.
정회 요청합니다.
의장 오세철
의장의 권한 사항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왈가왈부하지 마십시오.
박재형 의원
왈가왈부하는 게 아니라 의견드립니다. 정회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시죠. 절차상 하자를 안고 갈 만큼 의장님께서 리스크 짊어지시겠습니까? 아니면 정회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 짚고넘어가시겠습니까?
안종숙 의원
의석에서 - 정회 요청합니다.
박재형 의원
정회 요청합니다.
강여정 의원
의석에서 - 정회 요청합니다.
하서영 의원
의석에서 - 정회 요청합니다.
김성주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의장 오세철
잠깐만요, 여기 발언 안 끝났어요.
박재형 의원
제가 아직, 발언 끝내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절차에 대해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시는 국민의힘 의원님들께서 나와서 회의록에 남기십시오. 정회하고 그냥 의장, 부의장선거 진행하자라고 말씀하지 마시고 절차 문제 없다라고 하면 우리 국민의힘들끼리 감표위원해서 ······.
(발언시간제한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선거 진행하겠다, 나와서 회의록에 남겨서 말씀하십시오.
의장 오세철
1분 더 줘.
박재형 의원
그렇게 해서 진행하실 것이면 진행하시고요. 아니면 정회하고 의사일정 다시 잡읍시다.
오지환 의원
의석에서 - 감표위원은 민주당 ······.
박재형 의원
제가 지금 의사진행발언 중이니까요, 하실 것이면 그다음 의사진행발언권 얻으셔서 나와서 회의록에 남기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오지환 의원
의석에서 - 감표위원 안 하겠다고 해놓고 ······.
박재형 의원
사전에 협의가 되도록 나와 있어요, 몇몇 의원 지정하도록. 지금 당장 눈앞에 깔아놓은 것이 ······.
오지환 의원
의석에서 - 안 한다고 하니까 하는 얘기 아니에요.
박재형 의원
그냥 눈 앞에 와서 이렇게 깔아놓는데 어떻게 합니까?
오지환 의원
의석에서 - 아니, 박재형의원한테 말씀했다면서요.
박재형 의원
제가 거절했는데 이것으로 진행한다 했잖아요.
오지환 의원
의석에서 - 아니, 그러니까 거절해서 지금 민주당이 ······.
박재형 의원
그래서 국민의힘 ······.
오지환 의원
의석에서 - 안 한다고 하니까 그러면 어떻게 ······.
박재형 의원
지금 오지환의원님께서 이것에 대해서 절차적 문제를 다시 제기하셨습니다.
저는 이렇게 절차를 거치지 않고 현장에 나와서, 제가 감표위원인지 나와서 알았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발언권 얻고 나와서 의사진행발언하시기 바랍니다, 떳떳하게. 오지환이라는 이름 걸고 회의록에 내용 남기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안종숙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정회 요청합니다.
박재형 의원
의석에서 - 정회하시죠.
강여정 의원
의석에서 - 정회 요청합니다.
의장 오세철
박재형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박재형 의원
의석에서 - 정회 요청합니다.
의장 오세철
더 이상 의사진행발언 있습니까?
김성주 의원
의석에서 - (손을 듦)
의장 오세철
김성주의원님 나오셔서 의사진행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주 의원
김성주의원입니다.
서초구의회는 우리 오세철 의장님의 정의, 공정, 상식의 슬로건입니다. 본의원은 재선의원으로서 앞으로 더 모범적인 생활을 노력하겠지만 그간 못한 일이 있다면 더 분발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서초구의회는 서초당이라는 말을 우리 국회의원님도 많이 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가 되어야 됩니다. 지금 현재 민주 의원님들께서 다양한 말을 하고 현재 협치할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정상적인 의장선거나 부의장선거가 어렵다고 합니다. 잠시 후 협치를 해서 회의를 속개할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재형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정회 요청합니다.
의장 오세철
김성주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의사진행발언 있으십니까?
박재형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정회 요청합니다.
의장 오세철
의사진행발언이 ······.
안종숙 의원
의석에서 - (손을 듦)
의장 오세철
손을 일찍 드세요, 안종숙 부의장님.
(장내소란)
안종숙의원님 나오셔서 의사진행발언 해 주시는데 아까도 말씀을 드렸는데 박재형의원께 중복 발언을 자제 좀 해 달라고 그랬는데 ······.
박재형 의원
의석에서 - 제가 중복 발언 안 했습니다.
의장 오세철
오늘 발언한 것 갖고 와봐요. 자꾸 그렇게 발뺌하면 어떻게 해요.
박재형 의원
의석에서 - 감표위원은 방금 처음 말했어요. 제대로 들으세요, 의장님.
안종숙 의원
의석에서 - 중복 발언하지 말라는 규정이 있냐고요?
의장 오세철
자제해 달라고 그랬잖아요, 내가.
안종숙 의원
의석에서 - 너무 강조하지 마십시오.
의장 오세철
여기 전부 다 로봇도 아니고, 의원들이. 똑같은 발언을 계속 들어야 돼요?
박재형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똑같은 말 안 했고요. 의사진행발언에 경청하세요.
의장 오세철
잠깐만요, 내가 발언한 것 갖다 드릴게. 어떤 것이 똑같은 것인지 안 똑같은 것인지.
박재형 의원
의석에서 - 감표위원 지금 처음 말했습니다. 경청하세요, 의원 의사진행발언에.
의장 오세철
안종숙의원 의사진행발언 하는 데 방해하지 마십시오.
안종숙 의원
안녕하십니까? 다시 의사진행발언을 하게 된 서초구의회 부의장 안종숙입니다.
의장님은 조금 전에 제가 의사진행발언하는 것 겹치지 않게 하라고 하시는데 겹칠 수밖에 없는 의사진행발언임을 말씀드립니다.
조금 전에 우리 더불어민주당 박재형의원님, 신정태의원님, 강여정의원님, 하서영의원님 의사진행발언이 있었습니다. 잘 경청하셨는지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서초구의회 4선 의원으로서 말씀드립니다. 서초구의회 원구성은 여야합의에 의해서 의석 비율대로 구성되어야 함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그러나 지금 서초구의회 국민의힘 구의원님들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가슴에 손을 얹고 진지하게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서초구의회 국민의힘 의원님들은 원구성에 관한 어떤 책임 있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지 않습니다. 독식으로 얼룩진 피해와 그 후환은 분명 서초구민들에게 돌아간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원만한 협의를 통해서 서초구의회 원구성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박재형의원께서 감표위원 관련해서 분명히 절차적인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그것 또한 분명하게 의장님께서 어떤 기준을 가지고 진행하셨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정말 4선 의원하면서 수도 없이 제가 이 자리에 섰던 기억을 합니다. 제 지역구를 떠나 서초구민들을 위해서 많은 발언도 했었고 조례 발의도 있었습니다.
우리 존경하는 오세철 의장님, 의원들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진심을 가지고 대화와 타협과 협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회하고 대화하자고 했는데 거기에 대한 말씀이 없으십니다. 이대로 진행하시겠다는 것입니까? 원구성을 이렇게 대화와 타협 없이 진행하실 것입니까? 대화를 통해서 하시기로 된 것입니까?
고선재 의장 후보님!
고선재 의원
의석에서 - 지금 저한테 뭐라고 질문하셨습니까?
안종숙 의원
조금 전에 나가시면서 저희한테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고선재 의원
의석에서 - 언제요?
안종숙 의원
기억을 못 하시는 것 같습니다. 나가시면서 분명히 다녀와서 대화하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고선재 의원
의석에서 - 대화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왜 그런 것을 가지고 여기에서 발언하시고 확인하시지요?
안종숙 의원
의사진행발언에 포함이 되는 것입니다.
고선재 의원
의석에서 - 제가 언제······
(청취불능)
대화를 한다고 ·······.
안종숙 의원
원구성 관련해서 대화하자고 했습니다.
고선재 의원
의석에서 - 얘기를 했는데 여기에서 또 확인할 이유가 있습니까?
