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 일본정부 및 스기나미구의 왜곡된 역사교과서 채택반대 결의문 채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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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서초구의회 | 작성일 | 2005.07.06 | 조회수 | 3001 |
| 서초구의회(의장: 최정규)에서는 2005. 6.22 제1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일본정부 및 스기나미구가 7, 8월 왜곡된 역사교과서 채택할 움직임에 대하여 강력 반대하는 결의문을 채택하였습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본정부 및 스기나미구의 왜곡된 역사교과서 채택반대 결의문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는 한국에 대한 과거 침략행위를 은폐, 왜곡 기술하여 일본문부과학성의 검정을 통과한 후소샤 등 일부 한∙일간의 전통적인 우호협력과 미래에 대하여 심각한 영향을 초래 할 것을 우려하며 왜곡된 역사교과서 채택을 강력 반대함과 동시에 왜곡된 내용을 즉각 시정할 것을 40만 서초구민과 함께 다음과 같이 요구하는 바입니다. 1.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는 일본정부가 2005년 4월 5일 문부과학성의 검정을 통과하여 2006년도 부터 사용할 예정인 중학교 역사교과서 중 과거사의 은폐, 왜곡 된 후소샤 등이 발행한 일부 중학교 역사교과서 채택을 즉각 중단하고 잘못된 내용을 즉시 시정할 것을 요구하는 바입니다. 2.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는 일본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정부와 일부지방자치단체장이 일본의 과거 침략행위를 미화하거나 잘못된 역사 인식으로 한국정부의 꾸준한 요구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역사교과서를 검정에 통과하게 하거나 채택에 앞장서는 등 역사 왜곡 행위는 결국 한·일간 우호협력에 심각한 우려 및 일본의 국제적인 고립을 자초할 할 수 있음을 경고하는 바입니다. 3.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는 일본의 잘못된 과거 침략, 왜곡된 역사교육이 또다시 평화를 깨트리는 불행한 결과를 초래할 위험성이 있으므로 일본의 과거 침략으로 불행했던 역사를 교훈삼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교육을 통하여 일본의 다음세대가 미래의 한·일 관계를 평화롭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조치하기 바랍니다. 4.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는 과거 한국을 수탈하고자 하는 침략 의도를 은폐하고 침략전쟁을 민족해방전쟁으로 미화하는 등으로 역사를 왜곡하여 일본사회의 우경화를 가속화시키고 있으나 대다수 일본국민들은 평화와 선린을 희망하며 역사왜곡에 동의하지 않는 것은 일본의 양식있는 시민단체 등 양심세력이 건재함을 과시하는 것으로 미래발전을 위하여 지극히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며 아시아 평화 공존을 위하여 일본지도층의 양식 있는 역할을 기대합니다. 5.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는 1991년 12월 9일 일본 동경도 스기나미구가 서초구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13여년 동안 공동발전과 친선 우호를 다지고 있는 시점에서 스기나미구에서 왜곡된 역사교과서 채택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것은 심히 유감이며 미래세대에 대한 올바른 교육으로 한·일간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하여, 역사를 왜곡하는 새역모(새로운 역사 교과서를 만드는 모임)교과서가 채택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2005. 6. 22 .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 의원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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