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재위원입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 번 질의을 하겠습니다.
366쪽이 되겠는데요. 지금 다수 위원님들이 참 경기가 굉장히 어려운 시기에 긴축예산으로 편성됐나 과연 이 행사를 해야 되느냐 해서 종합적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여성솜씨작품모음전이라든가, 청소년 글짓기 및 사생대회, 모범청소년 문화유적지 순례라든가, 동요잔치, 주부백일장, 알뜰시장, 청소년 글짓기, 어울마당, 경로바둑대회, 노인예술제 우리 가정복지과가 서초구 40만 구민 유아에서부터 청소년, 주부,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 포함되는 업무를 수행하고 계신데, 참 경제가 어렵습니다. 많은 행사를 치릅니다.
지금 이런 행사를 다 일소시키고 종전과 같이 경기가 좋을 당시에 다시 회생시키는 차원에서 금년에는 예산을 전부 삭감하고 내년도 행사를 모두 일소하고 경제를 살리기 위한 대회라든가 국산품 애용을 하자는 대회라든가 아다바나 아껴쓰고, 다시 쓰고, 바꿔쓰고, 나눠쓰는 이런 행사를 전개하는 데로 유도해야만이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참 이런 어려운 시기에 행사를 10개 이상을 준비하는데 많은 시간과 인력이 낭비됩니다. 그렇다고 보면 우리 관내의 어려운 중소기업 인력난에 허덕이는 기업에 일손을 돕고 정신력을 키워주고 사기를 진작시키는데 우리 관에서도 앞장서야 된다고 봅니다.
시민국장께서는 과감히 자치단체 구청장님에게 직접 건의하셔 가지고 이런 각종 행사를 당분간은 내년도에는 다 안하고 실제 해당하는 학생, 어린이, 주부들도 다 이해 할 것입니다. 우리 다수 위원님들의 의견도 다 그렇습니다. 가정복지과 내년에 일을 안해도 좋습니다. 구민들이 다 이해 할 것입니다.
그래서 국장님께서는 소신있는 답변을 내년도에 각종 가정복지과에서 하는 행사를 다소 유보해서 최소한으로 극소화시켜 가지고 대회를 한다면 목적을 경제 살리기, 국산품 애용하기, 아껴쓰기, 이런 대민 지원행사라든가 이런 데로 전환할 수 없는지 소신있는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