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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1998년 12월 07일 (월) 오전 10시

의사일정

1. 구정에대한질문및답변의건 2. 휴회의건

부의된 안건

1. 구정에대한질문및답변의건 2. 휴회의건
10시 03분 개의
의장 임한종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83회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 정기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사무국장으로부터 보고사항이 있겠습니다.
사무국장 이상하
사무국장 이상하입니다.
금일 보고사항으로는 먼저 의안접수내역으로써, '98년 12월 5일 서초구청장으로부터 서울특별시서초구의회사무기구설치조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서초구의회에출석하여답변할수있는관계공무원의범위에관한조례중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서초구의회공인조례중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서초구의회의원상해등보상금지급에관한조례중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서초구행정기구설치조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서초구지방공무원정원조례중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서초구지방별정직공무원인사관리조례중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서초구고용직공무원인사관리조례중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서초구동사무소설치조례중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서초구통합방위협의회구성및운영등에관한조례안, 서울특별시서초구세감면조례중개정조례안이 접수되어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다음은 의안 심사내역으로써, '98년 12월 5일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서울특별시서초구'97회계년도세입.세출결산승인안에 대하여 승인하였다는 예비심사 보고가 있었으며, 같은날 동 안건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임한종
이상하 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안건
1. 구정에대한질문및답변의건
10시 06분
의장 임한종
의사일정 제1항 구정에대한질문및답변의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제3차 본회의시 질문한 사항에 대하여 집행부측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구청장을 대리하여 세부적인 답변을 하시는 관계관께서는 성의있는 답변으로 의원들의 보충질문이 제기되지 않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조남호 구청장 나오셔서 구정의 전반적인 질문사항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 조남호
존경하는 임한종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지난 4일 제83회 정기회를 맞이해서 천승수의원님을 비롯한 김진영의원님과 박찬선의원님, 김창기의원님, 박홍달의원님 그리고 허명화의원님 여섯 분으로부터 구정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많은 지적을 받은 데에 대해서 한편 죄송스럽고 고마운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질문을 통해서 저희 구에서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것이라든가 또 앞으로 '99 행정에 주요하게 채택될 사항에 대해서는 저희가 겸허히 업무에 반영드린다는 약속을 드리면서 총괄적으로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먼저 천승수의원님께서 공공건물의 보수유지를 전담할 전문부서가 없기 때문에 공사에 따른 여러 가지 낭비가 심해서 총무과 안에 영선반 또는 영선계를 설치하거나 구청이 출자해서 영선전담회사를 설치하는 것이 어떠냐 하는 질문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물론 저희 서초구청 안에 여러 가지 보수할 사항이라든가 영선반이 참여할 분야들이 많습니다. 이번 구조조정을 통해서 저희가 이러한 획일적인 업무조직을 탈피해서 탄력성 있는 업무수행을 위해서 저희가 이번에 계제가 폐지되고 팀제가 적용되겠습니다.
그래서 그때그때 우리가 타당성있는 영선업무에 대해서는 팀제로 특별추진반을 편성해서 할 계획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만, 말씀해 주시다시피 절수 수도꼭지 900만원에서 직영하면 600만원으로 모든 것이 반으로 줄 수 있지 않느냐 하는데 그것이 산술적인 계산에 의하면 가능하지만 여러 가지 공사의 전반에 대해서는 직영의 장점이 있는 것도 있고 우리가 업무를 업체에 맡길 때 장점이 각각 있습니다. 그래서 업무상황에 따라서 저희가 하겠습니다.
참고로 저희의 예산의 절약을 겸해서 저희가 8층에 건물의 도색페인트를 저희가 직접 구입해서 저희 직원들중 기술자를 가능한 대로 발굴해서 한 번 해 봤습니다. 어느 분은 예산절약해서 좋다고 하고 어느 분은 너무 서투른 것이 아니냐는 말씀도 있지만 10명의 직원을 우리가 새로 채용해서 했을 적에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직원채용이 너무 과다한 인건비가 지급되기 때문에 어느 것이 좋은가 하는 것은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그때그때 상황을 봐서 저희가 한다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두 번째로, 통의 수와 반의 수가 어떤 기준에 의거해서 설정되었는가 하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반포3동의 경우는 한 통에 400명이고 양재2동은 한 통에 1,000명이라고 했습니다.
통의 인구기준은 저희 설치조례에 의거해서 반의 경우는 20가구에서부터 40가구 이렇게 탄력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어느 아파트를 보면 아파트 한 동을 나누기 뭐하니까 과다 가구가 포함되어 있고 또 단독주택의 경우는 어떤 도로라든가 이런 것을 기준으로 해 봤을 때 과소 가구가 포함되는 이러한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그 현장의 지역사정에 의해서 통의 가구 수가 왔다갔다하기 때문에 우리가 일정한 기준을 설정해서 그것을 전환 탄력적인 통 인구기준을 삼는다고 하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세 번째로, 전문직 인사배치에 있어서 행정관료가 지금 우대받는 풍토이기 때문에 기술관료 우대풍토로 전환할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시면서 기계직, 전기직, 화공직, 보건직이 전문성을 상실해서 기계직이 민원봉사과나 교통행정과에 보건직이 문화공보과에 토목, 건축직이 행정관리국에 근무하게 됐는데 이것이 정말 전문성이 있느냐 하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구 행정은 종합행정이기 때문에 행정관료 우대라고 하는 그런 것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옛날에 이조역사에 문무관의 차별로 인해서 얼마만큼 나라의 발전에 저해를 가져왔다는 것은 너무나 잘 아실 것입니다.
우리 종합행정체제는 행정관료우대라든가 기술관료우대 이렇게 편가르기 보다는 서초 전체를 위해서 어느 부서가 또 어느 자리가 어떤 행정사안에 대해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느냐에 따라서 어느 때는 기술직의 발언이 상당히 좌우할 때 있고 어떤 때는 행정직의 발언이 좌우할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우리가 양분법적으로 행정관료에서 기술관료 우대시대로 전환한다고 하는 것은 조금 시대에 역행되지 않나 생각하고 총체적인 동원체제로 행정을 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만, 우리가 오해를 살만한 기계직이 어떻게 민원봉사과나 교통행정과에 근무하느냐 하는 것을 하나의 예시를 하면 민원봉사과에는 불도저라든가 페이로다라든가 이런 건설장비를 등록받고 해 주는 업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데는 과의 명칭보다도 업무성격상 기계직이 당연히 배속되어야 하고 또 교통행정과 역시 중차량에 관한 여러 가지 등록을 받을 때 기계직이 필요합니다.
보건직이 어떻게 문화공보과에 있느냐 이번 기구조정을 통해서 사회진흥과에 있던 보건에 관한 또 체육시설에 관한, 수용시설에 관한 여러 가지 그러한 업무가 문화공보과에 통합되어 있기 때문에 자연히 보건직이 거기에 근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행정관리국에 토목, 건축직이 어떻게 근무하게 되느냐 새로운 일방통행제와 더불어서 새로운 지번 부여작업이 우리 서초의 내년도 큰 사업으로 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지번을 부여하기 위해서는 그 지역에 토목이라든가 건축의 여러 가지 분야가 관여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임시특별 추진체로서 토목직과 건축직이 행정관리국에 지금 일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동사무소에 세무, 건축, 토목직이 지금 부족한 데가 있다고 하는 말씀에 대해서는 3개동이 아직 발령이 되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도 저희가 곧 배정해서 여러 가지 전문직이 결여되어서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다음에 기술직 부구청장을 설치할 용의가 없느냐고 말씀하시면서 건설교통국장이라든가 도시관리국장이 전문기술직이 되어야 하는데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느냐 또 행정직의 장이 기술직을 지휘한다고 하는 것은 육군이 해군을 지휘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는데 여기에 대한 의지와 견해를 밝혀 달라고 하셨습니다.
지금 군에서도 마찬가지지만 보병, 포병 병과가 있지만 장군이 되면 여러 가지 병과가 통합되어서 모든 것을 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도 제가 행정직 출신이지만 어떤 장으로 있기 때문에 그때는 전체적인 것을 바라보고 지휘할 수 있는 그러한 능력이 배양하지 되지 않았는가 해서 행정직 출신 장이 기술직을 지휘하는 것이 그렇게 크게 어긋나지 않는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 기술직 부구청장을 설치하면 다시 말하면 기구조정으로 여러 가지 우리가 최소 정예로 행정을 운영하려고 하는데 기술파트, 행정파트 부구청장으로 분리하면 여러 가지 기구가 방대하게 늘어날 염려도 있습니다. 다만, 건설교통국장, 도시관리국장이 전문기술직과 보완되어서 부구청장의 역할을 기술참모로서 보완할 수 있는 것은 저희가 명심하고 그대로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에 내곡동 공동부락운영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모든 공동시설을 타 동사무소와 같은 방법으로 운영해 달라고 하는 내곡동 공동부락시설에 대해서 말씀하시고 그린벨트 해제때까지 투자를 보류하고 사용을 보류해라 세 번째, 그린벨트 해제가 정부에서 끝날 때 내곡동 공동부락시설로 하지 말고 양재지구의 공동시설로 변경운영하는 것이 어떻겠는가 네 번째, 그린벨트 해제가 발표되고 난 다음에 구체적인 방안이 들어왔을 때 내곡동 공동부락시설을 용도변경해서 시설투자를 그때 하시는 것이 어떻겠는가 그러한 예산절약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아시다시피 내곡동공동부락에 처음 설립하게 된 연유는 그린벨트로 인해서 한 30여년간 그 지역분들이 여러 가지 행정의 혜택과 시설의 부족으로 인해서 많은 고통을 받아왔기 때문에 이것은 어느 특정지역을 편중투자 하는 것이 아니고 이 자리에 계신 모든 의원님들이 내곡동이 우리 전체 서초를 위해서 너무나 크게 희생이 되고 있기 때문에 이 지역에 생활편의 시설을 제공해 주는 것이 좋겠다는 그런 생각에서 거구적으로 거기에 많은 시설과 투자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지금 그린벨트 해제라고 하는 새로운 여건변동이 생겨가지고 거기에 우리가 시설하려고 했던 여러 가지 학원이라든가 슈퍼마켓은 인근에 하나로백화점을 비롯해서 그린벨트가 해제되었을 적에는 필요없는 시설이 발생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저희가 작년도부터 예상해서 모든 시설을 가변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이러한 벽체건설을 유보하고 가변성벽체를 도입하고 또 그러한 것을 이번에 수정해 가는 방향으로 지금 바꾸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린벨트 해제때까지 저희가 사용을 않거나 투자를 보류한다고 하는 것은 정말 몇 백억을 들인 그 시설에 대해서 너무나 안타까운 얘기입니다. 그래서 이번 연말에 곧 사용되지 않을까, 준공이 나지 않을까 저희들이 추진하고 있는데 그런 그린벨트 해제때까지 본 시설의 기능을 방해하는 그런 시설은 투자하지 않고 탄력성 있게 운영해 가면서 가급적 빨리 내곡동 공동부락시설을 저희가 준공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또한 내곡동부락시설을 양재지구 공동시설로 변경운영하는 것이 어떻겠느냐 하는 말씀에 대해서도 저희가 전적으로 동의하면서 이 지역을 내곡동 공동부락 그 지역주민의 생활편익에 최우선으로 제공하면서 잉여시설에 대해서 새로운 서초 전체에 하나의 좋은 시설로 저희가 발전시키려고 합니다.
지금 현재 저희가 추진하고 있는 것은 여러 가지 IMF로 인해서 예능분야에 과외공부하던 학생들이 손을 놓고 있는 그런 안타까운 현실에 있고 또 저희가 문화자치구라고 하는 닉네임이 있고 해서 저희가 지금 매주 화요일날 성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음악과외를 포기하는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서 저희가 구민회관에서 서울음대교수를 초빙해서 성악강좌를 하고 있는데 너무나 많은 참여를 해서 저희가 놀랐습니다.
이번에 그와 아울러서 많은 미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미술에 대한 특별강좌를 설치할 용의가 없겠느냐 해서 저희가 바로 이 시설에 서울대학교 새로 선임되신 이기준총장과 특별히 얘기해서 서울대학하고 서초구하고 민.관.학 이렇게 삼위일체가 되는 협력체계를 하는 것이 어떻겠느냐 해서 기본적으로 동의를 받아서 서울대학교에서 내곡동 공동부락시설의 일부를 예능, 미술대학과 음악 그런 시설로 강의강좌를 제공할 수 있는 하나의 문화시설로 한 차원높은 그런 시설로 발전시키는데 조만간 결정이 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저희가 그린벨트 해제와 발을 맞추고 또 나가서는 해제후까지 생각해서 거기에 새로운 문화시설이 들어선다고 하는 것을 여러분께 말씀을 드립니다.
세 번째, 천승수의원님께서 아르바이트 부업과 또 공공근로사업자의 취업으로 인해서 평가해 보면 실효성과 생산성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런 방법을 계속 도입할 것이냐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희도 이번에 공공근로사업을 해 보니까 정말 신문방송에서 지적한 것과 같이 저희 생각보다는 근로의욕이 상당히 저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시행착오를 정부부처에서도 경험했기 때문에 내년도에는 획기적인 공공근로사업에 과다한 투자 보다 소수정예로 공공근로사업과 하나의 고용창출과 갈등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또 아르바이트 대학생에 대해서 저희가 매년 140명 내지 200명씩 채용을 해 왔습니다만, 이것은 학생들로 하여금 사회경험을 체험시키고 또 나가서는 공직사회의 여러 가지 어려움과 또 그들의 눈에서 본 우리 공직사회의 고칠 점에 대해서 하나의 모니터 역할을 해 올 수 있도록 해 왔습니다.
그러나 학생들의 업무가 생산성이 뒤떨어진다 하는 데에 대해서는 저희도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것에 대해서 이번에 예산의 여러 가지 제약때문에 많이 채용은 못합니다만, 그 사람들한테 여러 가지 강도 높은 업무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다만, 한 달동안 근무하기 때문에 전문화된 우리 공무원에 비해서 그 사람들은 단순업무에 종사하는 것이 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을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또 재산세와 종합토지세 부과시 일반주택과 아파트에 대한 부과액이 현재시가와 맞지 않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부당성과 거기에 따라서 의료보험 부담에 있어서 여러 가지 불리한 데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지금 우리가 가장 고민스러운 것이 재산세와 종합토지세 부과때 아파트와 일반주택과의 세액의 형평의 도입입니다. 그러나 아파트에 비해서 종합토지세를 부과할 적에 일반단독주택은 토지의 지분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그것이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불합리한 면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는 저희가 관계부처와 늘 협의를 하면서 이러한 갭을 가급적 줄이려고 최선의 노력을 다합니다.
