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서울특별시 서초구 특별재난지역 지정 선포 촉구 결의문 채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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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초구의회 | 작성일 | 2011.08.01 | 조회수 | 4003 |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는 2011.7.29(금) 제221회 임시회에서 우면산 산사태 등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서울특별시 서초구 특별재난지역 지정 선포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 우면산 산사태 등 집중호우 피해 - <서울특별시 서초구 특별재난지역 지정․선포 촉구 결의문>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와 44만 서초구민은 이번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인명과 재산상의 피해를 당한 우리 서초구에 대해 중앙정부의 지원과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으며 이에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선포를 촉구하는 바입니다. 지난 26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집중호우는 특히 27일 새벽 6시부터 9시까지 서초구에 타 지역의 3~10배에 가까운 160mm의 집중호우가 내렸으며 이는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하는 강수량으로서 28일까지의 총 강수량도 약 550mm에 달해 우리나라 연평균 강수량의 1/3이 단 3일 동안에 집중된 관계로 30년 빈도로 설계된 도시 기반시설로는 대응하기가 어려운 물폭탄 수준의 강수량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7월 29일 현재 서초구의 피해상황을 살펴보면 사망 15명, 부상 20명, 인명피해 35명 등 지금도 주민들의 피해신고가 계속 접수되고 있기 때문에 재산상의 피해상황에 대해서는 집계조차 내지 못하고 있을 정도로 서초구 개청 이래 가장 큰 인명과 재산상의 피해를 당했습니다. 현재 우리 서초구에서는 주민 뿐 아니라 모든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경찰 및 소방대원 그리고 서울시 공무원과 인근 군부대 병력 등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피해복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나 피해지역과 범위가 너무 커서 복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인력과 장비가 산사태 지역이나 사회기간망 복구에 집중된 관계로 침수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복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더구나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는 관계로 2차 피해의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우리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 의원 일동은 주민과 힘을 합쳐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이러한 위기에 처해있는 우리 주민들이 용기를 갖고 다시 재기할 수 있도록 국가적인 차원에서 지원과 도움을 주실 것을 바라면서 이에 서울특별시 서초구를『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여 주실 것을 촉구드립니다. 2011년 7월 29일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 의원 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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