안종숙 의원
아니요, 여기에서 대화 말고 밖에서 하고 들어와야지요.
고선재 의원
의석에서 - 그런 식으로 발언하시면 적절한 발언이 아닙니다. 합리적인 발언을 좀 해 주세요.
안종숙 의원
어떤 게 합리적인 것입니까?
박재형 의원
의석에서 - 대화하자고 안 하는 게 합리적인 생각합니까?
고선재 의원
의석에서 – 분명히 ······.
(청취불능)
안종숙 의원
대화와 타협으로 ······.
고선재 의원
의석에서 - 그것을 본회의장에서 확인해서 어떻게 하시겠다는 것입니까? 의원 전체의 의견이 아니고 개인적인 대화를 ······.
안종숙 의원
그럼 왜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
고선재 의원
의석에서 - 그렇게 말꼬리 자꾸 잡고 그러지 마시고 ······.
안종숙 의원
말꼬리가 아니고요.
고선재 의원
의석에서 - 저 지금까지 계속 ······.
안종숙 의원
의원으로서 신뢰성을 갖고 한 말씀, 한 말씀 하시기 바랍니다.
고선재 의원
의석에서 - 메모하면서 경청하고 있어요.
김성주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정회를 요청합니다.
안종숙 의원
오세철 의장님 ······.
강여정 의원
의석에서 - 정회 요청합니다.
안종숙 의원
다시 말씀드립니다.
강여정 의원
의석에서 - 정회하고 대화하시고 난 후에 계속 했으면 좋겠습니다.
안종숙 의원
협의 후에 원구성 관련해서 의사진행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7대에 이어 9대에 또다시 이런 부끄러운 행동은 우리 서초구의회의 9대 의원님들께서 책임져야 하고 우리 후대들에게 이런 부끄러운 행동은 더 이상 이어지지 않기를 간곡하게 바랍니다.
존경하는 41만 서초구민들에게 서초구의회 의원님들 원구성 관련해서 이런 얼룩진 어느 한 쪽만 대화하고 타협해서 가려고 하는 그런 부끄러운 모습을 더 이상 보여주지 마십시오.
다시 한번 간곡히 말씀드립니다.
대화와 타협을 해주십시오.
그리고 진행하십시오.
이상입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오세철
안종숙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의사진행발언 있습니까?
고선재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회의진행이 지금 어려운 상황이니까 ······.
의장 오세철
의사일정 제9항 의장선거의 건을 상정하기 전······.
강여정 의원
의석에서 –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박재형 의원
의석에서 -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왜 의원들의 의견을 경청하지 않습니까?
의장 오세철
알았어요, 그럼. 민주당 의원님들 다섯 분이 정회를 요청하셨습니다. 거수로 결정을 하겠습니다.
정회에 찬성하시는 분 손 드십시오.
(거수표결)
안종숙 의원
의석에서 - 그것을 거수로 결정하는 게 어딨습니까, 의장님?
박재형 의원
의석에서 - 정회를 거수로 하는 데가 어디가 있어요?
의장 오세철
이것은 사람하고 관련이 없기 때문에 거수로 해야지요.
(장내소란)
신정태 의원
의석에서 - 이래서 회의가 되겠습니까?
의장 오세철
투·개표 진행방법까지 저한테 이렇게 항의하셔요?
안종숙 의원
의석에서 – 아니, 지금까지 정회 요청을 드렸는데 거수로 ······.
박재형 의원
의석에서 - 방법이 아니라 절차가 문제가 ······.
의장 오세철
아니, 선출의 건은 비밀의 건이지만 정회의 건이 비밀의 건이에요?
박재형 의원
의석에서 – 아니, 무슨 정회를 표결 부치는 의장이 어디에 있어요. 창피해 죽겠네, 서초구의회.
의장 오세철
정회를 또 ······.
안종숙 의원
의석에서 - 정회 좀 ······.
의장 오세철
박재형의원하고 안종숙의원님, 정회를 싫어하고 계속 진행하자는 분들도 계셔서 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어느 쪽이 더 많은가, 많으면 많은 쪽으로 택해서 따르겠다, 의장이.
박재형 의원
의석에서 - 반대하는 의원들이 누가 있나 봐보세요, 이 절차에 반대하는 의견이 누가 있나?
의장 오세철
계속 진행하겠다, 정회하지 말고. 손 드십시오.
안종숙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의장 오세철
뭐 또 뭘 물어보세요, 자꾸?
신정태 의원
의석에서 - 손 들어보세요.
박재형 의원
의석에서 - 한 분 있네요, 한 분.
의장 오세철
다시 한번 묻겠습니다.
안종숙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은 의원들의 목소리를 하나하나를 듣고 경청하고 해주셔야 합니다.
박재형 의원
의석에서 - 마지막이 안타까워서 그래요, 저희가.
안종숙 의원
의석에서 - 그런 위치에 있는 분이니까 ······.
의장 오세철
아니, 그럼 여기 왜 열여섯 분이 계시는데, 다섯 분이 ······.
박재형 의원
의석에서 - 한 분 나가셨잖아요.
의장 오세철
아니, 다섯 분이 정회 신청했다고 열한 분은 반대하는 것 같은데, 그것을 따라 줘야 해요, 의장이?
신정태 의원
의석에서 - 5명이 아닙니다.
강여정 의원
의석에서 - 언제부터 정회를 표결로 했습니까?
의장 오세철
민주적으로 가기 위해서, ‘자, 계속 진행하겠다’ 손 드시기 바랍니다.
(거수표결)
안종숙 의원
의석에서 - 그게 무슨 민주적인 방법입니까, 예?
박재형 의원
의석에서 - 정회하자고 말씀하셨잖아요, 위원장님 방금까지는.
고선재 의원
의석에서 - 정회 얘기는 안 꺼냈지.
박재형 의원
의석에서 - 그럼 말씀, 위원장님 말씀하시는 거 들어보세요.
신정태 의원
의석에서 - 과반 안 됐어요.
안병두 의원
의석에서 - 다시 정확하게 하세요.
안종숙 의원
의석에서 - 정회 한 번 하시죠?
의장 오세철
우리 직원들께서 숫자 계산이 안 됐다고 다시 한번 손들랍니다.
‘계속 진행하자’ 손 드시기 바랍니다.
(거수표결)
박재형 의원
의석에서 - 정회하십시오. 이대로 진행하는 게 말이 됩니까? 절차적으로 문제가 있는데?
안종숙 의원
의석에서 – 다른 것도 아니고 정회해 달라는데 ······.
강여정 의원
의석에서 - 절차적으로 문제가 있습니다.
박재형 의원
의석에서 - 의원님들!
신정태 의원
의석에서 - 7명입니다.
의장 오세철
‘정회 후 시작하자’ 손 드시기 바랍니다.
(거수표결)
박재형 의원
의석에서 - 무슨 손을 들어요. 방금 반대표가 나왔는데 ······.
(장내소란)
하서영 의원
의석에서 - 정회합시다, 정회.
정회하고 합시다.
박재형 의원
의석에서 - 다 나왔는데 뭘 또 표결하고 있으세요.
강여정 의원
의석에서 - 민주적으로 한다고 하셨잖아요, 방금. 이게 무슨 민주적입니까?
박재형 의원
의석에서 - 나 진짜 의회 창피해 죽겠네.
강여정 의원
의석에서 - 정회하고 하세요.
의장 오세철
‘계속 진행하자’ 여덟 분, 그다음에 반대 세 분, 기권 ······.
신정태 의원
의석에서 - 어떻게 세셨길래 3명이 나와요?
안종숙 의원
의석에서 - 정확하게 하세요!
(장내소란)
신정태 의원
의석에서 - 세 분이라 하셨어요, 방금.
박재형 의원
의석에서 - 제대로 좀 하세요.
의장 오세철
반대 다섯 분 ······.
신정태 의원
의석에서 - 반대의견 제대로 안 드시고. 다섯 명이라고 하셔서 실수 없게 가셔야지.