또 유감스럽게 이번에 지역의료보험조합이 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으로 지난 10월 1일자로 통합되면서 중앙정부의 지방정부 권한위임 업무에서 조합업무가 제외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보험료 인상에 따라서 여러 가지 문제가 보건복지부에서 지금 직접관장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 자치단체에서도 업무가 중앙부처로 간 것 외에 저희 나름대로 방안을 강구해서 관계기관에 건의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천승수의원님의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김진영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반포2동 체비지 7,800평 부지에 고등학교를 조속히 건립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를 해 달라고 하는 말씀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반포2동 체비지 7,800평에 대해서는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께서 아시다시피 지난 '97년에 100여세대의 무허가 판자집들이 난립해서 반포2동의 여러 가지 생활환경을 저해 해서 하나의 슬럼지역으로 있는 것을 여러분들이 보고 아셨을 것입니다.
저 역시 거기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로 그 지역에 바로 고등학교를 유치해서 우리 서초에 있는 학생들이 바로 길 건너에 있는 동작구의 경문고등학교에 떨어지는 또 멀리는 용산구에 있는 보성여고에 떨어지는 이러한 부당함을 시정하기 위해서 제일 먼저 거기에 고등학교 설치를 하나의 선거공약으로 내건 바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 당시에 7,800평에 대해서 판자집 철거가 학교유치에 관건이라고 하는 그런 이야기를 듣고 의원님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원하에 저희가 1,500명 내지 2,000명의 인력과 경찰의 협조를 받아서 철거한 바있습니다.
그 당시에 그 지역에 대한 여러 가지 생활보험보조금의 지급이 가장 급선무였는데 이것을 지급할 돈이 그 당시에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들어오고 싶은 학교재단을 수소문한 결과 카톨릭대교구에서 희망했기 때문에 거기에 들어가는 여러 가지 철거생활보조금이 서울대교구에서 사실상 지급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발표는 카톨릭대교구에서 저와 약속이 확정될 때까지는 발표를 유보해 달라고 하는 조건하에 저희가 추진한 결과 사실은 혜화동에 있는 동성고등학교가 이 지역으로 들어오는 것이 어떻겠는가 해서 동성고등학교가 이쪽으로 들어오기 위해서 또 여러 가지 교육위원회와 협의한 결과 동성고등학교가 혜화동쪽에서 이쪽으로 들어오면 북부지역의 고등학교에 차질을 준다고 해서 한편으로 반대가 교육위원회 자체도 있었고 또 강남교육청에서는 여기에 고등학교가 더 들어오면 조금 과다한 것이 아니겠는가 이래서 우리가 구반포지역에 새로운 재건축이 고층화되면 고등학교가 부족하지 않겠는가 해서 여러 가지 학생수요예측이 서로 빗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교육위원회에서 여기에 대해서 신중히 검토해서 지금 고등학교를 여기에 들어오는 것을 지금 협의하고 있는 단계에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이번에 너무나 경제적인 총체적인 난국에 부닥쳤기 때문에 천주교 서울대교구에서도 여러 가지 재정적인 어려움 때문에 동성고등학교에 부지매입문제라든가 이런 것이 지금 벽에 부닥쳐 있어서 추진에 조금 주춤하고 있다는 사항을 말씀드립니다.
두 번째로, 반포유수지 정비사업이 구재정이 어려워가지고 향후 사업이 불투명하다고 하는데 구재정이 어려우면 민자유치를 해서 공사를 완공토록 할 용의가 없는지를 물으셨습니다.
반포유수지에 대한 환경에 대한 오염과 거기에서 발생되는 각종 악취와 또 보건측면에서의 불결함은 너무나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저희가 그동안에 총 87억의 예산을 투입해서 이것을 완전 정비해서 냄새없는 반포유수지 그리고 버려진 이 엄청난 땅에 새로운 체육시설을 도입함으로 인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 의원님들의 전폭적인 지원하에 37억, 40억이 투입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거기에 여러 가지 유입수로의 정비라든가 또 복개, 고무보 제작 등을 걸쳐서 현재 연간 20회 이상 오수가 담겨져 있던 그 유수지가 이번 공사로 인해서 시간당 20㎜ 이상의 집중호우시만 우수와 오수가 합류된 상태에서 연 일주일 정도 유입되는 상황으로 바뀌어가지고 악취제거는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 나머지 41억의 예산을 추가투입해서 그 바닥을 경사를 준 하나의 포장단면으로 바꾸려고 하는데 거기에 41억이라고 하는 한꺼번에 너무 많은 돈이 투입되기 때문에 사실상 저희가 내년도 사업에 포함시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1단계 상태로 우리가 완료하면서 악취와 이런 해충발생 제거를 제1목표로 두고 추진하면서 재정이 허용하면 2단계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는 포장바닥을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다만, 김진영의원님께서 지난번에 현장을 같이 순찰하면서 그 지역에 민간투자를 유입할 수 없는가 해서 저희가 민자보다는 우리 직영으로 그 지역에 여러 가지 체육시설을 어떻게 만들 수 없는가 해서 하나의 구상입니다만, 제방이라든가 유수지의 기능을 방해하지 않는 그런 한도내에서 거기에 우리가 광활한 유수지 유수면을 대상으로 해서 인도어골프장을 만들면 100타석 내지 150타석의 설치가 가능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법적인 제약이 있기 때문에 현재 하수과에서 본청과 건설교통부와 협의해서 이 지역에 유수의 지장을 주지 않고 유수지의 본래 기능을 해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인도어골프장이라든가 그런 것을 설치할 수 없는가 하는 것을 지금 다방면으로 검토하면서 협의하고 있습니다.
이 건에 대해서는 저희 법률고문단이 형성되어서 여기에 이것이 가능하다라고 느끼면 연간 수입을 저희는 15억 정도를 예상수입으로 보고 있습니다만, 너무나 꿈같은 얘기가 되기 때문에 아직은 공식으로 발표하지 못하고 법적으로 확정된 후에 발표해서 여기에 대한 우리가 민간투자 보다 우리 자체투자로 해서 하나의 경영사업을 전개해 볼까 구상하고 있다는 것을 아울러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에 양재천고수부지 주차장이 주차차량으로 인해서 매연 등으로 인해 환경파괴로 양재천 생태계 복원에 지장을 주고 있지 않느냐 이렇게 질문하셨습니다.
저희가 지금까지는 하천정비, 한강고수부지를 전부 환경친화적인 생태계로 하지 않고 과학적인 이런 것으로 해서 지금 한강고수부지에 대한 호안블럭조성이라든지 직선화가 그 당시에는 열광적인 환영을 받았습니다만, 지금은 한강정비에 대해서도 비판의 눈길을 가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 양재천 생태계 복원에 대해서도 가급적 현재와 같은 방식을 탈피해서 S자 곡선구형으로 환경친화적인 형태로 바꾸어 나가고 있습니다. 그 중에 양재천 고수부지의 주차장이 거기에 역행되는 것이 아닌가 했는데 '93년도에 저희가 조성을 해서 현재 연간 수입 2억 4,000만원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현재 그것으로 인해서 직접 환경파괴라든가 매연으로 인해서 양재천이 죽어가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점진적인 저희가 양재천 생태계 복원사업을 전개하면서 단계적으로 정리해 볼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김창기의원님 질문하신 제1차 구조조정시 퇴출공무원의 선정기준과 성과급을 앞으로 지급할 용의가 없는지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퇴출공무원의 선정기준 또 2차 구조조정에 대해서는 박찬선의원님도 동일한 취지의 질문을 하셨기 때문에 이것을 일괄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구조조정을 하기 전에는 서초구청에 정원이 1,518명이었습니다. 1차 구조조정을 통해서 정원 190명을 삭감해서 1,328명으로 1차 구조조정을 마쳤는데 실제 우리가 구조조정으로 인해서 지금 인력 풀에 들어간 직원은 223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 구조조정의 선정기준은 정말 솔로몬의 지혜가 필요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박찬선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한사람의 직원이 그만둘 적에는 3, 4명의 가족이 같이 슬픔에 빠지기 때문에 이 기준선정이 참으로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어디는 징계자 우선, 어디에는 사생활문란자 우선 여러 가지 방법을 도입했습니다만, 각자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왜냐 하면 징계자 우선자도 보면 지난번에 새정부의 탄생과 더불어 거의 모든 것이 사면복권 되었기 때문에 새로운 징계자는 많지 않고 사면복권 되기 전에 징계처분 받은 사람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런데 사면복권된 옛날의 기준을 가지고 넣기에도 또한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저희는 이런 것을 하나의 참고자료를 하면서 국.과장.계장들 동장 추천에 의거해서 선별했고 거기는 물론 사회적 물의 야기자라든가 사생활문란자 등이 하나의 자료로 되어 가지고 인사위원회에 심의를 거쳐서 결정되었습니다. 과분한 탓인지 모르지만 이번 구조조정으로 퇴출대상 직원에 대해서는 편파적으로 됐다든가 하는 이야기는 타 단체에 비해서는 적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옥석을 가리기가 힘들기 때문에 저희는 일단 퇴출대상으로 선정되었다 하더라도 어떤 특별한 과제를 제공해서 새로운 공무원으로 탄생된다는 각오하에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창출하도록 해서 그 중에 우수한 직원은 구제하도록 했습니다.
그 1단계 결실로 지난 금요일날 문을 연 우리 직원교육교실 시스템도입이 바로 그런 단계입니다. 그런 타스크포스가 구성되어서 그 사람이 우리 교육직원들의 1차 교육의 부족분을 우리 차체에서 하면 안되겠는가 해서 여러 가지 백데이트를 도입해서 하나의 과업보고서를 만들었는데 너무 훌륭했기 때문에 지난 금요일날 저희가 1차적으로 서초구청의 회계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외부강사를 초빙해서 개최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퇴출대상 직원중에서 근무성적과 새로운 아이디어로 분출되는 직원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새로운 우리 팀에 합류한다고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차 구조조정 역시 자연감소라든가 정년퇴직, 명예퇴직 등 과원 해소요인이 있을 때는 2차 구조조정 결과에 따라서 많은 변수가 발생될 수 있다고 하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또한 성과급 도입에 대해서도 저희가 내년도부터는 지금까지 성과급제를 적용했습니다만, 예산에 풀로 계상해서 지금까지는 어떻게 근무성적별로 이렇게 나누어 주는 경향이 있어서 정말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는 직원들이 발랄한 아이디어를 발휘했을 때 나가는 성과금은 사실상 적었습니다. 내년도는 이런 것을 모두 타파해서 새로운 발상하에서 새로운 성과 상여금을 지급하도록 해서 현재 예산요청중에 있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네 번째로, 박홍달의원님께서 특히 청소행정에 관해서 많은 질문을 해 주셨습니다.
그 중에 청소관련업무에 전문성을 도입하기 위해서 전문가를 청소과직원을 계약직으로 채용하는 것이 어떠냐 하는 말씀이 계셨습니다.
오늘날 환경관련업무가 지금 21세기 들어서 가장 중요한 업무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지금 앞으로 3년 후면 많은 학자들이 발표하기는 우리나라에 먹는 물을 외국에서 도입하는 시기가 2003년이라고 못을 받을 정도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 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청소관련업무에 대한 비중을 높이기 위해서 이번에 기구조정시에 생활복지국에 주무과를 청소행정과를 수석과로 만들어서 청소과장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을 서초구에서 가장 능력있는 직원으로 과 계장으로 보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계약직 공무원의 도입 전단계로 우리가 훌륭한 직원들의 능력있는 공무원을 담당시킴으로 인해서 계약직 공무원의 전단계로 일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청소분야에 대해서 계약직 전문직공무원을 두기에는 조금 시기상조가 아닌가 업무의 전문화가 매끄럽게 분류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저희가 그런 업무를 분석하고 난 다음에 계약직 또는 전문직 공무원의 도입여부를 결정할 계획으로 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 음식물감량화기기를 저희가 72대를 도입을 했습니다. 저희가 이것을 도입했을 당시에는 음식물쓰레기의 심각성이 대단했기 때문에 저희 구청마당에서 음식물감량화 또는 퇴비화, 사료화 기기에 대한 전국적인 전시회를 했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화기기 또는 퇴비화기기로 하기 위해서는 이 사업자체가 벤처기업입니다. 우리나라에 아무도 이러한 기기를 그때까지는 크게 구입하는 데도 없고 생산하는 데도 없기 때문에 소규모의 공장들에서 벤처기업으로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여기에 따라서 저희 마당에서 기기전시회를 해서 전문가, 주부 또 공무원 모든 분들의 공통된 의견에 따라서 감량화기기로 음식물을 줄이면 어떻겠는가 해서 저희가 72대를 도입했습니다.
참고로 저희 서초에서 하루에 발생되는 음식쓰레기는 130톤에 달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위탁감량 의무사업장이지요, 큰 음식점이나 집단급식소에서 하게 되어 있는 음식물처리가 31톤, 감량화기기로 처리되는 것이 15톤 그래서 46톤이 기계화되어 있고 나머지 84톤이 인천 매립장으로 보내지고 있습니다. 그 당시 방법에 있어서 이것을 저희는 음식물감량화 기계로 처리한다고 발표했을 때 상당히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로 이것이 경쟁이 붙어서 강남에서도 이것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고 저희 지역으로 견학을 왔었는데 그때 농장에서 자기네가 수거를 해 가겠다 하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때 수거문제는 어떤 주변환경이 있었느냐 하면 IMF사태로 인해서 지금까지는 음식물찌꺼기를 농촌의 농장에서 걷어간다고 하는 것이 인건비라든가 여러 가지 제반비용이 농촌농가의 사료구입보다 비쌌기 때문에 전부 기피를 했습니다.
그래서 사료값이 높기 때문에 농장에서 음식물 잔반을 가져 가기로 되어 있는데 지금 그 제도가 일부 성공을 하고 일부 실패를 하고 있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농장에 대한 하나의 공식력에 대한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농장에 대해서 감량화기기 설치비를 10억 내지 15억을 지원하는 조건하에 기탁을 해 가고 있는데 지금 보도는 되고 있습니다만, 일부 그 기기를 받던 데가 농장이 파산되는 바람에 자치단체에서 제공했던 여러 가지 비용이 상실될 우려가 있고 또 어느 지역에서는 이것을 감량화기기로 처리하지 않고 지하에 매립하고 있기 때문에 한강 상수원오염으로 인해서 하나의 검찰수사를 받는 여러 가지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음식물쓰레기 처리는 하나의 현재 벤처산업으로 발전되어 가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는 여러 의원님들의 지적과 우리 나름대로 연구와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가지고 가능한 대로 가장 좋은 방향으로 유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희가 '99년 하반기에 청소관련종합시설을 한국화물터미널 뒤에 건설하고 있는데 그쪽에 건설이 되면 저희가 일부 냄새난다고 하는 그런 기기를 가급적 줄이려고 했습니다만, 싫어하는 단지에 대해서는 걷어가지고 거기에서 우리가 음식물쓰레기 사료화 내지 퇴비화를 직접할까 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허명화의원님께서 질문을 해 주셨습니다.
