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바란다
| 경부고속도로 서초 덮개공원 조성을 염원하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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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 | 작성일 | 2009.07.12 | 조회수 | 1650 |
| 항상 행복한 도시 서초구를 위해 희생과 봉사를 아끼지 않으시는 서초구의회 장경주의원님이하 여러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은 경부고속도로 인근에 살고 있는 서초구 서초4동 주민들입니다. 저희는 지난 2008년 8월 및 2009년 4월 언론보도와 서초구 소식지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일부를 덮어 공원을 만든다는 내용에 더없이 반가웠고 기뻤습니다. 사실 대한민국 수도 서울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도시화가 이루어졌다고 봅니다. 서울과 부산항을 잇는 산업동맥인 경부고속도로가 1968년 2월 서초구 원지동 (당시는 영등포구)에서 첫 삽을 뜬지 2년 5개월만인 1970년 7월 준공되어 세계에서 가장 빨리 건설된 고속도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 서초4동을 비롯한 많은 주민들은 이러한 국가발전 전략에 의한 희생으로 서울의 관문인 고속도로 때문에 한 동네가 동서로 양분되어 지역 단절과 함께 고속도로의 높은 소음 및 매연 분진등으로 많은 고통과 한여름 무더위에도 창문 조차 열 수 없는 고통과 불편을 감내하며 근 40여년간을 묵묵히 살아 왔습니다. 저희 서초 4동 지역은 수도 서울의 남부권역 중심에 있습니다. 대기업의 몬사와 연구소 뿐만아니라 비지니스로 인한 기업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서초권역인 강남역을 중심으로 일일 유동인구가 150만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와같은 지속적인 발전으로 인구밀도가 높고 상업유통 등 서비스 산업 비율이 높으며, 교통량이 많으므로 오염 및 소음공해와 도시 열섬 현상이 매우 심하나 이곳에는 이렇다할 공원 하나가 없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공원의 나무는 각종 생활 소음을 흡수 차단하고, 매연을 비롯한 대기 오염물질을 흡수하여 정화 효과가 높으며, 식물의 증산작용으로 도심 온도를 낮추는 호과가 매우 크다고 밝혀져 있습니다. 존경하는 장경주의장님과 이하 여러의원님! 서초구청장님의 주민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발상한 아이디어를 살려 고속도로 위의 공원화 사업시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요. 저희 서초 4동 주민들은 서초 덮개공원 조성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2009년 7월 6일 첫 모임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서초 덮개공원이 조설될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하기로 했으며, 반드시 사업이 추진되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기로 하였습니다. 저희들은 법을 잘 모릅니다. 다만 시민과 구민의 한사람으로 이 지역에 공원이 절실히 필요함을 요청합니다. 다신한번 이 사업이 꼭 이루어지기를 간곡히 요청하며 서초구의회의 건승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 사 합 니 다. 2009년 7월 12일 서 초 덮 개 공 원 조 성 범 시 민 서 초 4 동 추 진 위 원 회 위 원 장 용 일 영외 위 원 일 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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