안병두 의원
의석에서 - 정정해서 이야기하면 되잖아요.
고선재 의원
의석에서 - 왜 자꾸 말꼬리를 잡느냐고.
의장 오세철
반대 다섯 분, 찬성 여덟 분, 기권 세 분.
박재형 의원
의석에서 - 이게 절차적 문제가 있다고 말씀드리잖아요.
의장 오세철
의사일정 제9항!
강여정 의원
의석에서 -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유지웅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정회를 시간을 정해서 정회를 하시죠?
의장 오세철
예?
유지웅 의원
10분이면 10분, 5분이면 5분 시간을 정해놓고 정회를 하시죠?
의장 오세철
알겠습니다.
유지웅의원님께서 10분만 정회하자고 그러는데,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23분 회의중지
12시 33분 계속개의
의장 오세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안종숙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다시 정회 요청합니다.
박재형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정회 요청합니다.
강여정 의원
의석에서 - 정회 요청합니다.
의장 오세철
의사일정 제9항 의장선거의 건을 상정하기 전에, 아까 박재형의원님께서 정회 중에 감표위원에 대해서 문제점이 있다 절차상에, 그런 말씀을 하셨어요. 그래서 투표할 경우에는 서초구의회 회의 규칙 아까 제38조 제2항은 나눠드렸지요. “투표할 경우에는 의장은 의원 중에서 몇몇의 감표위원을 지명하고 그 위원의 참여하에 사무국 직원에게 투·개표 상황을 점검·계산하게 한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전에 의회사무국 직원이 우리 김지훈의원하고 이형준의원은 하겠다고 의사표시를 하셨고 그다음에 박재형의원하고 신정태의원은 박재형의원한테 물어봤고 자기는 안 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그런데 ‘신정태의원한테 전달 좀 해 주십시오’ 그렇게 부탁을 한 것 같아요. 그런데 그것은 의무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부탁까지 내가 들어주지 못하겠다 이렇게 아까 어필을 비슷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묻겠습니다.
두 분 감표위원 하시겠습니까?
박재형의원, 신정태의원, 박재형의원부터 묻겠습니다.
박재형 의원
의석에서 - 나가서 발언할까요?
의장 오세철
아니, 거기서 하셔도 돼요.
안종숙 의원
의석에서 - 나가서 하세요.
박재형 의원
의석에서 - 저는 발언을 남기고 싶습니다.
나가서 말하겠습니다.
의장 오세철
아까 하셨잖아요, 의사진행발언 할 적에 감표위원 지정한 것에 대해서 문제점을 제기했잖아요.
박재형 의원
의석에서 - 저는 박재형이라는 이름으로 회의록에 정확하게 남기겠습니다. 이 자리에서 그냥 뭐 시장도 아니고 ······.
의장 오세철
아니, 거기에서 이야기해도 다 들립니다.
박재형 의원
의석에서 – 여기에서 말하는 게 아니라 기록에 남기겠습니다.
나가서 발언대에서 제가 정확하게 말하겠습니다.
의장 오세철
그러면 그 이야기만 하십시오, 그래야 발언권 드립니다.
박재형 의원
의석에서 - 예.
의장 오세철
수긍을 하겠습니다.
사퇴하겠습니다.
박재형 의원
의석에서 - 왜 제 답을 그렇게 재단하세요?
강여정 의원
의석에서 - 강제하지 마세요, 발언을.
박재형 의원
의석에서 - 제가 이것에 대해서 제 의견을 드린다는 겁니다.
의장 오세철
아니, 아까 그 문제점은 제기를 했기 때문에 계속 중복되는 발언을 할 것 같아서 이야기하는 거예요, 지금.
강여정 의원
의석에서 - 이게 무슨 민주주의예요, 왜 의원님 발언을 강제 하십니까?
안병두 의원
의석에서 - 박재형의원님께서 감표위원 안 한다고 했는데 굳이 왜 또 물어보십니까?
의장 오세철
아니, 의사록에 남기고 싶대요.
박재형 의원
의석에서 - 제가 발언하겠습니다.
의장 오세철
그러니까 그것만 이야기하시라고, 아까 문제점 제기한 것을 또 얘기하면 우리를 AI 로봇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그렇게 인정을 하겠습니다.
나오셔서 발언하시기 바랍니다.
박재형 의원
(단상을 등단하면서)
우리보다 로봇이 더 낫겠네.
안병두 의원
의석에서 - 말씀들 비아냥거리지 말고 이야기하세요.
박재형 의원
제가 먼저 비아냥거리지 않았습니다. 로봇이라고 물어본 것이 비아냥거린 것 아닙니까, 제가 먼저 했습니까?
안병두 의원
의석에서 - 기본적으로 대화가 돼야지. 그렇게 깐족깐족하면서 말씀을 ······.
박재형 의원
의원님, 제가 먼저 말씀드렸습니까? 저한테 로봇이냐고 물었잖아요, 그게 깐족거리는 것 아닙니까?
안병두 의원
의석에서 - 예의는 지키면서 해야지.
박재형 의원
예의를 제가 먼저 지켜야 됩니까? 먼저 지켜야지요.
안병두 의원
의석에서 - 아까도 저 같은 경우에 뭐 웃느냐고 ······.
박재형 의원
왜 또 아까 이야기를 하십니까, 지금 이야기를 하셔야지. 저한테 먼저 로봇 이야기하셨잖아요.
(장내소란)
의장 오세철
박재형의원님, 그 이야기에 대해서는 그만하시지요.
박재형 의원
안병두의원님 발언권 얻고 말씀하세요, 어디서 호통이세요?
안병두 의원
의석에서 - 발언권 안 얻고 앉아서 다 이야기 했잖아요, 다.
박재형 의원
어디서 호통을 치세요. 발언권 얻고 나와서 말씀하세요.
안병두 의원
의석에서 - 앉아서 실컷 발언권 안 얻고 이야기해 놓고.
박재형 의원
발언권 얻고 나와서 이야기하세요. 저 지금 발언권 얻고 말씀드리잖아요.
의장 오세철
자, 이제 그만하시고 ······.
박재형 의원
감표위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감표위원 하겠습니다” 전반기 때도 그렇게 했으면 할 텐데. 그 절차가 문제라서 저는 이번에 감표위원을 할 수 없습니다. 제가 앞으로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감표위원을 안 하겠다고 말씀드리는 게 아닙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명, 2명 번갈아가면서 했던 그 관례를 공식적인 절차를 거치고, 더불어민주당의 허락을 받고, 허락이라 하기에는 그렇지만, 더불어 민주당과 함께 대화해서 2:2로 가는 것이 맞지. 그런 절차 어기고 오늘 처음 들어와서 제가 감표위원으로 적힌 것 이 종이 처음 봤습니다.
이 상황이라면 이런 절차대로 제가 감표위원을 할 생각이 없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무작정 안 하겠다고 하는 게 아니라 절차 거치고 정확한 절차 거쳤다면 제가 할 의향이 있습니다. 절차 거치고 저한테 다시 공식적이고 정식적으로 요청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오세철
지금 절차를 박재형의원님이 자꾸 문제 삼는데 지금 절차에 대해서 물었지 않습니까? 그래서 안 하겠다고 의사표시를 하셨어요.
거기서 더 이상 얘기하시면 안 되고 신정태의원님 하시겠습니까, 안 하시겠습니까?
신정태 의원
의석에서 - 저도 나가도 되나요?
의장 오세철
말씀하세요.
신정태 의원
앞서 박재형의원님이 당위성에 대해서 충분히 말씀해 주셨기 떄문에 그에 대한 이야기는 박재형의원님과 전부 동일하게 생각하고 있고. 저는 다만 희망사항이 있다면 감표위원 넷이 더불어민주당 2명이 거부했다고 해서 감표위원 네 분이 다 국민의힘으로 진행한다고 하시면 아마 민주당 의원님들은 참석 안 하실 거고 그러면 이 회의장에선 국민의힘 분들끼리 투표하시고, 감표하시고, 개표하시고, 확정 지으셔야 합니다. 그것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반대입니다.