서초구의 10년 후의 청사진과 구민복지를 위한 진정한 지역행정의 우선순위를 물어 보셨습니다. 서초구 10년 후의 청사진을 사실 단시간내에 말씀을 드린다 하는 것이 상당히 어려운 일이지요. 모두가 아시겠지만 저희 서초구는 서울에서 그린벨트하고 현대와 농촌이 공존하고 있는 이상적인 하나의 생활도시라고 저희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여기에 상업지구의 편중도 문제이고 단순한 주거지구로 발전시키는 것도 문제입니다. 지방자치단체는 여러 가지 재정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에 제1목표를 가장 쾌적한 생활환경을 가진 주거지구로 만드는 것이 제일 우선이면서도 한편으로 상업지구를 도입해서 균형있는 도시로 만들려고 합니다.
10년후의 청사진은 서초는 가장 삶의 질이 서울에서 앞서가는 쾌적한 도시다 하는 것을 저희는 하나의 꿈으로 삼고 있습니다.
쾌적한 하나의 아름다운 도시가 무엇인가 하면 하나의 형이상학적인 얘기가 될런지 모르지만 노인과 어린이와 주부들이 가장 안심하고 편안하게 사는 지역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10년후의 청사진을 가장 문화예술이 앞서고 또 여러 가지 생활환경이 쾌적하고 또한 여러 가지 사회복지시설이 완비된 그런 서초가 10년후에 우리의 꿈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구정의 우선순위 역시 거기에 맞추어서 가장 앞서가는 사회복지 부문에 두려고 됩니다. 다만, 유감스러운 것이 지난번 시정보고때 새로운 신규투자는 재정의 한계 때문에 더 이상 하지 못하기 때문에 기존 복지시설을 최대한으로 활용해서 가장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복지시설운영을 기하면서도 틈틈히 저희가 여러 가지 사회복지시설을 신설하려고 합니다.
저희가 늘 얘기하고 있지만 저희 지역에 노인정이 100군데가 넘습니다. 저희가 지금 바로 2층에서 종이접기전시회를 하는 목적도 바로 노인정의 노인문화를 우리가 단순한 놀이문화에서 노인들의 치매예방과 종이접기 이런 것을 통해서 하나의 예술성과 노인의 두뇌개발을 해서 노인정에서 우리가 늘 이른바 얘기하는 어떠한 놀이 이런 것을 추방하고 모든 손자, 손녀, 며느리들이 다 이렇게 같이 공감하는 그러한 건설적인 놀이문화창조 이런 것을 우리가 시험적으로 도입하기 위해서 지금 여기에서 여러 가지 전시회를 준비하고 개최하고 있다고 하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또한 허명화의원님께서 특화사업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평소에 저희 지역에 우면두레라든가 국악이라든가 우리의 춤이라든가 이런 것을 서초의 상징적인 문화전통과 재산으로 하나의 생활화하는 것이 어떻겠느냐 하는 말씀을 늘 해 주셨다가 이번에 여러 가지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거기에 전적으로 저희가 동감하면서 우면두레가 현재 그린벨트 해제가 됨으로 인해서 농촌에 농경지가 줄어듬으로 해서 과연 얼마 만큼 보존될 수 있느냐 하는 것이 저희가 가장 걱정스러운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 보존에 최선을 다 하면서 우리 지역에 양재동에 특화사업에 없겠느냐 말씀하셨는데 참고로 저희가 서초하면 말죽거리가 언뜻 떠오르는 지역입니다.
그러나 현재 말죽거리가 과연 뭐냐고 물어보면 젊은 학생들이 말죽거리의 뜻을 모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허명화의원님 말씀대로 저희가 말죽거리 주변에 지금 국방부 땅이 한 400 내지 500평짜리 무허가 판자촌이 들어있는 지역이 있습니다.
저희가 정부 당국과 협의하고 여러 의원님께서 협조를 해 주시면 바로 말죽거리터 바로 옆에 있는 좋은 땅을 저희가 매입해서 거기에 저희 서초의 전통을 볼 수 있는 향토박물관이라든가 또 말죽거리 이런 것을 재연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을 하면 어떨까 해서 저희가 내년도 예산에 거기에 대한 것을 조금 기술해 놨습니다.
이래 가지고 저희가 사라져 가는 지역의 표지석들을 각종 많이 세우고 또 그 지역의 여러 가지 사라져 가는 지역의 이름과 또 유례를, 전설을 저희가 표석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그래서 작년에도, 금년에도 시도하려다가 못했습니다만, 서초를 학생들이 쭉 도보로 거닐면서 35㎞ 정도의 도보길이 나올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외국에서 흔히 내겁니다만, 걸읍시다, 어느 도시. 이번에도 필라델피아에 가보니까 워크 필라델피아입니다. 걷자하는 것입니다. 걷는 것을 그냥 걷는 것이 아니고 유적을 연결해서 걷는 것입니다.
그래서 삼풍백화점 앞을 예를 들면 서릿풀고개라고 거기는 예전에 많은 도적떼들이 출몰해서 많은 사람들이 거기에서 모여서 넘어갔던 고개다 그런 하나의 전설을 써서 거기를 기점으로 해서 동제기나루터로 해서 잠원동 나루터 쪽 연결해서 코스를 하나 만들어서 학생들로 하여금 또 자원봉사자로 하여금 그 위치별로 우리가 걷는데 따른 스템프를 찍어주고 거기에 5㎞를 걸었으면 얼마만 스티커를 발부해 줌으로 인해서 완주한 학생들 다시 말해서 그 지역의 유례를 다 적어 오고 베껴온 학생이 완주했다 할 경우는 일정한 스티커를 모아서 우리가 도서상품권을 지급하는 그래서 사회교육과 전통을 살릴 수 있는 방안을 허명화의원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과 협의해서 서초에 하나의 문화사적전설의 순례코스를 만들려고 하고 있음을 참고로 보고드립니다.
두서 없이 여러 의원님의 좋은 질문에 대해서 답변드려서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혹시 부족한 점이 있으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임한종
조남호 구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집행부 직제순에 따라 행정관리국 소관사항에 대하여 차천복 행정관리국장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관리국장 차천복
행정관리국장 차천복입니다.
존경하는 임한종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제83회 정기회를 맞이 해서 행정사무감사, 예산안심의 등 구정발전을 위해 연일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행정관리국 소관 제83회 정기회 구정질문은 전부 9개였습니다. 그 중에서 조금전 청장님께서 여섯 가지 질문에 대해서는 상세한 답변을 드렸기 때문에 저는 청장님께서 답변하시지 않으신 나머지 세 가지 질문에 대해서만 답변드리겠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박찬선의원님께서 각종 구청장배 체육대회 상금이 많은데 우승기와 트로피로 교체사용하는 등 예산절약할 용의는 없느냐고 물으셨습니다.
금년도에 개최한 구청장배 체육대회는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태권도, 초중학교 축구, 수영, 농구, 볼링대회 등 총 8개 종목으로써 이중에서 시상금을 수여한 대회는 초중학교 축구대회 뿐이었습니다. 나머지 7개 종목은 도서상품권, 생활용품 등 실제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시상품으로 수여했습니다. 이러한 시상품을 수여한 것은 어떤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서 어떤 동기를 부여하고자 하는 뜻이었습니다.
앞으로는 박찬선의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대로 각종 대회때 대회성격에 따라서 가능한 한 시상금을 줄이고 시상품으로 대체하는 등 예산을 절약하면서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김창기의원님께서 현재 동직원 중식보조금으로 매월 90만원씩 지급하고 있는데 내년도 예산편성시 전액삭감 한다면 동직원사기를 저하시키므로 동업무추진 활성화 및 직원 사기앙양 차원에서 식당운영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검토해 주기 바란다는 질문이 계셨습니다.
먼저 우리 동사무소 직원 후생복지에 각별한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그동안 동사무소 구내식당 운영을 위해서 총 18개동에 동별로 매월 90만원씩을 지원해 왔습니다. 해서 전부 동직원들이 한가족 처럼 함께 식사를 함으로써 직원의 사기진작에 크게 기여한 바 있습니다.
내년도에는 동사무소 구내식당 운영보조금을 지원할 수 없다는 행정자치부의 예산편성지침이 시달되어 부득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이에 따라서 우리 구에서는 동사무소직원들의 사기진작과 후생복지 향상을 위해서 내년도에 급량비로 18개동에 동별 월 40원씩 총 8로서 8,500만원을 별도로 편성하고자 합니다. 향후 동사무소 구내식당 운영이 직원사기진작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되도록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다음 마지막으로 박홍달의원님께서 세 가지 질문하셨습니다.
첫째, 정규직, 기술직, 별정직, 전문직, 지도원, 상용직, 일용직, 공익근무요원의 운영계획에 대한 상세한 답변을 바라면서 각 국별로 또 각 과별로 정.현원에 대한 현황을 제출해 달라고 질의하셨습니다.
정규직 또는 별정직, 기능직 등은 의원님께서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각 직렬별로 정해진 업무에 따라서 사무분장에 의해서 하는 일이 결정되어 있습니다. 상용직, 일용직도 예산책정시에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해야 한다는 일이 정해져 있습니다. 또 공익근무요원도 공익근무요원 직무규칙에 따라서 총 16개 종목에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업무가 정해져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일이 어떤 업무를 집행하다 보면 혼용될 수도 있습니다.
내년도에 제2차 구조조정을 앞두고 저희 서초구에 정밀 직무분석을 하고자 합니다.
먼저 사무분석을 하고 거기에 따른 인력분석도 하고 거기에 따른 직무분석을 해서 의원님께서 걱정하시는 각 직렬별로 어떤 업무가 혼용되는 일이 없도록 저희들이 직무분석을 통해 가지고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서초구 전체 공익근무요원 수는 '97년, '98년 각각 몇 명인지와 근무배치 현황 및 공익근무요원 대비 일용, 상용, 지도원, 정규직이 왜 감소하지 않느냐고 질문하셨습니다.
우리 구 공익근무요원 수는 '97년말에는 241명이었습니다만 현재는 445명입니다.
이들은 교통지도계도와 산림감시, 시설경비, 쓰레기투기단속 등에 적재적소에 배치해서 현재 근무하고 있습니다.
공익근무요원의 업무를 상용직 대신 배치될 수 있는 분야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산술적으로 공익근무요원 만큼 일용직이나 상용직을 줄이기는 어렵다고 보겠습니다.
그렇지만 저희들은 예산 절약차원 또 우리 기구조정차원에서 2000년까지 상용직은 25%, 일용직 96%의 감축계획을 수립해서 현재 추진 중에 있음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사항별 관련 부서별 처리 결과를 기록유지 하고 조치처리된 사항은 즉시 의회에 통보하도록 그렇게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임한종
차천복 행정관리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기획재정국 소관에 대하여 정관훈 기획재정국장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재정국장 정관훈
기획재정국장 정관훈입니다.
제83회 정기회를 맞이해서 40만 서초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구정발전을 위해서 연일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임한종의장님과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지난 4일 천승수의원님을 비롯한 여섯 분의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 순서에 따라 소관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천승수의원님께서 질문해 주신 재산세와 종합토지세의 부과가 일반 주택과 아파트에 대한 부과 기준이 균형이 맞지 않는데 여기에 대한 시정사항을 당국에 건의할 용의는 없는지에 대한 질문사항은 저희 구청장님께서 상세히 답변 드렸기 때문에 그것으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김진영의원님께서 반포지역주민은 타지역 주민보다 많은 세금을 내면서 그 만큼의 혜택은 못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예산편성시 서초구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하여 지역 안배를 고려하고 있는지 연도별로 구체적인 답변을 요구하셨습니다.
'99년도 예산안을 편성하기 위해서 중기지방재정계획을 수립하고 각 국별로 주요업무보고 투자사업심의회 정책회의개최 및 지방재정기획심의위원들의 자문을 받아서 일련의 절차를 거치면서 지역간 투자 재원의 균형 있는 배분을 위해서 저희 나름대로 심도 있는 검토를 하였습니다.
다만, '99년도 예산이 '98년도에 비해서 200억원이상 감소되어서 절대 재원이 부족한 상태에서 예산을 편성하다 보니까 '99년도 투자사업은 총 44건에 112억인데 그 중에는 계속사업이 85억원이고 신규사업이 28억원에 불과합니다.
'99년도 예산안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희 집행부 측에서는 나름대로 지역별 균형발전을 위해서 고심하였다고 자부할 수 있겠습니다.
반포지역은 '91년도 대홍수때 반포지역이 물이 잠긴 이후에 펌프장시설이라든지 유수지 정비공사등에 집중적으로 투자된 바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답변을 요구하신 연도별 구체적인 사항은 양해해 주신다면 민선1기 조남호구청장님이 계신 동안에 투자된 내용을 중심으로 해서 상세한 자료로 답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김창기의원님께서 질문해 주신 사항입니다.
우리 구에 각종 위원회중 폐기 또는 존속되는 위원회의 내역과 제2의건국범국민추진위원회조례를 제정한 구의 현황은 어떠냐하는 질문이 계셨습니다.
현재 우리 구의 위원회 운영현황은 총 20개 부서에서 46개의 위원회가 구성되어 운영 중에 있습니다.
현재까지 현정부에서 추진중인 각종위원회 정비계획과 연계해서 우리 구에서도 구.동 소관 위원회중 유명무실하고 실효성이 낮은 위원회는 과감히 정비하고 필요한 위원회는 더욱 활성화시킬 계획으로 '98년도 12월 23일까지 종합정비계획안을 마련하고 '99년도 3월 30일까지 정비 완료를 목표로 현재 추진 중에 있습니다.
서울시 각 구청에서 제2의건국범국민추진위원회설치및운영에관한조례 제정 현행은 '98년도 11월 3일 현재로 25개 자치구중 19개 구가 구의회 의결을 마치고 공포 또는 공포예정에 있습니다.
현재 구의 심의중이거나 추진중인 구는 6개 구인데 우리 구를 포함해서 강북구, 광진구, 노원구, 양천구, 성동구가 있습니다.
다음 김창기의원님께서 '98년도 예산중 미집행한 사업내역을 항목별로 제시해 주시고 미집행 예산이 많을수록 내수 경기가 위축될 우려가 있으므로 불필요한 예산은 제외하고 가능한 예산은 집행하여야 한다고 했는데 이에 대한 관계관의 견해는 어떠냐 하는 질문이 계셨습니다.