의장 오세철
우리 신정태의원님도 감표위원은 안 하시겠다고 그러셨습니다.
안건
9. 의장선거의 건
12시 42분
의장 오세철
의사일정 제9항 의장선거의 건을 ······.
강여정 의원
의석에서 -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의장 오세철
상정합니다.
박재형 의원
의석에서 - 왜 거부하세요! 의사진행발언 했잖아요.
의장 오세철
의사진행발언 하는데 의장선거의 건 외에 발언하시면 바로 꺼버립니다, 의장의 권한사항으로서.
신정태 의원
의석에서 - 예.
박재형 의원
의석에서 - 그렇게 하시면 되지 왜 방망이를 두드리세요?
의장 오세철
의사진행발언하시라고. 발언권을 주겠다는데!
박재형 의원
의석에서 - 진행하셨잖아요.
의장 오세철
상정해서 거기에 관련된 것만 이야기 하시라니까.
강여정의원 나오셔서 의사진행발언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선거의 건만 가지고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여정 의원
더불어민주당 강여정의원입니다.
의장선거, 부의장선거 이대로, 이대로 절차적 하자가 있는 상태에서 합의, 협치, 대화 없이 진행하실 겁니까, 정말?
의장님!
의장 오세철
아까 의사진행발언한 것 가지고 중복돼서 자꾸 이야기하지 마세요.
그 이야기할 거면 들어가십시오.
안종숙 의원
의석에서 - 중복으로 하지 말라는 것은 어디에 나와 있습니까?
강여정 의원
아니, 오늘 우리가 반대하는 목적이 명확한데 중복 없이 어떻게 이야기를 합니까?
의장 오세철
아직 의장선거의 건이 상정이 돼서 ······.
강여정 의원
의장선거 이야기하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의장선거 이야하고 있습니다.
의장 오세철
그런데 아까 의사진행발언할 적에 다 이야기하지 않았어요. 왜 똑같은 이야기를 하세요, 자꾸?
강여정 의원
중복된 발언하면 안 된다는 규정이 있습니까?
의장 오세철
자제하라고 했잖아요, 내가.
강여정 의원
아니 자제하라고 그러면 제가 로봇처럼 자제해야 합니까? 저도 제 말할 자유가 있고 권리가 있습니다. 그렇게 답 강제하지 마십시오, 의장님.
안종숙 의원
의석에서 - 의사진행발언 주셨으니까 좀 기다려.
강여정 의원
오지환의원님, 같이 일을 하다 보면 의견이 다를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오지환 의원
의석에서 - 그래요, 그런데 왜 그 이야기를 지금 의장선거의 건인데 그 이야기를 갑자기 꺼내요?
강여정 의원
그게 서로 무시하고 인사도 안 받고 그럴 정도로 중차대한 사안이었습니까?
오지환 의원
의석에서 - 그게 지금 의사진행발언에 할 수 있는 이야기에요, 그것은 사적으로 나하고 둘이 할 수 있는 거지, 여기서 공개적으로 할 겁니까?
고선재 의원
의석에서 - 오지환의원님, 거기서 답변하고 대응하지 마시라고. 그냥 듣고만 계세요.
오지환 의원
의석에서 - 아니, 나한테 물어보니까 하는 이야기 아니에요?
고선재 의원
의석에서 - 물어보더라도 여기서 질문할 사항입니까, 의사진행발언 해서.
오지환 의원
의석에서 - 사적으로 나한테 와서 사무실에 와서 이야기하세요.
강여정 의원
그것 때문에 의회가 이 정도로 파행에 이르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아서 의장선거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을 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오지환 의원
의석에서 - 무슨 둘의 관계 때문에 여기 의회가 파행이 돼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어?
강여정 의원
의장선거가 그래서 이렇게까지 서로 분열이 생기고 내분이 생기는 상태에서 반쪽짜리 선거가 이루어질 위기에 처해 있는 게 그로부터 시작됐다고 제가 스스로 판단을 해서 그렇습니다. 의장선거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해서 드리는 발언입니다.
아니, 아까도 그렇습니다. 언제부터 정회 요청할 때 그것을 표결로 부쳤습니까? 부의장선거, 의장선거 저희가 충분히 대화하자고 했는데 대화를 계속 지금 거부하시는 상황입니다.
지금 이렇게 절차적인 문제 서로 내분이 생긴 상태에서, 금이 간 상태에서 날치기처럼 선거 치르고 싶습니까? 정말 통탄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이렇게 저희가 대화하고 합의 요청을 하고 절차적 문제 치유한 상태에서 같이 후반기 열심히 의회 운영을 위해서 노력해 보자는 의지를 표현을 하고 있는데 이것 지금 무시하시는 겁니까? 일단 오늘 의장, 부의장 뽑고 나면 끝이에요? 오늘 의장단 의장, 부의장선거 안 하면 서초구의회 무너집니까, 오늘 선거 안 치르면 큰일 납니까? 정회하고 충분히 대화하고 치를 수 있는데 남은 후반기 2년간 의회를 운영을 해 갈 수장을 뽑는 것을 이런 식으로 처리합니까?
10분, 15분만에 감표위원 4명 국민의힘 의원들 여기 앉아서 투표, 개표까지 다 하고 앞으로 남은 2년 후반기 이끌어 갈 의장단 선거를 이렇게 소꿉장난처럼 진행하실 겁니까? 지금 당장 빨리 투표 안 하면 큰일이라도 나냐고요.
다른 의원님들은 진짜 이대로 진행되는 것을 다 적극적으로 찬성하시는 입장입니까? 명분없는 후반기 의회 의장단 이대로 두고 보실 겁니까, 진짜? 저희도 의장, 부의장 저희 손으로 그러한 역량 갖고 계신 능력 있는 분 뽑아서 적극적으로 의회소속 한 구성원으로서 지지해 드리고 힘 보태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아까 오전부터 해서 계속 대화하자고 하는데 진정한 대화는 이루어지지도 않고, 정회 한 번 요청하는데 정회하기가 이렇게 힘들고, 이게 민주주의입니까? 민주주의, 민주주의 외치면서 풀뿌리민주주의 실현하자고 지방의회 생겼습니다. 이게 풀뿌리민주주의 맞습니까?
이러니까 기초의회의원, 지방의회의원 하는 것 없다, 다 없어져야 된다 이런 목소리가나오는 것 아닙니까? 저희가 제대로 기능을 해야 서초구민들께도 그 존재감을 적극적으로 어필을 하고 우리 이렇게 일 열심히 하고 있다, 여당 가리지 않고 서로 도우면서 배려하면서 서초구민들을 위해서 이렇게까지 노력하고 있다, 그렇게 보여주고 싶지 않습니까?
아무 말씀 없는 의원님들 속으로 생각하시느라고 말씀 없으신 것입니까? 의견이 없으신 것입니까,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것입니까? 그냥 이대로 휘뚜루마뚜루 처리하면 끝입니까? 선거 10분에 남은 2년이 결정이 되는데 이렇게 문제가 있고 얼룩진 서로 반목하는 이 분위기에서 진짜 의장·부의장 선출되면 후반기 2년 동안 제대로 역할을 하실 수 있다고 보십니까? 다시 한번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전반기 2년 서로 의견이 다를 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서초구, 서초구민을 위해서 궁극적으로 한 가지 목표를, 목적을 생각을 하면서 각자 자기 위치에서 다른 자리에서 정말 최선을 다해서 의원으로서 역할 해내신 분들이시지 않습니까? 후반기에도 지금 이 절차적 문제가 있는 상태에서 대화와 협치가 없는 이 상태에서 후반기 의장단 구성하면 2년으로 끝난다고 보십니까? 다음 대에도 이어집니다. 여기 계시는 의원님들 다음 대에 누가 들어올지 들어오지 않을지 아무도 장담 못 하고 아무도 예측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잘못된 선례를 다음 대 후배 의원님들에게 물려드리고 싶습니까?
다시 한번 재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의장 오세철
강여정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의원님 여러분께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 아시다시피 의사진행발언은 의사 진행 또는 의제와 관련된 사항에 대하여만 발언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염두에 두십시오. 지금 의제와 관련 없는 것, 지금 의사일정 제9항 의장선거의 건인데 의장선거의 건과 관련 없는 발언을 많이 하시는 것을 제가 지금 자제하고 있습니다. 제발 좀 의사진행 발언할 적에는 그것을 꼭 좀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선거의 건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십시오.
안종숙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의제와 관련 없는 건을 가지고 말씀할 경우에는 의장의 권한사항으로 해서 중지를 시키겠습니다.
안종숙 의원
안녕하십니까? 서초구의회 안종숙 부의장입니다.
오늘 의사진행발언으로 세 번째 말씀드리게 돼서 대단히 송구한 마음도 있고요. 또 그만큼 우리가 협의를 통해서 하자는 그런 간절함이 있기에 세 번째 이렇게 다시 이 자리에 서게 됐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우리 원구성 협상에 성실히 함께 토론하면서 임하고 또 공개토론을 통해서 우리 구민 앞에서 협상해 줄 것을 다시 한번 제안합니다. 양보와 타협을 통해 일하는 우리 서초구의회가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또 바람이 있습니다. 의장님, 존경하는 서초구의회 의장님, 이러한 갈등을 중재하고 해결하는 자리가 저는 서초구의회 의장님께서 하셔야 할 임무이자 그 자리에 임하는 의장님의 의장님께서 할 수 있는 그런 권한을 부여받은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제안합니다. 협의 이후에 국민의힘 서초구의회 구의원님들과 더불어민주당 구의원님들과 함께 머리 맞대고 진심으로 대화하고 협치합시다. 서초구의회 존경하는 우리 의원님들 한 분 한 분이 정말 훌륭한 분들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또 전반기 그렇게 서로 의지하고 격려해 가면서 전반기를 잘 끌어 오셨다라고 우리 오세철 의장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 더 이상 부끄러운 민낯 보이지 맙시다. 어디까지 이 부끄러운 민낯의 종착지는 어디입니까? 여야 이렇게 대화가 됐을 때 한 치의 양보도 있고 배려도 있고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이렇게 세 번씩 나와서 비슷한 이 언어를 계속하고 싶겠습니까, 의장님. 그리고 존경하는 서초구의회 의원님들 더 이상 네 번째 나와서 의사진행발언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고 간절하게 호소합니다. 정회해서 지금 시간이 1시 3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의회 우리 사무국 직원들도 식사도 해야 하고 언론은 계시다가 지금 나가셨네요. 대화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입니까? 의장·부의장선거가 그토록 간절하고 급하십니까? 그렇게 간절하시면 더불어민주당 구의원들하고도 대화해 주십시오. 그러고 나서 의장·부의장선거에 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의사발언진행을 이렇게까지 하려고 생각하고 들어온 자리, 우리 자리도 아니었습니다. 여러분이 우리 국민의힘 소속 구의원님들께서 그렇게 의장·부의장선거가 간절하듯이 우리 더불어민주당 구의원들은 대화가 간절합니다. 협의하고, 협의하고 갑시다. 민주적인 절차를 거치고 가셨으면 합니다. 그만큼 우리 서초구의회 훌륭하신 열여섯 분의 의원님들은 충분히 그런 훌륭한 자질을 갖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이유로 이렇게 대화가 어렵습니까? 그동안에 우리 전반기에 충분히 대화와 협상을 통해 의회가 진행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서초구의회 존경하는 의원님들께 다시 한번 간곡한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서초구의회 원구성 관련하여 대화와 협의를 통해 진행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더 이상 서초구의회 부끄러운 민낯은 여기서 멈췄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의원님들께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오세철
안종숙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먼저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 회의 규칙」 제34조에 따라 표결을 선포한 경우에는 누구든지 그 안건에 대하여 발언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의장·부의장선거는 「지방자치법」 제57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의장 1명, 부의장 1명을 무기명투표로 선출하게 되어 있습니다.
안종숙 의원
그래서 이렇게 가시겠다는 것입니까?
의장 오세철
당선 결정방법은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 기본 조례」 제14조의 규정에 따라 무기명투표로 선거하며 ······.
박재형 의원
단하에서 - 의장님, 의장님!
강여정 의원
단하에서 - 정회 요청합니다!
안종숙 의원
단하에서 - 정회 요청합니다!
강여정 의원
단하에서 - 정회 요청합니다!
의장 오세철
「지방자치법」 제73조 및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 기본 조례」 제14조의 규정에 따라 ······.
박재형 의원
단하에서 - 의장님 의사봉 두드리기 전에, 의사봉 두드리기 전에 의사진행발언 했습니다!
의장 오세철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
박재형 의원
단하에서 - 의사봉 두드리기 전에 의사진행발언 했다고요!
의장 오세철
득표자가 당선됩니다.
박재형 의원
단하에서 - 의사봉 두드리기 전에, 의사봉 두드리기 전에 의사진행발언 요청했습니다!
의장 오세철
만약 1차 투표 후 당선자가 없을 경우 ······.
박재형 의원
단하에서 - 이렇게 의원들 발언 안 듣고!
의장 오세철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2차 투표를 실시하고 2차 투표 결과에서도 ······.
안종숙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의장 오세철
당선자가 결정되지 않으면 최고 득표자와 차점자에 대하여 ······.
안종숙 의원
단하에서 - 의장님,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강여정 의원
단하에서 - 의장님 정회 요청합니다!
박재형 의원
단하에서 - 의사봉 두드리기 전에 말했잖아요!
의장이라고 모든 권한이 있는 게 아닙니다!
의장 오세철
최고 득표자가 2인 이상인 경우 최고 득표자에게 결선 투표를 하며 ······.
강여정 의원
단하에서 - 이게 민주주의입니까?
의장 오세철
다수 득표자를 당선자로 하겠습니다.
박재형 의원
단하에서 - 국민의힘 감표위원들끼리 짬짜미 선거하십시오!
의장 오세철
결선 투표결과 득표수가 같을 경우에는 최다선 의원을 ······.
박재형 의원
단하에서 - 부끄러운 줄 아십시오!
의장 오세철
최다선 의원이 2명 이상일 경우에는 그중 연장자를 당선자로 하겠습니다.
안종숙 의원
단하에서 - 의장님!
강여정 의원
단하에서 - 의장님!
의장 오세철
기표 방법은 투표용지의 기표란에 1명을 기표용 도장으로 기표하여 주시고 다른 모양의 표시나 2명 이상을 기표를 하였을 때는 무효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여정 의원
단하에서 - 오늘 이 회의는 서초구의회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것입니다!
의장 오세철
그러면 지금부터 의장선거를 위한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안종숙 의원
단하에서 - 의장님께서 충분한 대화와 타협 없이 진행하는 서초구의회 원구성 관련해서 저희와 함께할 수 없습니다!
의장 오세철
그러면 지금부터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 회의 규칙」 제34조에 따라 금일 선거 진행을 위한 감표위원을 지명토록 하겠습니다.
박재형 의원
단하에서 - 이렇게 국민의힘이 독단적으로 의회 운영하실 거면 의장으로서 권한 행사하지 마십시오!
의장 오세철
이형준의원, 김지훈의원, 유지웅의원, 이은경의원 이상 네 분께서는 금일 선거의 감표위원으로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재형 의원
단하에서 - 서초구의회 의장이 아니라 국민의힘 의장입니까?
안종숙 의원
단하에서 - 의장님 저희에게 투표할 권한이 있는데요.
의장 오세철
지명되신 감표위원께서는 지금 앞으로 나오셔서 직원 안내에 따라 명패함, 투표함, 기표소를 점검해 주시기 바라며 점검 후 감표위원석에 착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재형 의원
단하에서 - 국민의힘끼리 짬짜미 선거 잘하십시오!
서초구민분들이 의회 자랑스러워할 것입니다!