IMF경제난으로 세입이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서 '98년도 추경예산편성시 의원님들이 승인해 주셔서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고 반드시 필요한 예산만 존치시켰습니다.
다만 그 동안 행정환경변화등 불가피하게 상황이 바뀌어 일부 사업이 집행이 유보되고 있습니다만 의원님께서 지적해 주신대로 내수경기 회복에 도움이 되는 사업은 면밀히 검토해서 조속히 사업이 시행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현재까지 미집행된 사업은 총 13건에 3억 7,953만 1,000원인데 건별 미집행 사유 등은 그 구체적인 사항은 서면으로 제출해 올리겠습니다.
다음 김창기의원님께서 '98년도 3월 서울시장의 구청방문시 시정개선을 요구한 사항과 그 총 건수와 시정개선된 건수, 미시행된 건수와 그 사유는 무엇이냐는 질문이 계셨습니다.
'98년도에는 서울특별시장이 우리 구에 방문한 사실이 없습니다. 그러나 '98년도 11월 현재까지 각종 회의를 통해서 우리 구청장님과 부구청장님이 직접 서울시장에서 건의한 사항은 모두 17건이 있습니다. 건의내용 중에 대표적인 것은 삼풍백화점 잔존건물 철거 건의등 8건은 서울시에서 수용해서 현재 추진 중에 있습니다. 우면산 터널공사구간 지장물 철거대책 건의등 5건은 현재 서울시에서 검토 중에 있습니다. 논현로 보도육교 설치 건 외 3건은 수용불가를 통보 받아서 현재 저희들이 종결짓고 있습니다.
다음 허명화의원님 질문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중장기지방재정계획이 무성의하게 작성되었고 내용중 추진실적 계획이 장 관 항 등이 아니라 기본적 경비 등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이에 대한 근거는 무엇이냐, 그리고 현재 중기지방재정계획이 3년계획으로 되어 있는데 5년이나 10년의 장기 종합계획으로 확대해서 해야 된다고 보는데 관계관의 견해는 어떠냐하는 질문이 계셨습니다.
금년에 의회에 제출한 우리 구의 중기지방재정계획은 그 간의 통계자료를 토대로 한 계량분석을 통해 모든 행정계획이 기본이 되는 주요 행정지표를 정리하였으며 조남호 구청장님의 민선2기 비전과 철학을 제시하고 지방재정계획심의회의 자문을 받는 등 그 어느 보다는 정확한 미래 전망과 전망을 도출해 내려고 심혈을 기울었습니다만 구재정의 악화로 높은 이상을 펼 수 없는 한계에 직면하고 나름대로 상세하게 분석하려고 노력은 하였으나 미흡한 점이 또한 없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의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보다 충실하고 발전된 계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여기에서 다만 말씀드린 것은 중장기지방재정계획의 표기방법에 있어서 지출실적 및 계획이 장 관 항 등이 기본적 경비 등을 표기한 부분에 대한 지적은 장 관 항이 항목별로 표기할 수도 있고 예산의 성질별 기능별로 분류해서 표기할 수도 있습니다.
기능별, 성질별 분류 방식은 서울시와 현재 정부 재정경제부 등에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도 그 분류방식을 채택하여 사용한 것입니다.
의원님께서 보시기에 불편하시다고 하시면 내년도 중장기지방재정계획 수립 시에는 이러한 점을 감안해서 보시기 편리하도록 작성해 드리겠습니다.
아울러서 중장기계획이란 국가든 지방자치단체든 그 기간의 범위가 법적으로 정하여 진 것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장기계획을 통상적으로 10년, 중기계획을 5년의 기간으로 잡고 경제사회 발전계획을 수립해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 잘 알고 계시다시피 우리나라에 기초지방자치단체가 뿌리를 내리기 시작한지 일천하고 이제 정착단계에 들어가고 있다고 보기 때문에 그 동안 중장기계획부문에서도 다소 미흡하고 부족한 점이 많이 있다고 봅니다.
현재 우리가 직면한 경제상황이 그 어느 보다는 예측이 불가하고 우리 구 재정전망이 불투명하여 장기종합계획 수립시 미래예측이 어렵다고 판단됩니다만 내년도 중기지방재정계획수립은 의원님이 말씀해 주신대로 5년간의 중기계획을 수립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다음 허명화의원님에서 결산추정치와 실제 예산액과의 차액이 사회보장부문에서 79억원이 나는데 사고이월이 어느 부서에서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에 대한 질문을 해 주셨습니다.
'97년도 일반회계 세출결산 총계표 추정치보다 실제 결산액의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회복지과에서 67억 1,600만원, 가정복지과에서 8,600만원, 기타 부문에서 약 9억원정도가 차이가 났습니다. 이는 사회복지과하고 가정복지과에서 결산추정치를 산정할 때 보다 신중을 기하지 못해서 발생된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예산집행에 철저를 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허명화의원님께서 결산서에 채무 채권관계를 정확히 표기하지 않고 누락된 부분은 없는지 책임있는 답변을 바란다는 질문이 계셨습니다. 채권 현재액 보고서는 지난 12월 1일 구의회에 복안 제출한 바와 같습니다.
주요내용을 말씀드리면 '97년말 현재 우리구 채권현재액은 국공유재산 연부매각대금 노인복지시설임차료,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등 3개종에 10억 8,290만 3,370원이며 누락된 부분은 없음을 보고드립니다.
또한 채무결산보고서에 작성한 연도별, 사업별 총사업비에서 실제 상황지출액을 제하여 현재 채무액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즉, 결산서에는 소멸액으로 지출상 상환된 내용만 나타납니다. 의원님께서 정정보완 제출한 내용은 전체 변동내용이 아니고 일부 오타가 발생되어서 정정 제출한 것임을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결산서 작성에 만전을 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허명화의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입니다.
매년 결산검사시 지출액 저조 과다한 사고이월 불용액 전용발생 등 비합리적이고 비효율적인 예산을 편성하고 있는데 지금이라도 불요불급한 예산은 삭감해서 편성할 용의가 없느냐 하는 질문이 계셨습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98년 이전에는 재정여건이 그래도 양호한 편이라서 추경예산을 증액 반영할 수 있었기 때문에 공기부족에 따른 사고이월 사업이 발생하고 순세계잉여금의 누적으로 인한 불용액 등이 과다하게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IMF 불황으로 세입이 급격히 감소해서 '98년 추경예산편성시 우리 구에서 처음으로 감편성을 한 바 있으며, 불요불급한 경상비 및 사업비를 삭감한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아울러 '99년 예산안은 '98년에 대비에서 200여억원이 감소되어 절대재원이 부족한 상태에서 편성되었기 때문에 불요불급한 낭비성 요인을 과감히 삭감하여 초긴축 예산안으로 편성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투자사업심의회 및 정책회의를 통해서 심도있는 심사를 거쳤고 지방제적회의 심의를 거쳐서 전문가의 자문을 받는 등 나름대로 신중을 기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의원님이 지적하신 사항은 이 어려운 시기에 알뜰한 구정살림살이를 잘 해 달라는 채찍으로 받아 들이면서 내년도 사업 집행을 철저한 현장확인과 심사분석 기능을 강화해서 집행에 만전을 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부족하지만 기획재정국소관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임한종
정관훈 기획재정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보건소소관에 대하여 서경숙 보건소장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서경숙
보건소장 서경숙입니다.
김창기의원님이 질의하신 내용중 보건소 소관 사항으로 진료기록부를 영어 대신 한글로 작성할 용의가 없느냐고 질문하셨습니다.
통상적으로 환자를 진료할 때는 환자의 진료기록 등은 보편화되어 있는 전문의약 용어 등을 사용하며, 이는 전문용어에 익숙한 의료인들이 상호간에 손쉬운 의사소통을 위해 사용되고 적절한 한글용어가 적합하지 않아서 영어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향후 우리구 보건소에서는 진료의사들에게 교육을 실시하여 진료기록부 작성시 주된 정상들은 환자가 표현하는 한글 그대로 표기하고 검사진찰 등을 통한 소견 등도 민간의료기관과 타구 보건소와 연계성이 이루어 지도록 변화해 갈 것이며, 서초구의사회와 관내 병원들과 협의하여 점차적으로 환자기록부의 한글표기화 계몽과 홍보를 할 것입니다.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폐수에 관한 사항은 생활복지국 사항이므로 생활복지국에서 답변드릴 것입니다.
의장 임한종
서경숙 보건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생활복지국소관에 대하여 정태옥 생활복지국장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생활복지국장 정태옥
생활복지국장 정태옥입니다.
생활복지국 소관으로는 천승수, 김창기, 박홍달의원님께서 모두 11건의 질문을 하셨습니다.
그중 6건은 조남호 구청장님께서 답변을 하셨으므로 나머지 5건에 대해서 답변을리겠습니다.
먼저 천승수의원님께서 생활쓰레기를 김포쓰수도권 매립지에 반입하는데 있어 쓰레기처리비를 구예산으로 부담하고 있는데 사용자부담 원칙에 의거해서 배출하는 주민들에게 부과하도록 규격봉투 요금을 인상하는 것에 대해서 질문하셨습니다. 지금 우리 서초구는 수도권매립지 반입료로 연간 20억원을 부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서울시 25개 구청중 종로구 등 14개구가 지금 이것을 배출자에게 부담시키고 서초구를 비롯하여 11개구가 아직도 구예산으로 부담하고 있습니다.
대개 계산해서 1가구당 약 830원에서 약 1,000원 정도의 부담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구 예산 20억원을 계상했을 때 이 문제는 지금 현재 조례로 되어 있는 종량제봉투 가격과 연계되어 있으므로 봉투가격을 변경시킬 때 수도권 반영문제도 당시에 검토해서 주민들에게 부과하는가 여부를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김창기의원님께서 단독주택지역에서 쓰레기무단투기 근절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으며 관할 동에 무단투기 적발건수가 1년에 3∼4건밖에 되지 않고 일부 동의 경우는 1년에 1건밖에 실적이 없는 것은 관계공무원의 근무태만이나 복지부동이라고 생각하며 무단투기에 대한 신고에 대한 보상금 실적에 대하여 질문하셨습니다.
무단투기단속은 우리 구청에서는 2개반 4명이 주야간 단속하고 있으며 단속실적이 여럿 있으나 동사무소 실적은 동장의 단속의지에 따라서 단속실적이 미흡한 동도 있습니다.
앞으로 동에서 적극적으로 단속하도록 강력 지도해 나가겠습니다. 무단투기가 빈번한 단독 주택지역에 대해서는 집중단속을 하여 근절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쓰레기 무단투기신고자에 대한 보상금 지급실적은 현재까지 올해에 2건에 대해서 1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되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주민신고자들이 대부분 인간관계 등을 고려해서 익명으로 신고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급실적은 비교적 미미한 상태입니다.
앞으로 우리 서초구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과 별개로 무단투기에 대해서 강력하게 단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창기의원님께서 지난 여름 수해시 주민의 피해액과 수해복구비 지급액은 얼마이며 정부보조금은 얼마나 있었는가에 대해서 질문하셨습니다. 주민재산 피해현황은 주택침수가 845세대이고 상가침수가 21세대로 파악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인적피해로는 사망 1명 실종 1명이었습니다. 사망실종자에게는 구호금 2세대에 1,500만원, 위로금으로 각각 100만원씩 지급하였습니다. 아울러 이재민 1,353명에게 1,881만 4,000원의 응급구호비를 지급하였으며 침수주택과 상가수리비 그리고 위로금으로는 전액보조금으로 8억 950만원을 지급한 바 있습니다. 지급기준으로 완전침수대에 대하여 수리비 75만원, 위로금 50만원이고 일부 침수가옥에 대해서는 45만원과 위로금 30만원을 지급하였으며 전액 정부보조금으로 지급하였습니다.
다음은 김창기의원님께서 관내병원에서 발생하는 유독물질 폐수 등을 임의 방류한 병의원이 있는지 이에 대한 감독사실이 있는지에 대해서 질문하셨습니다.
관내는 수질환경 보존법상 폐수배출시설 설치허가업소가 다섯 군데입니다. 강남성모병원, 오산당병원, 방배제일병원, 시립아동병원, 강남의료센타가 있으며, 이들 병원에 대하여 연 1회에서 4회 정기 및 수시점검을 하고 있는데 이들 병원에서 유독물질등 폐수를 무단 방류한 사실이 적발된 적은 없습니다. 다만, 방배제일병원은 방지시설운영일지 미비로 오산당병원은 폐수오니 보관기간을 초과하여 '91년 11월 20일 사직당국에 우리 서초구가 고발한 사실이 있습니다.
다음 박홍달의원님께서 음식물감량화기기 운영에 대하여 기기공급한 후에 주민평가를 몇 번 하였는지 기기를 반환한 아파트명과 그 이유는 무엇인지 가동하고 있지 않는 아파트명 그리고 그 이유 또 이에 따른 예산낭비가 없었는지에 대하여 질문하셨습니다.
음식물감량화기기를 설치한 후에 그동안 기기가동실태 점검과 미가동기기의 교체정비등 가동율 제고를 위해서 우리 생활복지국에서는 끊임없이 의견을 묻고 그다음 업체에 상호 보완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래서 많은 주민들의 의견은 수렴하였습니다마는 종합적이고 일제 동시에 실시하는 주민평가는 실행한 적이 없습니다.
앞으로 여기에 대해서는 우리가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기기를 반환한 아파트명과 그 이유에 대해서는 방배본동 삼호아파트가 설치시에 용량이 100㎏으로 소용량이었습니다.
그래서 기기를 반환하였으며 우면동 한라아파트가 설치장소 문제로 기기를 반환하였습니다. 한라아파트에 있던 기계는 잠원초등학교에서 학교급식시설로 이전 설치하였습니다. 현재 가동중지된 아파트는 반포3동 한신시티 1대, 반포4동 미도아파트 1대, 방배3동 신동아아파트 2대, 임광아파트 1대, 임광3차아파트 2대로 인접기기가 설치된 바로 인접한 주민들이 사용반대 민원과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운영을 기피하거나 전기사용이 과다하다는 이유로 8대가 사용중단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음식물 감량화기기 설치이후 음식물쓰레기를 약 15톤 정도를 처리하고 있습니다마는 이에 따라서 쓰레기매립지에 대한 전체적인 쓰레기반입 물량이 줄어들고 있으며 미가동중인 기계에 대해서도 조금전에 청장님께서 답변하셨습니다마는 청소종합시설이 준공되면 이전하거나 또는 중.고등학교에 급식시설이 되면 거기로 이동하도록 하고 기존에 가동되고 있는 감량화기기에 대해서 도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앞으로 예산낭비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생활복지국소관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임한종
정태옥 생활복지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도시관리국소관에 대하여 신종식 도시관리국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관리국장 신종식
도시관리국장 신종식입니다.