의장 오세철
감표위원으로 지정되신 분들 착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여정 의원
단하에서 -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선거 잘 치르시길 바라겠습니다!
안종숙 의원
단하에서 - 대화도 안 해 주겠다는 의장님.
신정태 의원
단하에서 - 이게 국민의힘 당협위원회와 무엇이 다릅니까? 아홉 분이서 선거하고 아홉 분이서 개표하고 아홉 분이서 공표하고. 구의회예요, 여기는. 그리고 얘기해 주셨잖아요. 두드리기 전에 말할 수 있다고. 두드리고 무엇을 말합니까, 이게. 아무도 제 눈을 바라보고 설명해 주실 분 계세요, 여기서 다, 예?
안종숙 의원
단하에서 - 안 하시잖아요.
신정태 의원
단하에서 - 못 하시잖아요.
안종숙 의원
단하에서 - 대화 좀 하고 진행하자는데 그렇게 어렵습니까, 의원님들? 의장님!
신정태 의원
단하에서 - 그런데 젊은 애가 몇 마디 하니까 고개 숙이고 끝내자.
박재형 의원
단하에서 - 의원님들 저희가 진짜 말 다 드렸습니다. 이렇게까지 같이 가자고 했는데 같이 안 가는 모습에 구민분들 신경 하나도 안 쓰는 의원님들 모습 잘 봤습니다.
박미정 의원
의석에서 - 우리 월요일이 지났어요, 지금?
박재형 의원
단하에서 - 뭐라고요? 나가서 회의록에 남겨요, 그럼.
박미정 의원
의석에서 – 월요일이 지났냐고요.
안종숙 의원
단하에서 – 월요일하고 관련 없는 얘기죠?
박미정 의원
의석에서 - 지금 의장선거하시는 거잖아요, 오늘은 의장, 부의장 뽑는 거예요.
박재형 의원
단하에서 – 의장, 부의장은 서초구의회 선거 아니에요, 왜 월요일을 들먹이세요.
박미정 의원
아니, 의원님들이 지금 말씀하시는 게 월요일 건에만 ······.
박재형 의원
단하에서 – 의장, 부의장은 국민의힘 의장, 부의장이에요, 국민의힘 의장, 부의장이냐고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박미정 의원
의석에서 – 정해진 게 없어요.
안종숙 의원
단하에서 – 자, 박미정 위원장님!
의장 오세철
자, 박미정의원님 발언 중지하시기 바랍니다.
안종숙 의원
단하에서 – 의장단 선거와 관련한 거지 ······.
의장 오세철
감표위원들 빨리 착석하세요.
안종숙 의원
의석에서 – 상임위원장 관련한 게 아닙니다.
똑바로 알고 ······.
박재형 의원
단하에서 -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안종숙 의원
단하에서 - 대화를 하세요.
박재형 의원
단하에서 – 의장, 부의장이 국민의힘 의장, 부의장이에요, 말 같은 소리를 하고 있어.
신정태 의원
단하에서 - 당당히 나가셔서 감표하세요, 감표하시고 개표하시고 당당히 찍으세요. 의장 후보도 이미 저희가 다 알고 있어요.
강여정 의원
단하에서 - 앞으로 입에서 민주주의라는 말 두 번 다시 꺼내지 마세요.
박재형 의원
단하에서 – 월요일 선거를 운운하고 있어.
안종숙 의원
단하에서 - 의장단 원구성 관련한 것을 얘기하는 겁니다.
박재형 의원
단하에서 - 월요일날 의장, 부의장 뽑아요?
박미정 의원
의석에서 – 오늘은 의장, 부의장 뽑잖아요.
박재형 의원
단하에서 - 그런데 뭘 월요일 선거를 얘기하세요.
박미정 의원
의석에서 - 왜 자꾸 월요일 건을 얘기하신 거잖아요.
박재형 의원
단하에서 – 의장, 부의장 얘기한다니까요.
강여정 의원
단하에서 - 의장, 부의장도 우리한테 안 물어봤잖아요.
박재형 의원
단하에서 - 지금까지 뭘 들으신 거예요? 의장, 부의장 얘기하다가 ······.
안종숙 의원
단하에서 – 대화와 협치 없이 국민의 힘 구의원들끼리 선거하는 것 용납이 안 됩니다.
지금까지 무슨 말씀을 드렸습니까? 저희가.
박재형 의원
단하에서 – 서초구민분들, 저 감표위원 4명은 다 서초 ······.
의장 오세철
착석했으면 다음 진행해야지 ······.
박재형 의원
단하에서 – 국민의힘입니다.
안종숙 의원
단하에서 - 의사진행발언은 뭐 허투루 듣습니까?
강여정 의원
단하에서 – 고선재 의장후보님 아까 저희 얘기 다 꼼꼼하게 기록하고 반영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대로 지금 가만히 계실 겁니까?
고선재 의원
의석에서 - 내가 반영한다는 얘기 했습니까, 똑바로 표현하세요!
강여정 의원
단하에서 - 그러면 무슨 의미였습니까?
고선재 의원
의석에서 – 함부로 얘기하지 말라고!
강여정 의원
단하에서 - 무슨 의미였습니까, 그러면?
고선재 의원
의석에서 - 충분히 토론하겠다고 그랬지, 언제 내가 반영한다고 그랬어요?
강여정 의원
단하에서 - 충분히 토론을 언제 합니까?
고선재 의원
의석에서 - 함부로 얘기하지 말라고!
강여정 의원
단하에서 – 이게 무슨 함부로 얘기하는 겁니까? 지금.
고선재 의원
의석에서 – 어디서 함부로 얘기해!
강여정 의원
단하에서 – 아까부터 계속 말꼬리 잡지 말라고 하시는데 지금 말꼬리 잡는 게 누군지 아십니까?
고선재 의원
의석에서 - 내가 반영하겠다는 얘기했어요?
강여정 의원
단하에서 – 그러면 저희랑 대화하셨습니까?
고선재 의원
의석에서 – 무슨 말꼬리 잡고 말이야, 말을 분명히 하라고 ······.
강여정 의원
단하에서 - 계속 아까부터 무슨 ······.
고선재 의원
의석에서 – 나는 대화를 하는데, 여기다 한마디 안 놓치고 다 적고 있어.
강여정 의원
단하에서 – 본인 의견이랑 다른 얘기하면 말꼬리 잡는다고 하시고 ······.
고선재 의원
의석에서 – 참고 있으니까 말이야, 함부로 얘기하고 있어.
안종숙 의원
단하에서 – 저희는 함부로 얘기한 적 없습니다.
강여정 의원
단하에서 - 없습니다. 곰곰이 생각해 보십시오. 함부로 얘기한 적 있는지 ······.
안종숙 의원
단하에서 - 함부로 지금 원구성 관련해서 함부로 진행하는 것은 ······.
의장 오세철
감표위원께서는 ······.
안종숙 의원
단하에서 - 국민의힘 모두입니다.
의장 오세철
투표 및 개표업무에 직접 참여할 수 없으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님들이 투표를 모두 마치고 난 후 ······.
안종숙 의원
단하에서 – 정회해 주십시오.
의장 오세철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재형 의원
단하에서 – 정회 요청합니다.
강여정 의원
단하에서 – 정회 요청합니다.
박재형 의원
단하에서 - 이대로 국민의힘들끼리 선거하는 거 ······.
의장 오세철
투표를 실시하기 전 ······.
박재형 의원
단하에서 – 서초구민분들이 보고 있습니다.
의장 오세철
투표방법에 대하여 의사팀장으로부터 설명을 들은 후 다음 바로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13시 17분 투표개시
의사팀장 박수경
의사팀장입니다.
투표방법에 대하여 ······.
안종숙 의원
단하에서 – 대화와 협치 없이 ······.
의사팀장 박수경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안종숙 의원
단하에서 – 이렇게 진행되는 게 말이 됩니까?
박재형 의원
단하에서 – 국민의힘들끼리 선거하는 것이 서초구의회 선거입니까?
의사팀장 박수경
투표는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 기본 조례」 제14조 제1항에 의하여 무기명투표로 하겠습니다.
박재형 의원
단하에서 – 국민의힘 선거라고 명명하십시오.
어디 서초구의회 선거라고 하십니까?
의사팀장 박수경
투표 순서는 ······.
안종숙 의원
단하에서 – 한 표 한 표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의사팀장 박수경
의장석을 향하여 ······.
박재형 의원
단하에서 - 국민의힘 선거라고 하십시오.
의사팀장 박수경
맨 첫열 오른쪽부터 차례로 하겠습니다.
안종숙 의원
단하에서 – 우리도 의장, 부의장선거 참여하고 싶습니다.
의사팀장 박수경
호명되어 나오시면 오른쪽 직원석에서 ······.
안종숙 의원
단하에서 – 그런 기회를 주셔야지요?
의사팀장 박수경
투표명패와 투표용지를 받으신 다음 기표소에서 기표하여 주시고 ······.
안종숙 의원
단하에서 – 대화하는 게 그렇게 어렵습니까?
의사팀장 박수경
명패함에는 명패를, 투표함에는 투표용지를 따로따로 넣으시고 ······.
박재형 의원
단하에서 – 서초구의회가 국민의힘 것입니까?
의사팀장 박수경
의석으로 돌아가시면 되겠습니다.
박재형 의원
단하에서 – 국민의 힘 선거예요?
의사팀장 박수경
주의하실 점은 반드시 한 분만 선택하여 기표란에 기표하여 주시고 ······.
안종숙 의원
단하에서 – 국민의힘 원내대표 뽑습니까, 지금?
의사팀장 박수경
기표 시에 두 곳 이상 또는 선상 중간 등에 기표한 것은 ······.
강여정 의원
단하에서 – 서초구의원 11명입니까?
의사팀장 박수경
무효처리 됨을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기표소 내에서는 ······.
안종숙 의원
단하에서 – 왜 목소리를 듣지 않습니까?
의사팀장 박수경
사진 촬영이 금지됨을 알려드립니다.
박재형 의원
단하에서 - 전반기 시작할 때 의원들 목소리 경청하겠다던 ······.
의사팀장 박수경
이상으로 투표방법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 ······.
박재형 의원
단하에서 - 오세철 의장님 어디 있습니까?
의사팀장 박수경
호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호명되시면 나오셔서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재형 의원
단하에서 - 의원들 목소리 경청하겠다던 오세철 의장님 어디 있습니까?
의사팀장 박수경
먼저 박미정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종숙 의원
단하에서 - 전반기는 ······.
의장 오세철
의원 여러분께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 기본 조례」 제57조 제1항에 따른 회의장의 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행위를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재형 의원
단하에서 - 회의장의 질서는 의장님께서 문란하게 하고 있습니다.
강여정 의원
단하에서 – 질서 문란하게 하는 것을 누가 듣겠습니까?
의장 오세철
투표 계속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재형 의원
단하에서 - 국민의힘끼리 선거하는 것이 회의 질서에 맞습니까?
신정태 의원
단하에서 - 지금 말씀하시는 분들만 말씀하시는 것 보니까 당쪽에서 압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의사팀장 박수경
다음은 오지환의원님 ······.
신정태 의원
단하에서 - 이는 지방 풀뿌리 민주주의를 정치적으로 훼손하는 것이고 ······.
강여정 의원
단하에서 – 근간을 훼손하는 일입니다.
신정태 의원
단하에서 - 이것은 정치적으로 분명히 문제가 될 것입니다.
하서영 의원
단하에서 – 대한민국에서 ······.
신정태 의원
단하에서 - 당에서 구의원이 아니라 ······.
강여정 의원
단하에서 – 창피해서 고개를 못 들고 다니겠습니다.
신정태 의원
단하에서 – 당에서 혹여나 ······.
의장 오세철
다섯 분 의원님들 자리에 앉으시든가 아니면 저기 나가시든가 그렇게 해 주세요.
신정태 의원
단하에서 - 이 상황에 대해서 당에서 조금이라도 개입이 있었으면 법적으로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의장 오세철
다섯 분 의원님들 더 이상 소란 떨지 마시고 자리에 착석하시든가 ······.
신정태 의원
단하에서 – 끌어내리면 발언권을 안 주시려면 ······.
의장 오세철
아니면 퇴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내소란)
지금 투표가 진행되고 있어요.
의사팀장 박수경
안병두의원님 ······.
신정태 의원
단하에서 - 투표하고 계십니다.
잘하고 계시잖아요, 방해하고 있습니까? 저희가.
투표하고 계세요, 지금. 이것은 분명히 이 구의회의 투표에 관해서 특정 정당에서 ······.
안종숙 의원
단하에서 - 국민의힘 원내대표 뽑습니까, 지금?
신정태 의원
단하에서 - 선거 개입한 정황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이는 분명히 법적으로 책임을 물으셔야 될 겁니다.
강여정 의원
단하에서 - 방망이 들 때 다르고 놓을 때 다릅니까?
민주주의 그렇게 중시하시는 분이 지금 이렇게 민주주의를 훼손하시면 됩니까?
안종숙 의원
단하에서 - 2년 동안 의장님 잘 오셨습니다.
마무리 잘하십시오, 오세철의장님.
민주적으로 ······.
신정태 의원
단하에서 – 민주주의 표본이 될 수 없습니다. 절대적으로 ······.
안종숙 의원
단하에서 – 대화와 타협을 통해서 진행하십시오. 의장님!
의사팀장 박수경
다음은 고선재의원님 ······.
안종숙 의원
단하에서 – 대단들 하십니다.
박재형 의원
단하에서 - 의장 시작하실 때 서초당 어떤 게 서초당인지 잘 알겠습니다.
강여정 의원
단하에서 - 불과 며칠 전에 의정대상 시상하실 때도 서초당 그렇게 얘기하시더니 이게 서초당입니까, 앞뒤가 이렇게 다르셔도 됩니까?
의사팀장 박수경
다음은 이현숙의원님 ······.
안종숙 의원
단하에서 – 말로만 서초당 ······.
하서영 의원
단하에서 - 대한민국 헌법 제1장 1조 1항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입니다.
모든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의장님께서 처음에 모든 의원님들은 한 분 한 분이 입법기관이라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게 민주주의 표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절대 아닙니다.
서초당은 무슨 서초당입니까? 이게.
너무 억울하고 이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의사팀장 박수경
다음은 김성주의원님 ······.
강여정 의원
단하에서 - 서초구 국민의힘 의회라고 바꾸십시오, 이름을.
안종숙 의원
단하에서 – 정의, 공정, 상식이 통하지 않는 서초구의회 오세철 의장님 각성하십시오.
박재형 의원
단하에서 – 정의, 공정, 상식 사망 의장님 방 앞에 붙어 있는 것 문구 수정하세요.
강여정 의원
단하에서 – 정의, 공정, 상식은 2년 동안 지속되고 유지기간이 2년입니까?
의사팀장 박수경
다음은 하서영의원님 나오셔서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오세철
투표에 참여 안 하실 경우에 기권으로 처리하겠습니다.
안종숙 의원
단하에서 - 저희는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대화와 타협 없이 투표할 수 없습니다.
강여정 의원
단하에서 – 이번 건은 무효입니다.
의사팀장 박수경
신정태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오세철
기권으로 처리하겠습니다.
안종숙 의원
단하에서 – 국힘, 국민의힘 의원님들 짬짜미 선거하지 마십시오.
강여정 의원
단하에서 – 후반기 의회 깜깜이로 갑니다.
의사팀장 박수경
다음은 박재형의원님 투표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오세철
투표할 의사가 없기 때문에 기권으로 처리하겠습니다.
의사팀장 박수경
다음은 강여정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오세철
투표할 의사가 없기 때문에 기권으로 처리하겠습니다.
강여정 의원
단하에서 - 2년간 감사했습니다, 의장님.