저희 도시관리국 질문사항은 전부 4건인데 그중 1건은 구청장님께서 상세히 답변드렸습니다.
나머지 3건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김진영의원께서 반포2동 체비지 7,800평 학교부지내의 고등학교 시설에 대해서는 저희 구청장께서 상세히 답변하셨기에 생략하겠습니다.
다음은 박찬선의원님께서 방배동 산44번지 공원용지를 '95년 10월경 약 30억원을 주고 매입한 청소년문화센타를 건립하기 위하여 매입한 부지는 여러 악조건이 많은 데도 불구하고 30억 예산을 사장시켰다고 질문하셨습니다.
이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방배 근린공원외 방배동 산44번지는 주택지에 연결된 공원용지로서 인근 주민들이 운동시설과 휴게시설을 설치해 달라는 민원이 제기되어 '95년 12월 토지공시지가 가격 34억 8,000만원보다 7억 8,000만원이 저렴한 27억원에 매입하였습니다. '97년 4월 21일 공원조성 결정시에 동 부지중 3,600평에 대하여 구립도서관 부지로 계획되었으나 건물신축시에 주택가의 이면도로를 사용하여 공사차량이 통과할 때 소음 등으로 피해가 예상된다는 민원이 있어 사업를 보류하고 대책을 검토하던 중 상수도사업본부에서 방배지역에 수돗물 공급을 위한 방배 소배수지 수도용지로 도시계획이 결정되어 2000년도에 사업을 시행할 계획으로 있어 우리구에서의 배수지 건설사업과 동시에 건설계획을 검토중에 있습니다.
또 수도용지로 편입된 토지 2,983명에 대한 토지보상은 예전 금액을 ㎡당 399만 9,000원으로 책정 보상 이전이므로 우리 구는 '95년 12월 동부지 매입시보다 12억원의 자산상승 효과 및 기계획된 토지를 포함한 6,016평의 부지를 계속 보유하게 되었음을 말씀드립니다.
다음은 허명화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서울종합터미널 '94년 건축할 당시 지하 4층, 지상 16층이었으나 '97년 2월 1차설계 변경후에 '98년 10월 지역주민들이 제기한 민원을 묵살한채 지하 5층 지상 33층으로 2차 설계변경을 허가하였는데 2차 설계변경이 빨리 돼 특혜 의혹이 있으니 설계변경에 따른 해명과 공청회를 개최할 용의가 있는지에 대해서 질문하셨습니다.
이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서울고속터미널 변경이유는 질문하신 대로 지하 4층 지상 16층에서 2차에 걸친 설계변경에 따라 지하 5층 지상 33층으로 설계변경이 허가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경위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98년 3월 13일 서울시로부터 교통영향심의를 받은 후 '98년 5월 27일 서울시건축위원회 심의와 '98년 7월 2일 서울시관광사업계획 변경승인 절차에 따라 '97년 7월 10일에서 7월 24일까지 14일간 관계법에 정한 절차에 따라 주민공람공고를 거침과 동시에 관계 부서와 협의를 완료하였습니다.
'98년 9월 4일 전문가로 구성된 서초구 터미널인가위원회 심의 등의 모든 절차가 종료되어 '98년 9월 8일 터미널 공사계획 변경인가가 처리되었으며 '98년 10월 9일 설계변경 허가처리 되었습니다.
본 건은 사업주체의 관련서류에 하자가 없었으며 관계법에서 정한 규정에 따라 적기에 제반 절차가 진행되었으며 사업주체에 대한 특혜에 의혹이 있다고 지적하셨으나 특별한 이유없이 일을 지연시키거나 처리를 거부할 경우에는 또 다른 민원인이 발생될 소지가 있었습니다.
또 인접주민으로부터 민원이 '98년 9월 28일 제기되었으나 이 시점은 터미널공사계획 변경에 따른 제반절차가 종료된 상태였습니다. 또 교통영향평가 및 건축심의 당시 제기된 의견을 설계변경 당시 조건부여 되어 있어 별도의 보완장치는 필요 없다고 판단됩니다.
터미널 변경인가시 주민공람공고를 실시하였으나 단 한 건의 의견도 접수되지 않았으며 변경인가에 따른 모든 절차가 종료되고 사업 규모가 확정하여 공사가 진행 중인 현 시점에서는 별도의 공청회 개최는 다소 곤란한 실정임을 보고 드립니다.
다음 허명화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으로 잠원로에 가중나무를 은행나무 등 다른 수종으로 교체 식재할 용의는 없는지 질문하셨습니다.
우리 구의 가로수는 버즘나무외 8종 1만 5,754주이며 그중 가중나무는 잠원로에 3개노선 570주가 생식 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가중나무가 대형 수목으로서 전면적인 수종갱신은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래서 교통사고, 자연고사, 공사저촉 수목에 대해서 환경오염에 강한 은행나무로 '98년도에 35주를 교체했습니다.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교체하여 아름다운 가로환경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도시관리국 소관사항을 모두 답변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용재
신종식 도시관리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건설교통국 소관에 대하여 이운택 건설교통국장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교통국장 이운택
건설교통국장 이운택입니다.
건설교통국 소관으로 질의사항은 천승수위원님,김진영위원님, 박찬선위원님, 김창기위원님, 허명화위원님 다섯 분으로부터 총11건의 질문이 있었습니다.
이 중에서 구청장께서 김진영위원께서 질의하신 반포유수지 관련건과 양재천고수부지주차장 건에 대해서는 답변을 하셨기 때문에 나머지 9건에 대해서 제가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은 질의하신 순서대로 드리겠습니다.
먼저 천승수의원께서 헌인마을순환도로에 대해서 질문을 하셨습니다.
순환도로개설에는 막대한 돈이 투자되는데 과연 투자할 가치가 있느냐, 지금이라도 중단할 용의가 없느냐 하는 취지로 질문하셨습니다.
헌인마을은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전 지역이 6m의 좁은 골목길로만 나 있고 2차선밖에 안되는 좁은 골목길 하나가 외부와 연결되는 유일한 통로로 되어 있는 그런 교통취약한 동네가 되겠습니다. 특히 가구제조공장이 밀집되어 있고 가구, 자재 운반하는 차량, 내방객들이 타고 온 승용차들로 교통이 하루종일 체증을 빚고 있는 그런 지역이 되겠습니다.
특히 가구공장 특성상 화재발생이 빈번합니다. 한 번 화재가 발생할 때 소방차 진입이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화재피해 기타 재해로부터 아주 취약한 그런 동네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런 열악한 생활환경을 개선해 주기 위해서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기간시설인 순환도로를 개설해 줌으로서 마을에 진출입로를 확장 보완해 주고 동네 좁은 여러 골목길과 여러 군데에서 연결해 줌으로서 화재발생시 같은 여러 재해로부터 숨통을 터줄 수 있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현재까지 공사진척사항을 보고 드리면 총 사업 규모가 폭이 8에서 10m도로를 1,956m을 66억 3,000만원을 투자해서 추진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는데 지금까지 진도를 보고 드리면 작년도에는 토지보상비 19억 5,000만원을 투자해서 도로용지 전 구간에 매입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금년도에는 공사비 20억 투자 해 가지고 연장 절반에 가까운 930m가 개통이 되어서 지금 포장이 완료된 상태가 되겠습니다. 나머지 구간에 대해서도 이미 도로부지 전체가 매입이 완료된 상태이기 때문에 당초에는 내년도에는 그 공사가 완료되도록 추진했지만 근간에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완료시기가 다소 늦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음은 김진영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중에 구청장님이 답변하신 내용을 빼고 나머지 한가지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구에 공영주차장 운영에 있어서 세수증대를 위한 구체적인 입찰계획을 말해 주고 청계산근린광장 주차장에 유료화 계획, 그 다음에 서초3동 1지역주차장은 '99회계년도에 세입예산이 편성이 안되어 있는 데 그 사유가 무엇이냐 하는, 공영주차장 운영과 세입증대에 대해서 질문해 주셨습니다.
우리 관내에는 공영주차장이 총 20개가 설치되어서 지금 운영 중에 있습니다. 그 중에서 무료로 운영 중에 있는 주차장은 서초3동 1지역, 무궁화, 서래, 청계산근린광장등 4개소 주차장이 지금 무료로 운영되어 있고 이 중에서 서초3동 1지역 무궁화, 서래주차장은 금년 12월 중순경에 입찰을 실시해서 연내에 위탁자를 선정해서 운영코자 추진하고 있습니다.
청계산 근린광장은 조성 당시부터 서초구민을 위한 무료주차장으로 운영 중에 있습니다. 따라서 이것을 갑작스러운 유로화방안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따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서는 주변지역의 주차장 이용실태, 청계산 이용시민들의 여러 가지 대중교통 미비한 지역에 대한 교통불편사항 이런 것을 감안하면서 우리 구 세입 증대 방안으로 유료화방안을 신중히 검토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초3동 1지역에 대해서는 '98년도 회계에 2,900만원을 세입예산에 편성해서 위탁 운영 중에 있었습니다만 수탁자가 채산성이 없다는 사유를 들어 가지고 7월 6일날 운영이 중단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까지 무료로 개방중인데 내년도에는 특별회계예산에 다시 금년도 수준 2,900만원을 편성해서 다시 유료화위탁을 지금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박찬선위원님께서 구청에서 발주하는 공사를 하반기에 시행함으로써 부실공사가 우려되고 그에 따라서 사고이월이 되는 등 적절치 못한 집행이 많은데 그 사유가 무엇이냐, 이런 질문을 해 주셨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저희 교통건설국 소관 공사로서 착공이 늦은 사유 주요한 공사 3건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면 먼저 토목과에서 시행하는 바우뫼길 매헌로간 도로공사는 폭이 8m, 연장이 1,320m에 이르는 총 사업비 29억으로 책정이 되어서 추진중인데 금년도 예산 17억을 투자해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공사진도는 약 30%로 부진한 상태에 있습니다. 그 사유를 보고 드리면 공사 구간 내에는 국가주요시설인 국방부에서의 송유관이 전 구간에 걸쳐 매설되어 있고 이것은 주한미군이 관할하는 통신케이블이 매설되어 있어 가지고 이 주요한 매설물을 이설해야 되기 때문에 이설처리에 많은 시간이 소요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협의와 이설이 끝난 금년 10월에야 실질적인 공사착수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전망으로는 동절기에는 부실공사가 우려되기 때문에 내년으로 이월이 불가피한 실정입니다만 내년도 6월까지는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고 공사를 촉진해서 상반기 중에 완료토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사당천복개도로 정비공사인데 이것도 현재 약 80%을 공정을 보이고 있어 가지고 연내 완공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것에 대해서 부진사유를 말씀드리면 구간 내에는 복개천 도로와 사당로 교차되는 지점에 상수도 60m대형 관이 가로놓여 가지고 지금 이설이 불가피하고 사당교에 안전진단 문제가 있기 때문 에 그간 서울시 도로관련 부서와 상수도 사업분부와 협의관계 때문에 약 몇 달 동안 공사가 중단되었습니다. 현재 이것은 수차 서울시에 건의하고 해서 대책은 마련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주요한 토목공사는 거의 완료가 된 상태이지만 표지판 설치라든지 차선도색과 같은 동절기 공사에도 큰 지장이 없는 것은 겨울에도 품질관리를 해 가면서 철저히 공사를 시행해서 내년 2월말까지 개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다음은 하수과 소관사항으로 여의천정비공사가 현재 부진한 상태에 있습니다.
여의천 정비공사는 제방을 보강하는 연장 1,590m, 제방면 석축 쌓는 공사, 제방도로 포장공사등 총 15억의 예산을 투자해서 금년도 4월에 착공해서 금년 말까지 완공할 수 있도록 추진했습니다만 아시는 바와 같이 8월달에 사상 유례없는 폭우가 있어 가지고 피해에 대한 조사 그에 대한 대책마련, 또 복구공사 등으로 3개월 이상이 본 공사가 중단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공사진도는 80%정도의 그치고 있어서 연내 완공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 나머지 공사에 대해서는 역시 동절기 부실공사가 우려되기 때문에 이월을 해서 내년도에 해빙기 이후에 공사를 재개해서 6월 우기 전에는 완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와 같이 예기치 못한 제반여건 때문에 계획된 기간 내에 달성이 였는가 어려운 경우도 있지만 배전의 노력을 더 가해서 사전에 면밀한 준비를 해서 앞으로 목표달성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김창기의원께서 질문하신 내용이 되겠습니다.
먼저 사당천 복개천 주차장에 대해서 질문을 하셨습니다.
이 정비공사가 끝나면 민간한테 임대해 주지 말고는 인근에 인근주민들이 정원지역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영리단체에 위탁을 해 주고 그 운영하는 경우에는 대형차, 중장비, 이사짐차같은 대형차는 주차를 하지 못하게 해서 주민들이 값싸고 편하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면 어떠냐하는 질문을 하셨습니다.
이 공영주차장 위탁문제는 비영리단체라든지 어떤 특정인한테 위탁한다는 것은 특혜 시비가 발생소지가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곤란한 실정이 되겠습니다.
또한 세수증대를 위해서 공개입찰 방식으로 가장 많은 입찰가를 적어 낸 사람한테 낙착이 되는 것을 원칙으로 해서 세수증대가 큰 목적이기 때문에 이런 방식으로 위탁자를 실정할 수밖에 없는 실정임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대형차량 주차는 저희들이 금지해서 소형차위주로 운영토록 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두번째 질문사항으로 방배로 확장공사 기본조사설계비로 5,000만원을 편성했는데 그 진척이 어떻게 되고 있느냐는 내용을 질문하셨고 또 확정계획이 있는 구간에 자전거전용도로를 먼저 설치한 것은 이중공사로서 예산낭비가 아니냐하는 질문을 하셨고 그 다음에는 자전거도로개설후에 임대 불법주정차가 많아서 전용도로기능이 상실되고 있는데 그 실태를 파악하고 있느냐는 세 가지를 질문하셨습니다.
방배로 확장계획에 말씀드리면 금년도 예산에 기본조사설계비 5,000만원이 계상되어서 7월달에 2,300만원의 예산으로 기본조사설계용역을 발주해서 9월에 용역이 준공이 되었습니다.
그 개선 내용을 말씀드리면 교차로에 구조개선이라든지 버스대를 설치하는 그런 내용이 주된 개선내용이 되겠습니다. 이런 기본조사설계용역 내용을 바탕으로 해서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해서 '99년도에는 공사가 착수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이 확장공사에는 총 14억이라는 많은 돈이 투자되기 때문에 우리 구재정 형편상 우리 예산으로만 투자하기가 어려운 여건에 있기 때문에 서울시에 예산지원을 요청 중에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예산지원이 된다면 그에 맞추어서 확장공사를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 자전거도로를 이런 확장공사가 계획이 있는 데도 불구하고 자전거도로를 먼저 설치한 사유를 말씀드리면 방배역에서 가야병원 맞은편까지 1.2㎞ 구간에는 나우콤이라는 통신회사에서 전용회선설치공사를 시행토록 되어 있어서 도로굴착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회사로부터 도로굴착 복구비를 징수해 가지고 이 복구비로 도로, 보도를 복구하면서 복구하는 공사내용을 자전거가 다닐 수 있는 투스콘 포장으로 시행한 것이기 때문에 별도의 예산낭비 사유는 없었습니다.
현재 자전거도로 이용실태를 보면 인접된 많은 건물 앞에 불법주.정차가 많은 실정입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있지만 사실 근절은 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것은 단속을 철저히 하는 일면 또 근본적으로 보도 상에 자전거도로상에 차량이 진입하지 못하도록 볼라드설치를 더 많이 증설을 하려고 예정으로 있습니다.
다만, 지적하신 자전거도로 이용이 활발치 못한 것은 사실입니다.
이것은 불법 주.정차로 인한 지장되는 그런 문제도 있지만 아직 우리 관내에 전반적으로 자동차도로망이 형성이 안되어 있고 우리 시민들도 아직도 자전거 타는 의식이 널리 확산되지 못한 그런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활성화되지 못했다고 생각은 됩니다만 이것에 대해서는 자건거도로 확보라든지 그런 불법주.정차 단속 또는 자전거이용을 여러 가지 홍보 이런 것에 대해서 적극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는 노점상 단속과정에서 수거한 LPG가스통의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 얼마나 수거해서 어떻게 처리했고, 이 관리하는 직원이 어떤 안전관리자자격증을 갖고 있느냐, 또 이 수거한 가스통을 되팔기도 하는데 그것은 어떻게 된 것이냐 하는 질문을 해 주셨습니다.
저희들은 노점에서 음식물을 조리 판매할 수 없도록 이렇게 돼 있습니다. 이것은 여러 가지 위생적인 측면이라든지, 시민들의 여러 가지 안전관리상 이렇게 지금 하고 있는데 특히 가스, 연탄 같은 것은 거의 폭발이라든지 화재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더 철저히 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단속과정에서 가스통 같은 것을 수거를 하게 되는데 이 수거된 품목은 기록을 정확히 관리해서 유지하고 또 그 인수증을 써서 수거당한 노점상한테 이제 교부를 해 주고 신원을 정확히 기록해서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거당한 노점상이 추후에 찾으러 올 때는 도로무단점용에 대한 부당이득금 및 과태료를 관계 규정에 따라서 부과한 후에 반환을 하고 있습니다.
그 수거된 가스통은 현재 양재동 212번지 공터 우리 보관창고의 공터에 지금 보관하고 있는데 보관책임자, 관리책임자는 우리 7급 정규직원이 담당하고 있습니다마는 위험물취급자격증은 갖고 있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저희 구청뿐 아니고 다른 구청에서도 이런 자격증은 갖고 있지를 않습니다.
금년도에 총 1,147개를 단속과정에서 수거를 했고 이중에서 390개는 소유주가 그 과태료라든지 부당이득금을 냈기 때문에 이제 찾아갖고 그 찾아가지 않은 나머지에 대해서는 관계규정에 따라 공고절차를 거쳐서 6개월이 지나면 저희들이 매각절차를 밟아서 감정평가를 해서 가격을 산정해서 매각을 합니다. 현재 6개월이 지나지 않은 그 가스통 407개는 지금 보관 중에 있습니다.
다음에는 지난 여름 폭우시에 주민의 수해로 인한 재산피해액과 수해복구비 지급액에 대해서 질문을 하셨습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주택, 농경지, 또 인명 재산피해 등은 생활복지국장이 답변을 했습니다마는 공공시설을 포함한 총괄적인 내용을 간략히 보고드리면 지난 8월달 집중폭우시 수해로 인한 피해액은 총 20억 2,700만원으로 조사가 돼서 이 중에서 도로, 하천, 공원, 임야 등 공공시설피해가 12억 700만원, 또 농경지, 사설공장 등 사설 시설피해가 8억 2,000만원이었습니다.
그 복구비 지원내역을 말씀드리면 국고 및 시비 포함해서 총 38억 5,500만원으로서 종류별로 말씀드리면 하천분야가 14억 1,600만원, 산사태분야가 8억 4,600만원, 또 농작물복구에 6억 9,800만원, 침수주택 수리비 8억 4,500만원 등이었며, 이중에서 국고보조비는 총 19억 4,700만원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 질문사항으로서 서운로 상에 있는 서일초등학교에서 서일중학교 입구간 도로에 '98년도에는 3회에 걸쳐서 과속방지턱 공사를 했고, 그후에 또 아스콘 덧씌우기 재공사를 했고, 또 한전맨홀 같은 맨홀공사 등 이렇게 몇 번에 걸쳐서 공사를 하면서 불필요한 예산이 낭비된 것이 아니냐 그런 질문을 해 주셨습니다.
이것을 단계별로 보고를 드리면 서운로는 그 도로폭이 20m, 연장이 2.3㎞인 4차선도로가 되겠는데 그 주변지역에는 고층아파트가 밀집된 고밀도 주거지역이고 특히 도로변에는 중학교, 초등학교와 같은 학교가 있어서 어린 학생들이 도로를 무단횡단하는 사례가 많아서 항상 교통사고 우려가 많은 도로가 되겠습니다.
이런 여건에서 지역주민들과 특히 학교당국으로부터 차량질주를 막아서 교통사고 예방을 해 달라는 그런 요구가 강력히 있어서 '96년 8월에 서이초등학교앞외 6개소에 과속방지턱을 설치했습니다. 그 공사비는 680만원이 소요됐습니다.
그러나 잘아시는 바와 같이 서운로 구간은 이런 간선기능을 갖는 도로인데 전반적으로 아스팔트 포장면이 상당히 노후화 되어 있었고, 그래서 노면에 요철상태가 심해서 차량질주시에는 항상 덜컹거리고 또 이 소규모 파손이 자주 발생돼서 수시로 포장을 보수하는 요인들이 발생을 하고 그리고 특히 이 과속방지턱이 학교앞에 설치됨으로 인해서 많은 차량운전자들로부터 불편하다는 민원이 많았던 그런 지역이 되어 있어서 이것에 대해서 아주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많은 예산이 소요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서울시에다가 근본적인 도로 재포장요구를 해서 다행히 서울시로부터 예산지원이 있어서 3억 9,000만원 예산을 지원받아서 전면적인 아스팔트 덧씌우기 포장을 하고 또 그와 동시에 차선 재도색이라든지 그 교통신호시설 같은 안전시설을 대폭 보강하고 또 학교 앞에는 운전에 불편했던 과속방지턱을 이제 철거하는 대신에 횡단보도 주변에는 난간을 설치해서 어린 학생들의 안전을 도모했던 그런 공사였습니다.
그리고 맨홀공사는 이런 아스팔트 덧씌우기를 하면 도로포장면이 변화되기 때문에 높이를 조정해서 그 평탄성을 유지해 주어야 되는 그런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덧씌우기 공사를 한 후에 즉각 한전맨홀, 상수도, 가스 여러 가지 맨홀의 높이조절 공사를 시행했습니다.
그래서 총 144개의 맨홀조정공사를 했는데 이 맨홀조정공사는 공사는 우리 구에서 시행을 하고 거기에 들어가는 공사비는 각 관리기관으로부터 우리가 징수를 했기 때문에 우리 구청 예산이 투입된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고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허명화의원께서 질문하신 잠원로 우성아파트 앞에 보도블록 교체공사에 대해서 아직 시행이 안된 것에 대해서 질문을 하셨습니다.
이것은 공사명이 반포.우성아파트 보도정비공사라고 해서 금년도 7월 추경예산시에 새로 편성된 사업인데 아직도 발주를 못하고 있어서 그 지역주민들이나 특히 허명화의원님께는 굉장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이것은 아직까지 저희들이 그 발주를 못했던 사유는 특히 작년말부터 금년에 이르면서 우리 국가적으로 경제가 상당히 어려워지고 그래서 각 분야에서 예산절감을 해야 될 필요성이 절실했기 때문에 이 보도정비공사에 대해서는 서울시에서도 전면적인 보도교체공사는 일체 금지하라는 강력한 지시도 있었고 또 여러 번에 걸쳐서 매스컴에서도 보도됐지만 특히 보도블록 교체공사를 하게 되면 예산낭비라는 비난이 굉장히 심하게 쏟아지는 그런 실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보도정비공사를 하는데는 상당히 신중하게 계획을 해서 집행을 하고 있지만 저희들이 하게 되면 도로확장이라든지 또는 상하수도, 가스 같은 도로굴착요인이 발생한 경우 이런 경우에는 이왕 도로굴착이 수반되기 때문에 이왕 파헤친 도로를 복구할 때는 기왕에 있는 노후된 것, 또 미관이 안 좋은 보도블록은 젖혀버리고 조금 더 수명이 길고 미관이 좋은 그런 고압블록 같은 그런 투수콘 같은 이런 포장을 하는 것이 저희들 원칙으로 돼 있습니다.
그런데 이 구간은 지금 또 공교롭게도 아까 도시관리국장이 수종갱신에 대해서 답변을 드렸습니다마는 수종갱신, 가중나무가 쭉 돼 있는 그 수종갱신을 집단민원으로 제기되어서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수종갱신이 전면적으로 해야 되느냐 하는 것이 아직 결정이 안 돼 있기 때문에 그것과 관련해서 신중히 검토를 해서 예산낭비라는 요인도 없고 또 지역주민의 민원도 해결하는 방향으로 그렇게 검토해서 처리토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임한종
이운택 건설교통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의원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고, 현재 김진영의원외 3인으로부터 보충질문 신청이 접수되었으므로 본질문 순서에 따라 먼저 김진영의원 나오셔서 보충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영 의원
김진영의원입니다.
본의원이 보충질문에 앞서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 의원들은 주민의 대변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 지역의 민원사항이나 모든 것을 주민들에게 알려야 할 의무가 있다고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우선 기획재정국장께 한말씀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예산편성이 몇 년 동안 쭉 보면 한눈에 훤히 다 보입니다. 본의원이 반포지역에 예산을 많이 편성해 달라고는 무리하게 하고 있지 않습니다.
왜 그러냐 우리 서초구 지역여건상 반포지역에는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습니다. 공동주택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예산을 받지 못할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면 기획재정국장께서는 왜 솔직히 이런 예를 들어서 반포지역에 예산이 좀 덜 편성되었다고 솔직히 얘기하지 않고 분명하게 골고루 편성이 되었다고 답변한 데에 대해서 심히 유감을 표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 건설교통국장께 본의원이 무료로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주차장에 대해서 우리 구 재정이 어려운데 왜 지금까지 입찰하지 않고 그냥 두느냐고 그 사유를 물었습니다.
사유를 물었는데 답변이 12월에 입찰예정이라고, 본의원이 자료에서 12월에 입찰예정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왜 지금까지 세수를 확보하지 않고 그냥 둔 이유가 무엇인지 그것을 물었는데 엉뚱한 대답을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 지난 12월 4일 본의원이 구정질문을 했습니다.
반포2동 체비지 약 7,800평의 학교부지에 대해서 우리 구청장께서는 담당부서와 긴밀히 협조한 사실이 있는가, 주민들이 궁금해 하고 있으니까 그것에 대한 답변을 해 달라고 구정질문을 했습니다.
오늘 구청장께서 상세하게 답변을 하셨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는 더 이상 묻지 않겠습니다. 다만 그날 12월 4일날 구정질문 끝나고 식사를 하고 차를 타고 오고 있는데 어떤 사람이 본의원한테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김진영의원입니까?" "예, 그렇습니다." 내가 누구누구인데 고위층 이름을 대면서 리틀야구장을 반포2동 체비지에 설치하기로, 운동장을 만들기로 구청 관계자와 협의를 했으니까 당신이 그 동 지역 출신의원이니까 통보를 한다, 일방적으로 이런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당신이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주민들이 굉장히 민원이 심할 것이다 하고 이런 대답을 했습니다. 그러면 우리 구청에서 확실한 답변을 했다고 했습니다.
물론 작년 이 지역에 무허가건물이 난립되어 우리 구청에 참 공무원들이 고생 많이 했습니다. 경찰관, 동 직원, 구청 직원 모두가 합심해서 완전 철거를 했습니다. 우리 반포2동은 지금 굉장히 쾌적한 환경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휀스를 치고 지금 우리 주민이 조용히 잘 살고 있습니다. 이 지역의 조기축구회라던가 모든 분야에서 그 체비지를 학교 지을 때까지 사용하자고 본의원한테 동사무소로 여러 채널을 통해서 많이 요구가 있었습니다.
모든 주민들이 반대를 했습니다. 그런데 리틀야구에서 강남리틀야구장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의원이 알아 보니까 명칭이 강남리틀이고 강남구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거의 대부분이고 서초구에는 학생들이 4명밖에 살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강남에서 요청을 하다하다가 안되니까 다시 서초구에 요청을 했습니다. 또 한강고수부지에서 연습을 하라고 하니까 장소는 괜찮은데 학부형들이 교통이 불편해서 거기는 안된다. 이런 경우가 도대체 어디에 있습니까?
분명히 반포2동 체비지 7,800평에 대해서 앞으로 어떻게 하실 것인지 분명한 답변을 주셔야 제가 지역에 돌아가서 주민들한테 또 보고를 해야 됩니다.
여기에 대한 확실한 답변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임한종
김진영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찬선의원 나오셔서 보충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찬선 의원
안녕하십니까? 박찬선의원입니다.
본의원이 질문했던 방배동 산44번지에 관해서 신종식 도시관리국장님께 한 가지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27억 약 한 30억의 돈이 소요됐는데 주민이 낸 혈세를 가지고 적소적기에 사용함은 주민을 위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95년도부터 지금까지 방만하게 거기에 돈을 투자해서 지금 사장돼 있다는 것은 만약에 우리 관계 공무원들이 단돈 270만원 아니면 300만원 정도의 어떤 돈을 내서 그 땅을 샀다면 지금까지 이렇게 과연 있었어야 할까 그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는 추후 구청에서 발주하는 모든 공사, 또한 시행에 있어서 좀 더 제고해서 이러한 일이 앞으로 없었으면 하고 질문해 봅니다.