의사팀장 박수경
다음은 안종숙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재형 의원
단하에서 - 국민의힘 선거 잘 치르시기 바랍니다.
의장 오세철
또 투표할 의향이 없으므로 기권으로 처리하겠습니다.
의사팀장 박수경
다음은 오세철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종숙 의원
단하에서 - 협의 없는 원구성, 오세철 의장님 그렇게 대화가 힘듭니까?
조금 전에도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내부적으로 다 정해 놓으셨다면서요?
의사팀장 박수경
다음은 감표위원이신 이형준의원님, 다음은 유지웅의원님, 다음은 김지훈의원님, 다음은 이은경의원님 ······.
안종숙 의원
단하에서 –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
의사팀장 박수경
이상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안종숙 의원
단하에서 - 대화와 타협 없는 원구성 더 이상 함께 투표할 수 없습니다.
박재형 의원
단하에서 - 앞으로 젊은 의원이라고 함부로 말하지 마십시오.
배울 점 하나 없는 것보다 낫다고 봅니다.
안종숙 의원
단하에서 - 정말 선배 의원으로서 4선 의원으로서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국민의힘 짬짜미 원구성 ······.
박재형 의원
단하에서 – 국민의힘 선거 잘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13시 27분 투표종료
의장 오세철
투표 다 하셨습니까?
(명패함 및 투표함 폐함)
투표를, 이제부터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개표에 직접 참여하지 마시고 개표 감독만 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및 명패수 점검)
그래서 명패수를 계산해 본 결과 11개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및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계산해 본 결과 투표용지수도 11매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를 집계하는 동안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 표)
참고로 기권한 의원님들도 출석의원으로 포함시키겠습니다.
감표위원님께서는 의석으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출석의원 16명, 총투표수 11표 중에서 고선재의원 11표, 무효 0표, 기권 5표로 고선재의원이 제9대 서초구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고선재의원님의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고선재의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당선 수락 인사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ㅇ의장(고선재) 당선인사
13시 33분
고선재 의원
제가 먼저 당선 소감을 말씀드리기 전에 서초구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의 중책을 맡으시고 또 의회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 주신 오세철 의장님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오늘은 인사 말씀을, 제9대 서초구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후반기 의회는 우리 의원님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의원님들께서도 이 부족한 저에게 귀중한 표를 주셨습니다.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지도해 주시고, 지도편달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후반기 의정활동 의원님들 하시는 동안 하시는 의정활동이 늘 발전하고 또 승리하시는 그런 의정활동이 되시기를 기원하며 이상으로 인사 말씀을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오세철
고선재 후반기 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안건
10. 부의장선거의 건
13시 35분
의장 오세철
의사일정 제10항 부의장선거의 건을 상정합니다.
부의장선거방법은 의장선거와 동일하며, 감표위원께서는 나오셔서 투표함 및 명패함, 기표소를 다시 한번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의사팀장이 호명하는 순서에 따라 나오셔서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13시 37분 투표개시
의사팀장 박수경
지금부터 호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미정의원님 나오셔서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오지환의원님, 다음은 안병두의원님, 다음은 고선재의원님, 다음은 이현숙의원님, 다음은 김성주의원님, 다음은 오세철의원님, 다음은 감표위원이신 이형준의원님, 다음은 유지웅의원님, 다음은 김지훈의원님, 다음은 이은경의원님, 이상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13시 43분 투표종료
의장 오세철
투표 다 마치셨습니까?
(명패함 및 투표함 폐함)
투표를 다 마치셨으면 이제부터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개표에 직접 참여하지 마시고 개표 감독만 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및 명패수 점검)
명패수를 계산해 본 결과 11개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및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계산해 본 결과 11매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 결과를 집계하는 동안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 표)
감표위원께서는 의석으로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출석의원 11명, 총 투표수 11표 중에서 이현숙의원 9표, 기권 2표, 무효 0표로 이현숙의원이 제9대 서초구의회 후반기 부의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현숙의원의 당선을 축하드리면서 이현숙의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당선수락 인사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ㅇ부의장(이현숙) 당선인사
13시 47분
이현숙 의원
존경하는 의원 동료 여러분, 부족함이 많음에도 부의장으로 저를 선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낮은 자세로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집행부와도 견제와 건의와 제안으로 서초 발전과 서초 주민의 행복을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전반기를 잘 이끌어주신 존경하는 오세철 의장님께 감사드리며 의장단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의원님들과 늘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오세철
이현숙 후반기 부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전반기 의회를 마감하면서 의장으로서 우리 의원님들께 소회를 말씀드립니다.
우선 먼저 2년 동안 우리 의원님들께서 부족한 저를 전폭적으로 밀어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또 격려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우리 고선재 후반기 의장님과 이현숙 후반기 부의장님 정말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2년 후반기도 전반기와 마찬가지로 우리 서초구의회 또 서초구정이 잘되도록 여러분들께서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정말 여러분들 전반기 2년 동안 다시 한번 수고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마치고, 제5차 본회의는 7월 1일 월요일 오전 10시에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3시 50분 산회
○표결 결과

1. 서울특별시 서초구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재석의원 16인)-가결
찬성의원(16인)
오세철 안종숙 박미정 신정태 오지환 김지훈 고선재 박재형 강여정 유지웅 안병두 이현숙 김성주 이형준 하서영 이은경
2. 서울특별시 서초구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재석의원 16인)-가결
찬성의원(16인)
오세철 안종숙 박미정 신정태 오지환 김지훈 고선재 박재형 강여정 유지웅 안병두 이현숙 김성주 이형준 하서영 이은경
3. 서울특별시 서초구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재석의원 16인)-가결
찬성의원(16인)
오세철 안종숙 박미정 신정태 오지환 김지훈 고선재 박재형 강여정 유지웅 안병두 이현숙 김성주 이형준 하서영 이은경
4. 서울특별시 서초구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재석의원 16인)-가결
찬성의원(16인)
오세철 안종숙 박미정 신정태 오지환 김지훈 고선재 박재형 강여정 유지웅 안병두 이현숙 김성주 이형준 하서영 이은경
5. 서울특별시 서초구 아동 급식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재석의원 16인)-가결
찬성의원(16인)
오세철 안종숙 박미정 신정태 오지환 김지훈 고선재 박재형 강여정 유지웅 안병두 이현숙 김성주 이형준 하서영 이은경
6. 서울특별시 서초구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재석의원 16인)-가결
찬성의원(16인)
오세철 안종숙 박미정 신정태 오지환 김지훈 고선재 박재형 강여정 유지웅 안병두 이현숙 김성주 이형준 하서영 이은경
7. 구립 서초성심노인복지센터(주야간보호) 관리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재석의원 16인)-가결
찬성의원(16인)
오세철 안종숙 박미정 신정태 오지환 김지훈 고선재 박재형 강여정 유지웅 안병두 이현숙 김성주 이형준 하서영 이은경
8. 임광3차 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구의회 의견청취(안)(재석의원 16인)-가결
찬성의원(16인)
오세철 안종숙 박미정 신정태 오지환 김지훈 고선재 박재형 강여정 유지웅 안병두 이현숙 김성주 이형준 하서영 이은경
9. 의장선거의 건(재석의원 16인)
오세철 안종숙 박미정 신정태 오지환 김지훈 고선재 박재형 강여정 유지웅 안병두 이현숙 김성주 이형준 하서영 이은경
10. 부의장선거의 건(재석의원 11인)
오세철 박미정 오지환 김지훈 고선재 유지웅 안병두 이현숙 김성주 이형준 이은경
출석의원(16명)
오세철 안종숙 박미정 신정태 오지환 김지훈 고선재 박재형 강여정 유지웅 안병두 이현숙 김성주 이형준 하서영 이은경
출석공무원(7명)
부구청장 김태명 주민생활국장 신대현 기획재정국장 서경란 도시관리국장 오장환 미래비전기획단장 최영근 보건소장 우선옥 사무국장 조성덕
출석전문위원(2명)
김성훈 김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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