또 끝으로 생활복지국장님께 질문하겠습니다.
수도권 쓰레기반입료가 1년에 약 20여억원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서초구에는 집단급식소 쓰레기가 1일 약 30여톤이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쓰레기를 좀 더 잘 계몽지도해서 음식물을 주방에다 얘기를 한다면 그 음식물쓰레기를 축산물 사료화로 직접 쓸 수 있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오전에 조남호 구청장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마는 한국 트럭터미널 뒤에 암웨이쓰레기장이라고 하는 그 자리에다가 오리를 집단사육할 수 있다던가 아니면 퇴출된 공무원들한테 재원을 충당할 수 있는 어떤 기회를 주어서 고용창출도 하면 어떤가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그것에 대해서 정태옥 생활복지국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본의원이 서울시를 들어가서 11월 3일날 보니까 살기좋은 으뜸의 구 서초구가 25개구 중에서 휘장이 없었습니다. 24개구는 휘장이 다 붙었는데 이러한 부분은 우리 관계 공무원들이 좀 더 면밀하게 조사를 해서 왜 우리 서초구만이 그 휘장이 안 붙어 있느냐 거기에 대해서 한 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임한종
박찬선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홍달의원 나오셔서 보충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홍달 의원
답변하시는 국.과장께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러나 제가 질문 시에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꼭 이것은 입으로 답변하고 서류로 넘겨 버리는 그 시기는 아니라고 봅니다. 지방자치가 되어서 의회가 개원된 지 7년이 넘었습니다. 이때는 꼭 챙겨서 정중하게 또 성실한 답변이 필요하다고 보았는데 조금 부족한 점이 있어서 다시 묻고자 합니다.
청소 관련업무 공무원 전문성 미흡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답변해 주셔서 이해가 가지만 구청장의 답변내용을 서면으로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음식물감량기기 운영에 대한 실태조사를 민원이 있어서 꼭 한달을 했습니다.
한달을 한 이유는 민원이 몇 사람이 온 것이 아닙니다. 거의 3분의 2가 민원이 다 왔습니다. 그런데 답변내용에 보면 거의 청소과 규정대로 하고 있습니다.
왜 이런 얘기를 하느냐 하면 주민의 뜻에 맞지 않습니다. 그리고 기기의 용량이 잘못 선정이 되었다고 봅니다. 기기가 크면 클수록 냄새와 전기료가 과다하고 여러 가지 민원이 되고 있는데 인구수만큼 하는데 큰데는 900㎏까지 얘기하는데 아까 국장님께서는 100㎏로 교체를 했는데 100㎏이라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한달 동안 조사해 본 결과 어제는 30%미만이라고 했는데 실질적으로는 12%도 안되었습니다.
왜 그러느냐 본인들이 사실을 짚어 보기 위해서 %를 얘기하고 정확성이 있느냐고 질문을 했는데 이렇게 정확성이 없어서는 안됩니다. 저같은 의원이 시간없는데 시간시간내서 30일 걸렸습니다. 그래서 다 하는데 아까 실질적으로 종합적인 주민 여론조사는 안했다는 솔직한 답변에는 정말 찬사를 보냅니다.
아까 구청장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우리 구청마당에 이렇게 벤쳐사업으로 된 청소감량화기기전시회를 얘기했는데 실질적으로 이상이 안맞다고 봅니다.
왜냐 하면 전시로 끝나지 우리가 실용화 된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그리고 다시 말하자면 우리도 지금 여기서 시범운영을 해 보고 설치되어야 하는데 시범운영을 해 보지 않고 했다는데 상당한 무리가 있다고 보고 두 번째는 우리가 결산종료일인 2월달에 그전 기기는 들어 오지 않았는데 기기대금이 나갔다는 데에 대해서는 놀라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이래서 본의원이 전문직을 요구했던 것입니다. 여기에 답변서에 보면 다양해서 안된다고 말씀하셨는데 5급 사무관님이 이렇게 안된다고 여기에 서명하고 도장찍어서 의원들의 답변으로 나온다는 것은 차마 있을 수 없는 일이 아닌가 생각하면서 방배본동 삼호아파트 900㎏짜리는 용량이 너무 크고 냄새가 많이 나고 소음진동이 크고 과다한 전기료때문에 100㎏짜리로 교체를 해달라고 했는데 100㎏짜리로 교체를 안해 주고 이것을 여기 우면동 한신, 한라아파트 거기도 장소가 없으니까 잠원초등학교로 갔는데 저는 굉장히 걱정스러운 일입니다. 1,000세대가 사용한 900㎏짜리를 학교 점심시간에 먹은 양을 하는데 그 900㎏짜리 기기가 적합한지 우리 의원이나 우리 집행부에 있는 모든 분들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습니까?
왜 이렇게 되었으며 그 다음에 잠원초등학교에 이 용량이 적당하다고 보는지 거기에 대한 답변도 해 주시고 그리고 가동을 중지하는 아파트가 왜 가동을 중지하는 줄 아십니까? 계속 A/S를 요청을 해도 안 온답니다. 그리고 와서 전부 변명 아닌 변명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민들에게 일일이 다 물어 보았습니다. 한 아파트에 30명 정도는 물어 보았습니다. 물어 보았더니 이것은 민간위탁으로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답변을 해 주었는데 민간위탁은 아니 된다고 답변이 나왔습니다. 답변이 되겠습니까? 거기에 대한 답변도 상세히 해 주시기 바라고 그 다음에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대한 연구검토 및 중장기계획은 답변을 안했습니다. 그냥 넘어 가시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서면답변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임한종
박홍달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허명화의원 나오셔서 보충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명화 의원
의원 허명화입니다.
4일날 여러가지 질문에 대해서 오전 시간에 구청장님께서 본인의 소신을 밝히시고 또 서초를 어떻게 하겠다는 나름대로 의지를 밝히셨습니다.
그리고 기획재정국장께서는 좀 더 예산편성이나 중장기지방재정계획, 결산서 작성 등 여러 가지 서류에 대해서 '99년도에는 신경을 써서 하시겠다는 말씀에 한 번 본의원은 눈여겨 보겠습니다.
내년 이때쯤에는 그런 질문이 나오지 않고 정말 잘했다는 칭찬이 나올 수 있을 정도의 기대를 하겠습니다.
그런데 그외에 두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도 아시겠지만 지금의 터미널 주변이 정말 우리가 주건환경으로서 쾌적한 환경이라고 보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호남터미널이 당초에 16층으로 했다가 지금 2차에 걸쳐서 33층으로 올라갈 때는 그 지역 주민들이 얼마나 많은 불편을 겪을 것이라는 것을 예측해서 신중하게 대처했어야 된다라고 보면서 신종식 도시관리국장께서 답변하실 때 법적인 정상적인 절차를 거쳤기 때문에 안해 줄 수 없었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민원이라는 용어가 나올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7월에 주민공람공고를 하였는데 한사람의 주민도 민원이 제기된 것이 없다 왜 없었습니까? 본의원 그전에 누차에 걸쳐서 교통행정과장, 건축과장을 수차에 거쳐서 제가 만났습니다. 이것은 좀 더 신중하게 해야 한다 그리고 여러 주민들과 함께 구청장님도 방문을 했었습니다.
구보에 2주일 동안 공람공고 제가 며칠전에도 구보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정말 실질적으로 필요한 시기에 주민들한테 그만큼 홍보가 되느냐 저도 그 시기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막연하게 형식적인 절차를 거치고 난 뒤에 거기에 그렇기 때문에 지금 공청회를 못한다 그런 말씀을 하실 수 있습니까?
그것이 어떻게 주민을 주인으로 여기는 집행부국장으로서 답변을 하실 수 있습니까?
청장님께서 오전에 말씀하실 때에 뭐라고 하셨습니까? 10년 후의 서초구는 가장 살기 좋은 쾌적한 주거의 중심지역으로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 복안을 가지고 계신다면 그쪽 민원에 대한 그렇게 하실 수 없다는 것입니다. 건물 짓고 난 뒤에 문제점이 발생했을 때는 당신들 주민들은 거기에 적응해라 법적으로 우리는 허가를 냈기 때문에 적응하라는 것입니까? 예측되는 문제점을 어떻게 보완했으며, 주민들에게 불편한 점은 이렇게 이렇게 보완되었다 이해를 구하는 공청회를 하라는 것인데 그것도 못한다는 것입니까?
다시 한 번 답변해 주시기 바라고 이운택 건설교통국장께서 답변에 본의원이 질문한 것은 지금 '98년도 예산에 우성아파트옆 보도블럭 교체 예산액이 편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IMF라는 그런 미명하에 추경 때에 서초구청에서는 예산을 삭제해 버린 것을 그 지역에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다시 살렸습니다. 그것은 당연히 예산이 편성되어 있기 때문에 그사업은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런 답변을 하십니까?
지금 와서 매스컴 때문에, 서울시 때문에 그주변지역의 도로는 투스콘, 고압블럭 전체 다 되어 있어요. 서초지역에 주민들이 많이 살고 있는데 특히나 터미널 앞에는 많은 사람들의 왕래가 있습니다. 그 200m 도로는 아직도 형편이 없습니다. 여러분들도 가 보시면 아실 겁니다.
그런데 아직도 여러 가지 사업 때문에 그 사업을 낭비적인 예산이 있을까 신중하게 검토하겠다 그것을 답변이라고 하십니까?
저는 보도블럭을 교체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투스콘으로 위의 가로수가 20년이 된 것이 문제점이 있다 보도블럭을 교체하고 난 뒤에 가로수를 교체하려면 여러 가지 낭비적인 요소가 있으니 수종을 먼저 교체하고 보도블럭을 하는 것이 합리적인 방안이라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 저는 그 질문을 했습니다.
국장께서 그리고 아까 수종갱신에 대해서 집단 민원이 지난 해에 왔습니다. 많은 집단 민원이 왔는데 그때 '98년도 예산에 수종갱신 예산을 편성을 안했습니다. 그것 때문에 보도블럭 교체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99년에 수종갱신 비용이 7,000만원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서초구청내에 그래서 거기에 48그루의 가중나무로서는 문제점이 있으니까 내년에 우선 가중나무 가로수부터 교체하고 난 후에 보도블럭을 교체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보는데 어떠냐 이런 질문을 드렸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건설교통국장께서도 정확하게 답변을 해 주세요. 애매하게 지금 잠원로 구반포, 신반포로 전체 투스콘으로 되어 있어요. 유독 그 지역만 빼놓았어요. 어떤 주민은 그럽니다. 왜 반포3동만 이렇게 미운털 박혀가지고 왜 여기만 안했느냐 이렇게 얘기할 수 있어요. 정확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신껏 ...
의장 임한종
허명화의원 수고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보충질문을 모두 마치면서 의원님의 보충질문에 대한 답변은 오후 1시 30분에 계속하여 듣도록 하겠으며, 집행부에서는 성실한 답변준비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32분 회의중지
13시 38분 계속개의
의장 임한종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의원님들의 보충질문에 대하여 집행부 직제순에 따라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행정관리국소관에 대하여 차천복 행정관리국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관리국장 차천복
행정관리국장 차천복입니다.
박찬선의원님께서 보충질문을 통해서 서초구 휘장이 서울시청에 비치되어 있지 않은 이유는 무엇이냐 아직 결정이 안되었느냐 하는 것을 물으셨습니다.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초구 CI개발사업은 전문개발업체인 금강기획과 '96년 12월 1,800만원의 용역계약을 체결해서 그동안 구청장 인터뷰, 구민 563명에 대한 설문조사, 자문위원 구성을 했고 개발 중간 보고회를 4회에 걸쳐서 했습니다.
자문위원들이 후보안을 두 개 선정을 했고 그후에 주민, 직원, 구의원 등 설문조사를 총 2,174명을 통해서 2회를 실시해서 내부적으로 CI를 결정한 상태에 있습니다. 서초 CI의 의미는 영문의 서초의 머리글자 S를 서초의 발전을 의미하는 진취적인 형태로 표현을 했고 전체적인 이미지는 흰색바탕에 우면산과 청계산의 풍부한 녹지의 의미를 상징케 하는 녹색터전이고 서초의 군청색은 맑은 한강의 물을 의미하며 정보화시대에 새로운 비전을 향해 역동적으로 나가는 의미를 형성하였고 상징구목은 느티나무, 구화는 장미, 구조는 비들기로 하였습니다.
현재 서울특별시 서초구 휘장물 상징물에 관한 규정을 제작 완료한 상태이고 현재 일부 사용하고 있습니다마는 주민들의 선호도와 의견을 더 수렴해서 조속하게 최종 공포하겠습니다.
그리고 시청에 비치하는 것은 개발 사용하는 것을 잠정적으로 사용하도록 그렇게 조치하고 박찬선의원께서 걱정하시는 것을 덜어 드리기도 하지만 빠른 시일 내에 결정을 해서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임한종
차천복 행정관리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기획재정국소관에 대하여 정관훈 기획재정국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재정국장 정관훈
기획재정국장 정관훈입니다.
김진영의원님의 보충질문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구에서는 예산편성에 따른 투자 배분에 따라서 지역 구분을 편의상 서초지역, 방배지역, 반포, 잠원지역, 양재, 내곡지역으로 네등분해서 투자배분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별 예산투입현황은 '98, '99년도를 대비해서 지원배분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98년도 당초 예산에서 서초지역은 총 247억 4,800만원의 투자비 중에서 서초지역이 28억 3,900만원 전체를 100으로 봤을 때 11.5%입니다. 방배지역에 24억 5,400만원 9.9%입니다. 반포, 잠원지역이 46억 8,200만원 8.9%입니다. 양재, 내곡지역이 147억 7,300만원 59.7%입니다. 여기에서 보시다시피 양재, 내곡지역이 투자가 많은 이유는 아시겠지만 저희 지역중에서 기반시설이 다른 지역이 충분히 잘 되어 있습니다마는 양재, 내곡지역은 기반시설이 취약하고 그래서 그 지역에 기반시설에 들어 가는 투자가 많습니다. 특히 양재천종합정비공사 그 다음에 헌인마을순환도로건설은 25억 5,000만원이 투입되었습니다. 그 다음에 내곡동종합복지시설에 65억원이 투자되었고요. 그 다음에 능안마을노인정 건립에 2억 4,500만원 등등해서 내곡지역에 집중적으로 투자된 감이 있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의원님들이 충분히 이해가 되실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99년도를 보면 그래서 저희들이 내년도 예산편성에는 돈도 사실 없습니다마는 그 있는 재원 속에서 보면 최대한 균형을 유지하려고 애를 썼습니다. 그래서 서초지역이 12억 4,700만원이 투입이 됩니다. 전체 %로 보면 19.3%입니다.
방배지역이 제일 투자가 빈약하기 때문에 여기를 8억 7,400만원이 투입되어 가지고 방배지역이 13.5%, 반포 잠원지역이 8억 8,400만원 내년에 투입이 됩니다. 그래서 반포 잠원지역이 13.8% 그 다음에 양재 내곡지역에 34억이 투자되어 가지고 양재 내곡지역이 53% 이렇게 투자 배분을 했습니다. 이 투자는 의원님께서도 아시겠지만 자원을 배분할 때 어쩔 수 없이 좀 빈약한 쪽에 또 모자란 쪽에 자원을 더 배분하지 않을 수 없는 그런 고충이 있습니다.
그런 것을 이해해 주시고 앞으로 의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대로 아까 허명화의원님께서도 기획재정국장을 지켜보겠다고 하신 대로 제가 이 자리에 있는 한은 소신을 가지고 어느 지역에 치우침이 없이 균형 되게 그리고 합리적으로 예산 배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임한종
정관훈 기획재정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생활복지국 소관에 대하여 정태옥 생활복지국장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생활복지국장 정태옥
생활복지국장 정태옥입니다.
먼저 박찬선의원님께서 수도권 매립지 반입료가 연간 20억원이고 그 다음 각종 의무감량 업소 쓰레기가 1일 33여톤이 되는데 축산사료화하기 위해서 가지고 특히 대표적으로 청소종합시설부지 내에 오리농장을 건립해 가지고 고용창출이나 재정수입을 올릴 용의는 없는지 질문하셨습니다.
지금 원지동 23번지에 있는 청소관련 종합부지 내에는 그 전에 암코어소각장 건설사업등 부지가 약 800평 정도 됩니다. 그런데 이 800평 정도 가지고는 오리농장 장소로서는 다소 부적절하고 거기가 청소종합시설로 쓰이기에 오리농장은 현실에 맞지 않습니다. 대신에 음식물 쓰레기 감량화에 대해서는 저희 구청에서도 강력하게 시행할 계획이었습니다.
먼저 서초구에 100평 이상 되는 식당의 의무감량업소가 827개소입니다. 그것이 하루에 33톤의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고 있는데 가장 먼저 새로운 사업을 시행하기 보다 827개소 33톤의 의무감량업소 음식물 쓰레기가 이 중에 상당부분이 축산사료화되고 있다고 지금 보고하고 우리가 조사한 것이 잘 지도점검해 가지고 확실히 축산사료화되도록 하는 것이 첫 번째 우리 과제입니다.
그와 함께 일반아파트지역에 음식물 감량화기기가 설치되지 아니한 지역주민들의 음식물 쓰레기에 대해서는 2005년부터 김포매립장에 음식물 쓰레기가 반입이 금지되는 것을 대비해 가지고 연차적으로 계획을 세워나가는데 내년 1단계로는 내년 상반기에 시범농장을 선정해 가지고 거기에서 우리 아파트단지하고 연결해 가지고 음식물 쓰레기가 축산사료화 될 수 있도록 하고 1단계를 하반기부터 더욱더 확대해 나가는 쪽으로 그렇게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그렇게 하다 보면 그 중에는 오리농장도 있을 것이고 돼지 그 다음 소등 여러 가지 축산사료화 시범하는 여러 가지 농장이 있으리라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다음 박홍달의원님께서 청소인력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서 전문직 공무원 채용에 대한 답변이 결재 후에 제출된 것은 너무 무성의 한 것이 아니냐 그런 질문을 해주셨는데 답변서는 과장 이름으로 제출되었습니다만 내부 과정에서 국장의 결재를 반드시 받고 그리고 구청장님이 직접 오늘 아침 검토한 후에 직접 답변한 것으로서 결코 의원님들의 질문에 대해서 소홀하게 답변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음식물쓰레기 감량화기기가 시범운영 그러니까 우리 구청 광장에서 시범운영하는 것 외에 실지로 학교나 아파트단지에서 시범운영되지 않았느냐 그렇게 질문하셨는데 이는 '97년 2월 20일부터 3월 30일까지 우리 구청광장에서 여러 업체가 동시에 시험가동 전시회를 했습니다.
그리고 '97년 9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7군데에 대한 실지로 시험가동 전시회를 했습니다. 했는데도 불구하고 왜 그러면 문제가 있었느냐 하면 7군데 중에 학교가 5군데 있고 2곳이 아파트단지였습니다. 우성1차 아파트하고 반포본동에 대해서 설치하다 보니까 여기에 대해서는 일단 아파트지역에 시범설치한 곳이 수량이 2대밖에 안되고 여기에 아파트주민들이 시범설치하다 보니까 지극 정성으로 관리하다 보니까 비교적 다른데 보다 민원이 적다 보니까 이것이 대량보급했을 때의 문제점을 우리가 미처 발견 못한 면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7개를 설치해 보고 우리가 그 해 다시 대량으로 확대보급 하였습니다.
다음 음식물 감량화기기가 감량화기기 확대보급한 감량화 기기에 대한 대금이 왜 기기가 납품 전에 지급되었느냐 질문하셨는데 '98년 2월 23일날 각 단지에다 각 업체로부터 배치가 끝나고 검수요청이 65대에 대해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파트단지별로 설치장소가 협의가 지연된 곳에 검수가 일부 늦어졌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2월 28일날 회계년도 폐쇄를 앞두고 조달청 선납제도 여유로 해 가지고 대급지급이 선 집행되고 대신 3월초 즉시 검수를 완료하였습니다.
그 다음 잠원초등학교에 음식물 감량화기기 이설한 것이 900㎏짜리가 너무 과대한 용량이 아니냐, 그러니까 초등학교 1개의 급식시설의 잔반을 처리하기에는 확대한 용량이 아니냐 그렇게 이야기하셨는데 실제 잠원초등학교에 감량화기기는 1일 200㎏짜리로 비교적 규모가 작은 것입니다.
이전 잠원초등학교에 설치되어 있던 감량화기기와 용량이 거의 비슷한 것으로서 교장선생님하고 용량에 대해서 협의도 이 정도 하면 괜찮을 것이라고 사전 협의를 보고했기 때문에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200㎏짜리 기기는 우면동 한라아파트단지에 설치되어 있던 그린테크에서 만든 200㎏짜리였기 때문에 실제 초등학교 급식용량에 비해서 크다고는 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 방배본동 삼호아파트에 900㎏짜리 기기를 100㎏짜리로 교체에 대한 안건이 민원이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는데 지금 현재 900㎏짜리를 100㎏이나 200㎏ 작은 용량으로 여러 대로 교환하는 것은 추가 구입비용이 상당히 많이 듭니다. 그래가지고 지금 현재 관계부처하고 협의를 했습니다만 저희들이 지금 합의가 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삼호아파트 단지에 대해서는 타 지역에 설치되어 있는 아파트주민들의 의견이 맞지 않는 것이라든지 그런 것을 교환 검토 추진해 보고 그렇게 안되면 민간위탁을 하는 방안으로 한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 많은 주민들이 음식물 감량화기기가 싫고 민간위탁에 의해서 사료화 하기를 원하는데는 왜 그렇게 하지 않느냐 그런 이야기를 하셨는데 이것은 박찬선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것과 비슷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현재 우리가 총 예산 14억원을 들여 가지고 감량화기기를 설치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다소 문제점이 있는 것에 대해서는 청장님도 말씀하셨지만 보완해 나가서 그 기기가 용량을 충분히 살릴 수 있도록 우리가 보완해 나가고 그리고 우리 서초구 전체에서 음식 쓰레기 중에 실제로 음식물 감량화기기로 처리할 수 있는 것은 25톤밖에 되지 않습니다.
감량화기기를 충분히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다 예산의 낭비가 없도록 하고 난 후에 그리고 나머지 우리가 1일 음식물 쓰레기가 약 130톤 발생하는 중에 감량화기기로 처리 가능한 것은 1일 25톤 최대용량으로 25톤밖에 되지 않습니다.
나머지 것에 대해서는 민간위탁으로 해서 축산사료화나 오리농장 등으로 할 수 있도록 우리가 강력하게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 마지막 질문에서 음식물쓰레기처리에 대한 중장기계획과 그 다음 계획에 대한 서면 자료요구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즉시 올리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임한종
정태옥 생활복지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도시관리국 소관에 대하여 신종식 도시관리국장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관리국장 신종식
도시관리국장 신종식입니다.
먼저 김진영의원께서 반포2동 체비지에 대해서 강남리틀야구단에서 사용토록 해 달라는데 반포2동 체비지에 대한 향후 사용계획에 대해서 보충질문이 있었습니다.
반포2동 체비지를 학교설치시까지 리틀야구단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요청에 있었으나 현재 검토 중에 있고 사용승인한 적은 없습니다.
또 참고사항으로 리틀야구단은 당초에 강남리틀야구단 이었는데 최근 서초지역의 어린이 야구발전을 위해서 야구단 명칭을 서초리틀야구단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래서 서초지역 학생들을 모집할 계획으로 되어 있습니다. 서초지역에서 연습할 구장이 없어서 서초리틀야구단으로부터 어린 학생들이 야구연습할 수 있는 구장 요청이 있어서 현재 양재천 고수부지 그리고 반포2동 체비지 두군데를 지금 현재 검토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리틀야구단의 연습구장 사용 시에는 민원이 없는 방향으로 검토 처리하겠습니다.
박찬선의원께서 보충질문하신 방배동 산44번지 공원용지 구입과 관련해서 보충질문 사항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각종 공사 시에는 시행 전에 현장조사를 철저히 하고 제반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이러한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 유의하겠습니다.
다음은 허명화의원께서 2건 보충질문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 잠원로에 가중나무 교체권은 주민여론과 예산확보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가지고 추진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호남고속터미널과 관련해서 공람공고기간 중 의견청취 기회를 상실하여 신문 구보를 주민이 열람할 기회가 없었으며 교통혼잡이 예견되는 문제가 있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재공청회를 해야 한다고 보는데 의견을 제시해 달라는 그런 말씀이 계셨습니다. 저희들은 금년 7월 10일부터 7월 24일까지 14일간 일간지하고 구보에 공람공고를 저희들이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호남터미널은 16층에서 34층으로 올라간 이유는 '98년 7월 2일 관광사업계획 변경승인 및 '98년 9월 8일 여객자동차 터미널 공사시행 변경인가시 2주간에 걸쳐서 교통행정과에서 공람공고 했습니다.
그리고 또 지금 공청회를 한다는 것이 법규나 규제가 없기 때문에 또 지금 허가후인 지금 공청회를 할 때 민원 등이 야기될 것으로 예견이 됩니다. 그래서 공청회 개최는 그리 큰 의미가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도시관리국 질문사항을 모두 답변 마치겠습니다.
의장 임한종
신종식 도시관리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건설교통국 소관에 대하여 이운택 건설교통국장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교통국장 이운택
건설교통국장 이운택입니다.
김진영의원님께서 우리 공영주차장중에서 무료로 개방중인 주차장에 대해서 무료로 하는 사유를 질문하셨는데 구체적으로 답변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주자장별로 사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서초3동 지역은 오전에 답변 드렸던 대로 '98년 7월 1일 수탁자가 채산성이 맞지 않는 다는 사유로 해서 운영을 포기함에 따라서 8월 18일을 재입찰을 실시했는데 예정가 미달로 유찰이 되었습니다.
서래주차장은 금년도 새로 조성된 주차장인데 이것도 역시 8월 18일 입찰을 실시했으나 예정가 미달로 유찰이 되었습니다.
지금 무궁화 주차장은 금년 5월에 새로 조성되어 가지고 6월 30일 입찰을 했으나 예정가 미달로 유찰이 되어서 다시 8월 18일 재입찰을 했는데 역시 또 예정가 미달로 유찰되었습니다.
그래서 오전에 보고 드렸던 대로 이 3군데에 대해서는 저희들 생각하기에 주변지역의 주차수요라든지 주차료 요금산정에 적정성 이런 것이 좀 문제가 있었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되고 그래서 주차요금을 지역 여건에 맞도록 다시 한번 재조정해 가지고 12월중에 재입찰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일부 조정한다는 뜻에서 아마 8월달에 했던 것보다 예가를 좀 낮추어서 재입찰을 할 그럴 예정으로 있습니다. 예가를 좀 낮춘다 해도 역시 경쟁입찰이기 때문에 세입 세수 측면에서는 큰 차질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두 번째는 허명화의원님께서 잠원동 우성아파트앞 보도교체 공사에 대해서 다시 질타를 하시면서 다시 확실한 입장을 밝히라는 보충질문을 하셨습니다.
그 구간은 지금 보도 폭이 3m가 되겠고 도로대상 구간이 도로구간이 400m입니다. 그런데 여기는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주민들의 교체 요구하고 있는 가중나무가 48주가 있습니다. 가중나무는 20여년 자랐기 때문에 굉장히 큰 나무가 되겠습니다. 이 가중나무를 교체하게 되면 보도가 다 파헤쳐지게 됩니다.
그래서 어차피 가중나무를 교체한다는 전제가 있다면 교체하고 나서 보도정비를 실시해야 될 그런 여건에 있습니다. 조금 전에 도시관리국장이 답변에서 이 가중나무 교체에 대해서는 주민 여론, 또 교체에 따른 예산확보 문제 등을 검토해서 결정하겠다는 이런 답변이 있었습니다. 그 수종 가중나무 갱신여부가 확정되면 거기에 맞추어서 저희들도 시행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임한종
이운택 건설교통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보충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면서 의원 여러분께서 질문하신 부분에 대하여 부족한 부분이 있으시면 의회사무국에 서면질문으로 신청하여 주시고 특히 관계관께서는 서면으로 답변하시겠다고 약속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조속히 의회사무국으로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자료 제출내용은 속기록에 기록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 동안 구정에 대하여 질문하신 의원님과 또 질문에 대하여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신 관계관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구정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안건
2. 휴회의건
14시 04분
의장 임한종
의사일정 제2항 휴회의건을 상정합니다.
12월 8일부터 12월 11일까지 4일간은 각 위원회별 예산심사활동을 위하여 휴회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마치고 제5차 본회의는 12월 12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 05분 산회
출석의원(18명)
임한종 김옥자 김열호 정길자 이호혁 최정규 박찬선 권금택 김진영 허명화 장영화 박홍달 천승수 정웅섭 김창기 김용재 장경주 이종호
출석공무원(8명)
구청장 조남호 부구청장 차정욱 행정관리국장 차천복 기획재정국장 정관훈 생활복지국장 정태옥 도시관리국장 신종식 건설교통국장 이운택 보건소장 서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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